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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캘리그라피] 일상다반사-6
원태연-그리움 中/일상다반사/그리움이 그리움에게
손톱 머리카락 도마뱀 꼬리와 같은 것 원태연-그리움 中 손톱을 깍고 머리카락을 잘라도 도마뱀이 제 꼬리를 자르고 도망가도 다시 자라나는 것 처럼 그리움도 같다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면 더 생각나고 쳐다보지 않으려 하면 더 쳐다보게 되고 그래서 이젠,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 것을 사랑했던 순간의 연장선상에서 바라보려한다
by
이다선 에디터
2015.11.2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컬러마케팅, 마음을 찬란하게 물들이다 [시각예술]
사람들은 빨간색을 보면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고 코카콜라를 떠올린다. 초록색을 보면 자연, 안정, 혹은 스타벅스를 떠올리며, 노란색을 보면 활기, 그리고 한국인이라면 카카오톡을 떠올린다. 자본주의와 마케팅이 발전해가는 사회에서는 이 컬러의 상징성이 점점 짙어진다.
<컬러마케팅(Color Marketing), 마음을 찬란하게 물들이다> 우리는 특정 색상을 보면 각자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필자같은 경우는 황토색을 보면 작년에 밟은 그랜드캐년의 땅이 생각나고, 청록색을 보면 어렸을 적 집에 있던 학이 새겨진 청자가 떠올라 노스텔지아를 자극한다. 이처럼 색상에는 각자의 수많은 이야기가 존재한다. 같은 색상을 볼지라도
by
임유림 에디터
2015.11.24
작품기고
[캘리그라피]일상다반사-5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사람이 되라 했다_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그대와 나는 왜 숲이 아닌가 정희성- 숲 中 그대와 나는 숲을 볼 줄 모른다 평생 나무만 보고 살았으니 말이다 그대와 내가 숲이 아닌 건 '자신'이란 나무에 얽매여 '함께'라는 숲을 바라보지 못함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닐까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사람이 되라 했다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by
이다선 에디터
2015.11.20
작품기고
[캘리그라피]일상다반사-4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했다. 만류인력은 사랑에 빠진 사람을 책임지지 않는다고.
걸어서 천년이 걸리는 길을 빗물에 쓸려 가는게 사랑이지 허연-사랑시1 中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했다. 만류인력은 사랑에 빠진 사람을 책임지지 않는다고. (Gravitation cannot be held responsible for people falling in love.) 사랑에 빠지는 시간의 찰나의 순간에 불과하고 사랑하는 동안의 시간은 곧 억겁
by
이다선 에디터
2015.11.13
작품기고
[캘리그라피]일상다반사-3
김승일 -멋진 사람 中/캘리그라피/일상을 노래하다
손금이 평범해서 나는 울었지. 김승일-멋진 사람 中 손금을 보고 흘린 눈물의 의미 그것은 슬픔의 눈물일까, 아니면 안도의 눈물일까. 부자 손금을 가지지 못해 슬펐던건지, 불행한 손금을 가지지 않아서 다행인건지 . . . 손금_혈액형으로 점을 치는 것 처럼 많은 사람들이 손금을 통해서 자신의 인생을 점친다. 오늘도 각자들은 주어진 손금대로 인생의 가장 젊은
by
이다선 에디터
2015.11.13
작품기고
[캘리그라피] 일상다반사-2
김남조-설일中/캘리그라피/일상이야기
하늘 아래 외톨이로 서 보는 날에도 하늘만은 함께 있어주지 않았던가 김남조-설일 中 세상 끝에 홀로 내던져진 존재라는 느낌이 들어도 절대로 혼자가 아니란 사실을 잊지 말기를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하늘만은 언제나 그댈 안을 준비가 되어 있음을 기억하길
by
이다선 에디터
2015.10.16
작품기고
[캘리그라피] 일상다반사-1
나태주-사는 법中/캘리그라피/짧은생각/일상이야기
그리운 날은 그림을 그리고 쓸쓸한 날엔 음악을 들었다 나태주-사는 법 中 당신과 함께라면 모질고 모진 세상도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게만 느껴졌다. 당신의 목소리는 이 세상 그 어떤 선율보다도 감미로웠다. 그림을 보지 않아도, 음악을 듣지 않아도 당신을 보고 있으면 모든 것이 채워졌다. 당신이 떠난 지금, 당신을 그리워하고 당신으로 인해 쓸쓸함을 느끼는
by
이다선 에디터
2015.10.1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눈과 귀가 즐거운 예술 영화 ④ 무용 영화 [시각예술]
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피나는 신체적 노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더욱 아름답게 혹은 감동적으로 느껴진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다양한 음악과 춤을 그려낸 예술 영화들을 만나보도록 하자!
