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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ist
[세상을 바라붓] 찰나의 순간처럼
넬, 지구가 태양을 네 번
"찰나의 순간에 영원히 갇혀진" 글: 넬, 지구가 태양을 네 번 넬의 '지구가 태양을 네 번'을 듣고 있으면 꼭 밤하늘에 선명하게 떠오른 달이 생각납니다. 가사에서 시간의 흐름을 '지구가 태양을 감싸 안는' 모습으로 표현한 점이 꼭 지구 주위를 도는 달이 생각나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어요. 찰나의 순간에 영원히 갇혀진 흑백사진 속 피사체 같이 나의 슬픔은
by
박주희 에디터
2021.06.11
작품기고
The Artist
[Drawing Letter] 감상
누군가와 바라보는 풍경
Dear Anonymity, 나와 뜻이 맞는 누군가와 고요한 바닷가에 놀러 갑니다. 마련된 해먹 위에 앉아서 저물어가는 노을을 천천히 바라봅니다. 이 시간 동안에는 아무런 말이 없지만, 모두 한곳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빠져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눈이 마주치면 마음이 통했음을 느끼죠. 그래서 더더욱 이 누군가와 함께 하고픈 마음이 커지는가 봅
by
배수현 에디터
2021.06.10
작품기고
The Artist
[세상을 바라붓] 불꽃놀이 같은 기억
오마이걸, 불꽃놀이(Remember Me)
"오직 둘만의 축제" 글: 오마이걸, 불꽃놀이(Remember Me) 노래를 들었을 때, 제목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는 노래가 종종 있습니다. 저는 오마이걸의 '불꽃놀이(Remember Me)'를 들을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해요. 사랑했던 기억을 불꽃놀이에 비유한 가사와 톡톡 튀는 멜로디가 아련하면서도 반짝이는 느낌으로 어우러져서 듣고 있으면 까만
by
박주희 에디터
2021.06.0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여름.
여름과 사랑을 이야기해보려 한다.
여름 냄새가 날 때쯤이면 기분이 묘하다. 여름과 거리를 두고 싶기도 하면서 또 그 독특한 맛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기도 하다. 여름을 반기지는 않는데 그 숨 막히게 축축한 공기와 몸이 녹을 것 같은 뜨거운 햇살로 여름을 느끼는 게 싫지도 않다. 좋았다가도 싫고, 싫었다가도 좋다.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 나도 나를 모르니 나를 알 사람이 없
by
김상준 에디터
2021.05.29
작품기고
The Artist
[세상을 바라붓] 나만 듣고 싶은 노래
406호프로젝트, 티격태격
"그래서 좋아" 글: 406호 프로젝트, 티격태격 혼자만 알고 싶은데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가수가 있나요? 저에겐 '406호 프로젝트'가 그런 가수입니다. 6년 전쯤 친구가 좋아하는 밴드라며 들려주었을 때 처음 듣게 되었는데, 매력적인 보컬과 멜로디 특유의 밝은 느낌에 반해 계속 듣고 있어요. 애절하고 깊은 감성을 노래하는 곡은 아니지만 솔직하
by
박주희 에디터
2021.05.28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하고 싶은 게 많은 '나의 지금'에 대하여
이왕이면 즐거운 마음으로 나다운 내가 되어보려 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 나의 지금을 여러분에게 전달하기도 하지만 나도 나의 현재의 모습을 또 한 번 찾아내고 싶다. ‘지금 나는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보며 지금의 나에게 7개의 질문을 던져보려 한다. 지금이 힘들다면,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가요? 날 밝을 때쯤이면 타닥타닥 사람들 발소리가 들려. 이불 속에서 듣는 그 소리가 그렇게 쓸쓸할 수가 없다. 나만 굴러가
by
조민영 에디터
2021.05.24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선물같은 순간을 기록하다
힘들었던 하루에 대한 보상
힘들었던 하루를 보상받는 듯한 선물 같은 순간
by
이유진 에디터
2021.05.23
작품기고
The Artist
[그리고] 현대 르네상스
현대의 다재다능함은 어떻게 가치를 갖게되었고, 무엇에 기여하는가.
한승민(Han SeungMin) 현대 르네상스 Mordrern Renaissance 2021 콜라주, Collage Seoul 인당 적어도 10개 이상의 능력을 갖춘 현대는 진정한 의미의 르네상스라고 할 수 있을까? 좋은 르네상스와 나쁜 르네상스를 구별하지 않고, 현대는 르네상스이다. 원조 르네상스 맨인 미켈란젤로와 다빈치가 현대에 온다면 뭐라고 할까.
by
한승민 에디터
2021.05.22
작품기고
The Artist
[세상을 바라붓] 파란 달빛이 비추는 노래
블루파프리카, 파란달
"파란 달빛이 지고 나면" 글: 블루파프리카, 파란달 특정 색을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노래가 있나요? 저는 '파란색'을 떠올리면 블루파프리카의 '파란달'이 생각납니다. 제목에 '파란'이 들어가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떠오르기도 하고, 노래의 분위기가 마치 새벽의 어스름과 같은 하늘빛에 별이 떠 있는 것 같아서 반짝이는 파란색이 생각나요. 아 향기 같은 사람
by
박주희 에디터
2021.05.21
칼럼/에세이
에세이
[일상 조각] 눈을 좋아하세요...
눈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눈이 무서워진 사람이 되었습니다
일상 조각 두 번째. 눈과 눈 # 안경이 좋은 사람들을 위한 대변(代辯)서 다섯 살에 안경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다. 장난삼아 안경이 내 본체라고 말하고 다닌 지 오래되었다. 스무 살 이후로 안경은 왜 쓰는지, 혹은 왜 안 벗는지에 대한 질문을 무수히 받아왔다. 그들의 질문 속 숨겨진 단순한 저의는 안경이 불편하다는 인식일 것이다. 드나드는
by
전지영 에디터
2021.05.19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상처주지 않는 글을 쓰는 사람.
이보현 에디터를 만나다.
“누구에게도 상처 주지 않는 글을 쓰고 싶어요.” 논리적인 글을 지향하고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문화를 꿈꾸는 사람 지난달 ‘Project 당신’이란 프로젝트에 관한 메시지를 받고, 평소 관심 있었던 에디터님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신청서를 보냈다. 대표님은 에디터님과 나를 카톡방에 초대해 주셨다. 천안에 사는 보현님과 서울에 사는 나는 수원역 근처 카페로 약
by
박정민 에디터
2021.05.18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오늘도 하루를 보내며
노을진 하늘
illust by loa 황금빛 오후를 담다.
by
윤수현 에디터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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