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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한 해를 마무리하는 나만의 방식 [기타]
2018년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나만의 방식, 그리고 다가올 내년을 위한 준비
어느덧 12월 넷째 주. 손으로 남은 날짜를 헤아려보며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실감한다. 또 이렇게 한 해가 저무는구나 생각을 하면서. 하루하루의 일상은 평소와 다를 바 없이 흘러가지만 그렇게 모인 한 해는 작년과는 다른 빛을 띄고 있다. 시간이 차곡차곡 쌓여 가고 있다. 이렇게 연말이 다가오면 나는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생각해 본다. 올해는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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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8.12.20
리뷰
도서
[Review] 지중해에서 발견한 삶의 조각들 [도서]
장 그르니에의 <지중해의 영감>, 특유의 통찰력으로 삶을 사유하다
"바다의 태평스러운 무심함, 느긋하게 떠올라 저의 제국을 품에 넣는 장엄한 달빛. 지중해의 정의는 바로 이런 게 아닐까? 마치 어린아이가 단 하나의 그림으로 한 세계를 만들듯이 영원을 암시하는 어떤 간결함." 프랑스의 철학가이자 작가였던 장 그르니에.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 지역에서의 어두운 상념을 표현한 <섬> 외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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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8.12.17
작품기고
[Jeongny World] 변혁의 씨앗의 되어라
민주화의 역사 속에는 대학생들이 있었다. 그들의 목소리는 왜 중요한가.
Copyright @ 민정은 변혁의 씨앗이 되어라 글 그림 l 민정은 민주화의 역사 속에는 대학생들이 있었다. 그들의 단결된 목소리가 있었다. 젊은 청년들의 참여가 민주주의의 유지 및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역사로부터 확인된 사실이다. 그렇다면 ‘왜’라는 물음을 던져볼만하다. 그들은 사회적으로 어떤 존재이기에, 이러한 움직임이 가능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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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은 에디터
2018.12.1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오늘부턴 나도 퇴근길에 카프카를 읽을래 [도서]
단순하고도 따뜻한 그림체로 세계문학을 소개하는 도서 <퇴근길엔 카프카를>
"책을 읽는다는 것은, 바로 옆에 있는 사람도 눈치챌 수 없는 여행" 세계문학 전집. 누군가는 이 단어를 듣고선 숨이 턱 막힐지도 모르고, 누군가는 그 방대한 고전들을 하나, 둘 읽어나가고 싶어 할 수도 있다. 나의 경우 후자였다. 많은 출판사에서 세계문학 전집을 출판하지만, 나의 경우 민음사의 책을 좋아했다. 왜냐고 묻는다면, 그 이유는 단순하다. 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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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8.12.12
리뷰
전시
[Preview] 존 레논이 노래하는 사랑과 평화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전시]
이번 겨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이매진 존 레논 展.
A dream you dream alone is only a dream, A dream you dream together is reality. 당신이 혼자 꾸는 꿈은 단지 꿈일 뿐이다. 우리 모두가 같이 꾸는 꿈은 현실이다.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었던 존 레논 밴드 역사의 한 획을 썼던 역사적인 밴드, 비틀즈(Beatles). 존 레논은 비틀즈의 리더로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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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8.12.0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삶을 증오하면서도 사랑했던 한 청년의 이야기 [도서]
문학과 지성사에서 새롭게 발간된 문지 스펙트럼 시리즈 / 볼프강 보르헤르트의 <이별 없는 세대>
문학과 지성사에서 출간된 <문지 스펙트럼> 시리즈. 이 시리즈는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되어 달라진 표지와 함께 독자들을 찾아왔다. 책은 작고 아담하지만 그 속에 담긴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다. 이번에 새로이 발간된 5권 중 하나인 이별 없는 세대. 책은 작가의 짧은 단편들과 몇 개의 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짤막한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여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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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8.12.06
리뷰
도서
[Preview] 찬란하게 눈부신 풍경으로 영원을 노래하는 바다 [도서]
카뮈의 스승 그르니에가 매료되었던 지중해의 찬란한 모습에 대한 상념: 도서 <지중해의 영감>
프랑스의 작가 알베르 카뮈. 그의 소설 <이방인>을 처음 읽었을 때의 충격을 잊을 수가 없다. 처음엔 제목에 끌려 읽게 된 책이지만, 책장을 한 페이지씩 넘기면 넘길수록 심상치 않은 작품임을 느꼈다.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라고 시작하는 충격적인 소설의 첫 문장. 책장을 덮고는 지워지지 않는 잔상에 한참을 허우적거렸다. 그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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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8.12.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의 일상은 한 편의 시가 된다 [영화]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따스한 시선으로 얘기하는 짐 자무쉬의 영화 <패터슨>.
