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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소
[읽자 마자 잊혀져버려도] 오 나의 작업노트
세상에 이름을 알리고 간 예술가들 역시 그림을 그리거나 작품을 만들 때 수많은 습작과 단상들을 자신들의 작업 노트에 기록했어요. 저는 생각의 시작과 끝, 흐름을 기억하기 쉽고 작업 노트가 가지는 힘을 믿기 때문에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작업노트를 꼼꼼하게 적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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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에디터
2015.09.29
리뷰
[Preview] 2015 SIDance 제18회 서울세계무용축제 : 예프타 반 딘테르&민나 티카이넨&다비트 키르스, "그라인드"
당신이 보고 있는 것, 듣고 있는 것, 느끼고 있는 것. 의심하지 않았던 감각에 대해 의심을 품게 하는 공간. 공연자와 관객의 구분은 사라지고 완전한 암흑은 눈과 귀를 먹먹하게 한다. 압도하는 듯하지만 온 몸의 날 선 감각은 자유를 얻게 된다.
제18회 서울세계무용축제 SIDance 2015 2015.9.30 Wed. - 10.18 Sun. < 축제 개요 > 행사 일시 : 2015년 9월 30일 (수) ~ 10월 18일 (일) (총 19일간) 행사 장소 :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소극장 드림, 서강대학교 메리홀, 남산골한옥마을 국악당 주최 : 국제무용협회(CID-U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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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희 에디터
2015.09.25
리뷰
공연
[Review] "불꽃처럼 나비처럼" - 배우 김경민, 그녀가 뿜어내던 아우라
배우 김경민, 그녀가 뿜어내던 에너지나 아우라 같은 것이 마치 무용가 '최승희'라는 사람의 열정과 닮아있는 듯 보여서, 그녀의 연기가 더 빛이 나지 않았을까 란 생각을 한다.
지난 수요일,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으로 "불꽃처럼 나비처럼"을 보고 왔다. 모노드라마, 혼자서 하는 일인극. 프리뷰에서도 언급했듯 처음 접하는 장르라 솔직히 기대감 반 불안감 반이었다. 배우 한 명이 큰 무대를 오롯이 혼자서 이끌어 가야 하기에, 웬만한 내공을 가진 연기자가 아닌 이상 나를 포함한 많은 관객들의 집중과 시선을 계속해서 끌고 가기 힘들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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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희 에디터
2015.09.17
리뷰
공연
[Review] 연애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연극 - 연애의 목적
로맨틱 코미디 연극 '연애의 목적'을 리뷰하였습니다.
사실 연애를 하면서도 그 목적을 생각해 보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됩니다. 이 연극은 이에 대한 해답을 제공해줍니다. 하지만 연애라고 하여도 그렇게 무거운 내용은 아닙니다. 진지하게 풀어내기 보다는 오히려 가벼우면서도 웃음을 유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연극이었습니다. 연극을 보는 내내 관중석에서는 웃음이 끊기지를 않았습니다. 마치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를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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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융 에디터
2015.09.07
문화소식
도서
[도서소개] 그것들의 생각
가슴을 콕콕 찌르는 한 컷 사물에 담긴 인생 통찰! 개설 5개월 만에 인사이트 200만 돌파! 폭풍공감을 일으키는 화제의 페이스북 '그것들의 생각' 출간!
그것들의 생각 가슴을 콕콕 찌르는 한 컷 사물에 담긴 인생 통찰! 개설 5개월 만에 인사이트 200만 돌파! 폭풍공감을 일으키는 화제의 페이스북 ‘그것들의 생각’ 출간! 그것들의 생각 : 너 지금 무슨 생각해? 저 : CHO 그림 : CHO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판형본 : 반양장 발행일 : 2014년 09월11일 정가 : 12,800원 [작가] CH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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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원 에디터
2015.08.26
문화소식
(~10.04) 모딜리아니 [시각예술,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모딜리아니의 예술세계를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이번 전시는 1898~1920년 까지의 유화와 종이작품 70여점으로 구성되었다. 1884년에서 1920년까지 그리 길지 않은 모딜리아니의 인생, 특히 1900년대에 들어서 본격적인 예술활동을 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의 작품과 양식을 살펴보기에 충분하리라 생각된다.
