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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The Artist
[우당탕탕 캔바쓰] 열차
몇 번을 엎어졌지만 그래도 간다.
위태위태한 하지만 멈추고 싶진 않은 그런 마음을 짊어지고 달려나가는 폭폭칙칙
by
김찬식 에디터
2020.10.28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저는 우울하고 잘 지냅니다
계속 글을 써야겠다. 그래야 살 수 있을 것 같다.
'괜찮음'의 부재 내 삶 안에서 많은 것들을 들어낸다 하더라도, 나는 꾸준히 나로서 존재할 것. 내 오랜 다짐이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늘 어딘가 의존하고 있던 내 모습을 '그것'이 사라지거나 흔들릴 때가 되면 발견하곤 한다. 그럴 때마다 의심 섞인 의문이 든다. 과연 내가 혼자서도 꿋꿋하고 곧게 서 있을 수 있을까 하는. 이렇게 내면에 거센 바람이 부는
by
고민지 에디터
2020.10.26
작품기고
[JIN] 지나온 길의 흔적
지나온 길의 흔적 그 길을 따라 걸었다. 그리고 다시 지나온 길을 돌아봤다.
by
김이진 에디터
2020.10.25
칼럼/에세이
에세이
[관객 노트 Sigak] 부록. 불안과 나 그리고 미술
“미술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막연한 것이다. 미술은 모두에게 다른 의미와 가치로 이해되기 때문이다. 대신 이런 질문이 더 흥미로울지도 모른다. “무엇이 이것을 작품으로 만들었는가?”
앤드류 와이어스, Above the Narrows, 1960 : 마음이 헛헛해서 괜히 집에 있는 책들을 뒤적거리다 우연히 그를 '다시' 알게 되었다. 조금의 시간을 내어 그의 작품들을 찾아보았다. 그가 그린 뒷모습들에 시선이 머물렀다. 좋았다는 의미였다. 조금의 시간은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새롭게 기억된, 좋아하는 작가가 마음 헛헛한 그곳에 스며들었다
by
오예찬 에디터
2020.10.23
작품기고
The Artist
[우당탕탕 캔바쓰] 멀티플레이어
정신 없는 아침. 멀티플레이어가 되고싶다.
늦잠과 아침과 양치질을 동시에 하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정신이 번뜩 들 무언가 필요한 아침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by
김찬식 에디터
2020.10.2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안녕, 안녕, 안녕
마주하고 떠나보낸 행복과 불행들에 대하여. 그리고 또 무수한 안녕들을 기다리며.
안녕. 나는 우리말의 '안녕'이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안녕은 만남의 반가움을 말하기도 하고 떠나보냄의 시원섭섭함을 말하기도 하니까요. 만나고 헤어질 때의 인사가 같은 언어는 아마 한국어뿐일 것입니다. 시작과 끝, 만남과 헤어짐의 인사가 같다는 것, 그것은 결국 그 두 가지는 이어져 있음을 의미하기도 할까요? 어쨌든 제 삶의 이야기들은 대체로 안녕으로
by
이강현 에디터
2020.10.20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일상 없는 일상
종강을 바라며
by
윤수현 에디터
2020.10.1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그녀와의 대화, 22살의 그녀에게.
22살의 그녀에게 이 인터뷰를 바치며 .
22살의 그녀에게 이 인터뷰를 바치며. 그 때를 기억하기 위하여. 인터뷰 시작. Q: 이름과 나이는? A: 너, 2년부터 3년까지. Q: 인터뷰에 응한 계기는? A: 새로운 기운을 위해서. Q: 요즘 가장 즐겨 하는 것은? A: 우두커니 서서 글자들 나열하기. Q: 글에 대한 자신의 평가는? A: 나는 늘 죽은 글만 쓴다. 객관적으로만 살아있는 평가를 쓸
by
김유라 에디터
2020.10.15
작품기고
The Artist
[우당탕탕 캔바쓰] 아빠 안 잔다
눈은 감고 있지만 결코 자는 것은 아닐지어다.
게으름과 나태의 정령으로 태어난 저에게 해야 할 일들이 터무니없이 많아져 며칠 밤을 새우다 보니 결국 몸살이 났습니다. 자고 싶은 욕망이 반영됐는지 자는 그림을 그리다가 의자에 앉아 잠이 들었어요. 정말로요. 눈은 감고 있어도 절대 잠들지 않는 아빠처럼 강철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 나날입니다.
by
김찬식 에디터
2020.10.14
칼럼/에세이
칼럼
[씨코드] 수상한 자판기 - 필름로그 x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필름로그 x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지속 가능성
일회용은 정말 일회용일까? 1. 필름로그 업사이클링 카메라 일회용 카메라가 돌아왔다. 디지털카메라의 발전으로 사양산업이 된 필름 카메라는 시간이 흘러 밀레니얼 세대에게 주목받았다. 밀레니얼 세대는 제한된 횟수, 불안정한 촬영, 낮은 화질을 새로운 매력으로 느껴 필름 카메라를 찾았다. 저렴한 가격과 가벼운 무게를 가진 일회용 카메라는 쉽게 접할 수 있었고,
by
김용준 에디터
2020.10.09
작품기고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의 Mr. 구스타브
잔인한 세상속 한줄기 빛 MR.구스타브
영화 속에 나오는 문구를 빌려보자면 이 세상은 도살장처럼 잔인하다. 이런 세상에서 구스타브가 한 줄기의 빛인 이유가 뭘까. 영화 그랜부다페스트 호텔 안에는 돈은 차고 넘치는 부자들이 많지만 외로운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들이 외로운 이유는 하나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재산에만 관심있지 본인이라는 사람 자체에는 영 관심이 없기 떄문이다. 부자 마담으로 나오는
by
박채연 에디터
2020.10.08
작품기고
The Artist
[우당탕탕 캔바쓰] 오리배
발굴러 나아가는 삶에서
오리배. 다리가 터지게 발을 굴러야 찔끔찔끔 앞으로 나가는 게 꼭 우리네 삶과 닮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전 안 타봤습니다만 그냥 힘들게 구를 필요 없이 훨훨 날았으면 좋겠어요. (제 삶이)
by
김찬식 에디터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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