지난주 일요일, 코엑스 메가박스를 다녀왔다. 다름 아닌 이동진 평론가가 진행하는 [2018 시네마 리플레이] 때문이었다. 이동진 평론가는 올 한해 인상적인 영화들을 11편 추려, 해당 영화들을 재상영하고 자신의 해설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눈길을 사로잡는 포스터와 흥미로운 줄거리의 영화 <패터슨>, 그리고 이동진 평론가. 보고 싶었던 영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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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8.11.29
리뷰
공연
[Review] 쇼팽의 선율로 꿈결속을 헤메이다 [공연]
맑은 마음으로 쇼팽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샤를 리샤르 아믈랭 리사이틀을 다녀오다
어느덧 바람은 쌀쌀해지고, 공기는 차가워져 입에선 뿌연 입김이 나오는 계절이 돌아왔다. 겨울이 왔다. 옷을 따뜻이 챙겨 입고 집을 나섰다. 예술의전당은 작년에 <무민 원화전>을 보러 방문한 이후 오랜만에 온 곳이었다. 그때는 10월 가을 무렵이었는데. 샤를 리샤르 아믈랭의 연주회를 보러 거의 1년 만에 이곳을 찾았다. 겨울의 문턱 앞에서 쇼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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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8.11.26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재즈는 어렵고 난해하다고? 그렇지 않아! [음악]
편안하고 친근하게 들어볼 수 있는 재즈 음악 추천
나는 평소 음악 듣는 것을 참 좋아한다. 음악에 대한 나의 열렬한 사랑은 꼬꼬마 시절부터 이어져 왔다. 6살 때 처음 피아노를 배우고 클래식 음악을 배우게 되면서 클래식을 좋아하게 되었고, 초등학교 고학년 시절엔 아이돌 음악을 좋아했고, 중학교 때는 힙합과 밴드 음악, 특히 한국 인디밴드에 푹 빠져있었다. 고등학교 시절엔 외국의 밴드 음악이나 팝 음악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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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8.11.22
리뷰
공연
[Review] 귀 기울여주세요, 몰락의 소리에 : 연극 <사막 속의 흰개미>
귀 기울여보시라는 것, 우리가 잊고 사는 어느 소리에. 몰락을 가져올 누군가의 목소리에.
연극 <사막 속의 흰 개미> -귀 기울여주세요, 몰락의 소리에- 망각 위에 사는 우리 인간의 인생은 망각 위에서 가능해진다. 어제의 지독한 실수가 오늘, 내일, 글피에도 떠오른다면 우리는 버티지 못할 것이다. 오늘의 슬픔이 일주일, 한 달, 10년 동안 이어진다면 우리는 삶을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 천 년을 갈 것 같던 슬픔은 초침의 운동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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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윤 에디터
2018.11.21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복합적 음악 문화 행사로 발전하고 있는 서울 레코드 페어 [음악]
2018 제 8회 서울 레코드 페어를 다녀오다
제8회 서울 레코드 페어를 다녀오다 지난주 주말, 10월 10~11일 양일간 <문화역서울284>에서 개최되었던 서울 레코드 페어를 다녀왔다. 작년에는 올해처럼 가을이 아닌 6월 중순에 개최되었고, 장소도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렸다. 하지만 올해는 접근성 등을 개선하기 위해 장소를 변경하였다고 한다. 평소 음악을 듣고 공연을 보러 다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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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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