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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커피를 마시는 '나'에 대한 고찰. [기타]
나는 커피를 왜 마실까?
나에게 커피 종류는 두 가지이다. 일상생활을 함께 보내는 커피가 첫 번째, 친구들이나 가족들 그리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카페라는 공간에 방문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눌 때 마시는 커피가 두 번째이다. 이 글에서 논의하는 커피는 첫 번째 커피에 한정하기로 한다. * 나는 커피를 좋아한다. 하루에 최소 한 잔은 커피를 꼭 마셔야 한다.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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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에디터
2018.12.1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세기의 대결 리스트 VS 파가니니 [공연예술]
‘세기의 대결’이라는 주제로 클래식의 역사에 획을 그은 전설적인 인물 리스트와, 파가니니를 완벽하게 재현해 낸 피아니스트 다비드 알라다쉬발리와, 바이올리니스트 필립 포가디의 연주
클래식 연주로 받는 감동과 즐거움 <세기의 대결 리스트 VS 파가니니> 2018년 11월 29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세기의 대결_리스트 VS 파가니니> 공연이 진행되었다. 동시대를 살았지만 단 한 번도 같은 무대에서 마주하지 못했던 두 천재, '리스트'와 '파가니니'의 대결이라는 공연의 콘셉트는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전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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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연 에디터
2018.12.0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부적응자들을 위해 연주하는 부적응자들, 퀸 [영화]
영화의 시작은 이렇다. 흰 러닝을 입고 긴장한 듯 혹은 즐길 준비가 된 듯 걸으며 뛰는 한 남자의 뒷모습. 그 뒷모습을 보고 같이 긴장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프레디의 일상. 그는 공항에서 수하물을 옮기는 노동자다. 직장에서 파키스탄이라 외모의 놀림을 받지만 대응하지 않는다. 일이 끝나면 좋아하는 클럽에 가서 음악을 듣는다. 클럽에 가기 전, 아버지와 마주친다. '좋은 말, 좋은 생각, 좋은 행동' 프레디 삶이 마음에 들지 않는 아버지. 프레디는 기죽지 않는다.
영화의 시작은 이렇다. 흰 러닝을 입고 긴장한 듯 혹은 즐길 준비가 된 듯 걸으며 뛰는 한 남자의 뒷모습. 그 뒷모습을 보고 같이 긴장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프레디의 일상. 그는 공항에서 수하물을 옮기는 노동자다. 직장에서 파키스탄이라 외모의 놀림을 받지만 대응하지 않는다. 일이 끝나면 좋아하는 클럽에 가서 음악을 듣는다. 클럽에 가기 전, 아버지와 마주
by
송다혜 에디터
2018.11.2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나'라는 세계. [드라마]
나라는 세계 안에서, 이해할 수 없는 운명 속에서 우리는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극장에서 봤었다. 그 영화가 가진 분위기와 영상미가 인상 깊었는데,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그런 건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나는 오로지 주인공 ‘한세계’에 공감하면서 울고 웃으면서 두 달을 함께 했다. 나라는 세계 영화에서는 주인공인 ‘이수’의 연인인 ‘우진’이 매일 얼굴이 바뀌는 설정이다. 드라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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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에디터
2018.11.28
문화소식
공연
수원시립합창단 제170회 정기연주회 Opera <La Bohème>
수원시립합창단 제170회 정기연주회 Opera <La Bohème>이 12월 14-15일 양일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수원시립합창단 박지훈 상임지휘자의 총감독으로 오페라에 대한 탁월한 해석으로 신선한 감동을 주는 지휘자 김덕기,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섬세한 감성을 이끌어 낼 연출가 이회수, 국내 정상의 성악가들과 수원시립합창단 자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기량 있는 캐스팅, 국내 유일의 합창전문 단체인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과 난파엔젤스 합창단이 함께해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연말 세계오페라 무대의 스테디셀러라 할 수 있는 오페라 ‘라 보엠’ 이번 공연의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천원이며 초등학생이상 관람가능하다.