눈과 귀가 즐거운 예술 영화 몸으로 예술을 표현하다 음악을 들으면 우리도 모르게 몸을 흔들고 어깨를 들썩이곤 한다. 즉, 춤과 음악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다. 아름다운 선율에 우아한 몸짓을 맡기는 발레부터 터질듯한 스피커에서 맞춰 격렬하게 추는 현대 댄스까지, 음악에 다양한 장르가 존재하듯 춤에도 다양한 장르가 존재한다. 무엇보다 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by
박정은 에디터
2015.09.2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세상의 모든 외로운 사람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문학]
산 그림자도 외로움에 겨워 한 번씩은 마을로 향하며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서 우는 것도 그대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그대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그대 울지 마라
저는 시를 좋아합니다. 로맨스, 소설, 판타지, 역사, 스릴러, 추리 등 다양한 글의 장르 중 왜 시를 좋아하냐고 물으면 그냥 ‘시’가 좋아서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그냥 눈으로만 읽어봐도 가슴이 찡해지는 시들에 굳이 의미를 부여하고, 시어를 외우며 억지스러운 감정과 느낌을 강요받는 게 정말 싫었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풀다가 처음 보는 시가 마음에 쏙 들
by
유다현 에디터
2015.09.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뮤지컬의 천국, 뉴욕의 브로드웨이(Broadway) [해외문화]
무대와 배우들이 남겨준 엄청난 여운 덕분에, 나는 아직도 나의 여행에 대해 누군가에게 얘기할 때면 제일 먼저 뉴욕의 뮤지컬을 말해주곤 한다. 당신이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뉴욕 브로드웨이의 뮤지컬을 관람하라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을 선사해줄 것이라고 말이다.
당신은 뉴욕을 가본 적이 있나요? 만약 가보았다면 어느 장소를 제일 좋아하나요? 밤에도 화려하게 반짝이는 전광판으로 가득한 타임스퀘어 (Time Square), 바쁜 뉴요커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뉴욕의 심장 센트럴 파크 (Central Park), 뉴욕 최고의 뷰(view)를 자랑하는 탑오브더락 (Top of the Rock),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Th
by
황주희 에디터
2015.09.11
작품기고
[캘리그라피] 명언 캘리그라피
"꿈을 품고 뭔가 할 수 있다면 그것을 시작하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용기 속에 당신의 천재성과 능력과 기적이 모두 숨어있다"
나는 평소 마음을 다잡을 때 좋은 명언들을 많이 읽는 편이다. 나보다 먼저 살았던 분들이 한 이야기들을 통해서 내 고민을 해결할 수 있기도 하고 더 열심히 해야지라는 마음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특히 존경하는 괴테님의 명언을 캘리그라피로 소개하려 한다. 바로 내가 소개하고 싶은 명언은 "꿈을 품고 뭔가 할 수 있다면 그것을 시작하라.
by
박찬미 에디터
2015.09.09
문화소식
공연
(~9.25) 아버지와 아들 [연극, 명동예술극장]
작가 투르게네프의 걸작 [아버지와 아들], 이성열 연출가의 치밀한 분석과 구성, 중견 배우들의 열연까지 합쳐져 최고의 연극이 탄생했다. 명동예술극장으로 아름다운 한 편의 연극 '아버지와 아들'을 보러 떠나보자.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와 아들>은 투르게네프의 최고 걸작일 뿐 아니라 19세기의 가장 훌륭한 소설이다!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 <시놉시스> view point 소설 <첫사랑>의 작가 투르게네프의 걸작을 만나다 [이반 투르게네프 - 네이버참조]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와 더불어 러시아 3대 문호로 추앙받는 이반 투르게네프의 소설 <아버지와 아들>이 무대
by
한지원 에디터
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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