추운 겨울, 마음 한 편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가슴 뭉클한 사랑이야기가 여기 있다. 수원시립합창단(예술감독 박지훈)은 오는 12월 14~15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19세기 오페라의 전통을 꽃피운 최후의 대작곡가’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 1858~1924)가 남긴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라보엠>을 공연한다.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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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웅 에디터
2018.11.27
리뷰
공연
[Review] 쇼팽의 선율로 꿈결속을 헤메이다 [공연]
맑은 마음으로 쇼팽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샤를 리샤르 아믈랭 리사이틀을 다녀오다
어느덧 바람은 쌀쌀해지고, 공기는 차가워져 입에선 뿌연 입김이 나오는 계절이 돌아왔다. 겨울이 왔다. 옷을 따뜻이 챙겨 입고 집을 나섰다. 예술의전당은 작년에 <무민 원화전>을 보러 방문한 이후 오랜만에 온 곳이었다. 그때는 10월 가을 무렵이었는데. 샤를 리샤르 아믈랭의 연주회를 보러 거의 1년 만에 이곳을 찾았다. 겨울의 문턱 앞에서 쇼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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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8.11.26
리뷰
공연
[Review] 과장됨의 우아함, <돈키호테> [공연]
<돈키호테>를 통해 발레와 멋진 첫만남을 가졌으니, 앞으로 더욱 발레와 친해질 수 있는 희극 발레들을 만나고 싶다.
어린 시절 엄마 손에 이끌려 갔던 발레공연을 제외하면 <돈키호테>는 내가 처음으로 선택해서 접한 발레공연이다. 그리고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 발레공연을 또 보러 가고 싶은 것은 물론이고, 발레 동작의 아름다움에 반해버린 나는, 유치원 시절 이후로 잊고 살았던 발레를 다시 한번 꼭 배우겠다는 다짐까지 했으니 말이다. 무언극의 감정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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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에디터
2018.11.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Loved Vincent. [영화]
당신은 참 마음이 깊은 사람이다. 참 따뜻한 사람이다.
이 그림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 있을까? 아무리 미술에 문외한이라도 ‘빈센트 반 고흐’는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겠지. 영화의 시작에 등장하는 이 그림 <별이 빛나는 밤에>는 한동안 나의 배경화면을 차지하기도 했다. 고요한 마을 위로 구불거리는 하늘과 별, 그리고 구름은 마음을 울리기 충분했다. 한 번 보면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고흐의 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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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에디터
2018.11.15
리뷰
공연
[Preview] 희극발레 속 한국인 바질, 돈키호테
고급문화인 발레가 ‘희극’을 만났다. 서양의 전유물 속에서 한국인 ‘바질’을 만날 수 있다. 이 작품에 끌리지 않을 이유가 없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발레단&오케스트라 내한공연 Don Quixote 관전포인트 1. 희극발레, 돈키호테 발레 <돈키호테>를 만나기 전에 돈키호테 책을 다시 집어 들었다. 돈키호테 속 주인공은 중세 기사들의 소설에 심취해 있는 늙은 신사이다. 그는 어딘가 모자란 시종 ‘산초’와 함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자신이 읽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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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에디터
2018.11.11
리뷰
공연
[Preview] (11/20) 샤를 리샤르 아믈랭 피아노 리사이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All about Chopin
샤를 리샤르 아믈랭 피아노 리사이틀 - All about Chopin - 2015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수상자 샤를 리샤르-아믈랭, 첫 단독 내한공연 쇼팽 연주의 또 다른 1인자, 샤를 리샤르 아믈랭 '쇼팽' 하면 서정적 선율의 피아노협주곡 1번과 함께 조성진이 떠오른다. 쇼팽의 피아노협주곡 1번은 조성진이 세계 권위의 2015년 10월 쇼팽국제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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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린 에디터
2018.11.0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브람스를 좋아해요. [도서]
어떤 사랑을 할 것인가.
시몽의 사랑 '시몽’은 ‘폴’에게 헌신적이다. 로제가 다른 여자와 함께 있다는 것을 목격하고도 절대 폴에게 말하지 않는다. (물론 폴은 진작 알고 있었지만) 혹시나 그 사실을 알고 폴이 고통스러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걱정한다. 자기 입을 통해 그녀에게 나쁜 소식이 전해지는 일 같은 건 결코 없을 거라고 했다. 폴은 시몽과 폴의 14살이라는 나이 차이에 수
by
조연주 에디터
2018.10.29
리뷰
공연
[Review] 2018 치히로 야마자키+루트14밴드 내한공연
가을 속 밴드의 연주
시험기간이라 조금 피곤했지만 그토록 기다린 공연을 보러가게 되어서 괜히 설레였다. 공연을 보고 난 후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되었다. 이런 공연을 엄마와 함께 즐기게 되어서 좋았고 집에 돌아오면서 행복하다는 말을 엄청 많이 했다. 트럼펫과 밴드의 연주는 내 생각 이상으로 훌륭했고 조화로운 소리들이 공연 내내 나를 기분 좋게 만들었다.
by
김지연 에디터
20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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