모딜리아니 - 몽파르나스의 전설 - 20세기 아방가르드의 중심, 에콜 드 파리 그 대표화가이자 독자적인 인물화로 유명한 아마데오 모딜리아니 불우한 삶 속에서도 천재성을 꽃피웠던 그의 작품들이 국내에서는 최초인 이번 회고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남겨진 작품이 많지 않은 모딜리아니이기에 전시에 공개되는 70여 작품이 부족하지 않게 느껴진다. 매달 마지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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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재 에디터
2015.08.25
작품기고
[캘리그라피]별이 빛나는 밤에★
바쁘게 살아오면서 하늘을 올려다보는 여유가 사라져가는 하루하루가 아쉽기만 하다. 앞만 보고 달려가기 보단 천천히 가더라도 인생을 즐기면서 나아가고 싶다.
무더운 밤 잠은 오지 않아 스탠드를 켜고 책상에 앉았다. 오늘은 어떤 글을 쓸까 항상 고민하는 요즘인데, 주제가 떠오르지 않아 펜을 잠시 내려놓고 창밖으로 보이는 밤하늘을 무심코 바라보았다. 생각보다 하늘은 푸르고 달과 몇몇의 별들로 인해 깊이가 느껴졌다. 수 많은 별들이 있진 않지만 충분히 빛을 내고 있는 모습은 마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의 느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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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효정 에디터
2015.08.05
리뷰
도서
[Review] 성질내지 말고 차분하게 풀어가기 - 나의 첫 번째 컬러링 북, '꽃보다 말씀'
그림이 조금 우스꽝스러우면 어떠한가, 색이 번지면 또 어떻고. 삐뚤삐뚤 삐쳐 나와도 사실 상관없다. 왜? 이건 그냥 내 책이니까. 검사 받기 위해서 칭찬 받기 위해서 무언가를 하는 나이는 지났으니까. 이건 10대의 어린 황주희가 칠하는 색칠공부가 아니라, 어른이 된 20대의 황주희의 어른용 색칠공부이자 나의 ‘안티-스트레스’용 컬러링북이다.
바쁜 일상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도착해 있던 김은기 작가님의 컬러링북 ‘꽃보다 말씀’ 언제나 새 책을 받는 그 순간은 참 두근두근하다. 사실 재밌겠다며 기대하며 썼던 프리뷰와는 달리, 너무나도 바쁘게 돌아가는 나의 일상에 제대로 책을 접해보지 못했다. 새 책으로 덩그러니 두기에는 정말 예쁜 책이라는 생각엔 변함이 없었기에, 평소 종교를 가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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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희 에디터
2015.08.03
문화소식
전시
(~8.4) 보이는 오페라 Gallery의 프리마돈나 [시각예술,춘천문화예술회관]
유명오페라에 관한 것들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이다.
보이는 오페라 Gallery의 프리마돈나 2015년 07월 17일 ~ 2015년 08월 04일 <월/화/목/토> 오전10시 ~ 오후6시<수> 오전10시 ~ 저녁8시 <금> 오전10시 ~ 저녁9시 춘천문화예술회관 유명 오페라 작품들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전시이다! 라보엠, 가면무도회, 사랑의 묘약, 살로메, 마술피리, 시몬 보까네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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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에디터
2015.07.25
문화소식
전시
(~9.29) 사물의 소리를 듣다_1970년대 이후 한국 현대미술의 물질성 [시각예술,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이번 전시는 예술가가 작품을 ‘만든다’는 접근보다는 사물이 가지고 있는 속성에 귀 기울이며 그것을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작품은 1970년대 이후 한국 현대미술에 주로 나타나는데 이는 서구의 미니멀리즘, 아르테 포베라, 일본의 구타이, 모노하 등 국제적 조류와 무관하지 않다. 당시 우리 미술에서는 표현 행위가 억제되고 가능한 자연 상태 그대로가 제시되거나 최소한의 형태로 보여지는 등 보다 직관적인 작품들이 제시되었다. 뿐만 아니라 자연의 무한함 속에 인간 존재를 자각하고 의도된 행위의 흔적을 남김으로써 오히려 사물의 물질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작품들이 제작되었다. 이 작품들에서는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며 정신성을 강조하는 한국적 미의식이 반영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사물의 소리를 듣다 - 1970년대 이후 한국 현대미술의 물질성 - 사물의 소리를 듣다 일자 : 2015.06.23 - 2015.09.29 시간 : 10:00am~06:00pm / 수,토요일_10:00am~09:00pm / 월요일 휴관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제 1원형전시실 티켓가격 : 4000원 주최 : 국립현대미술관 문의 : 02.218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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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에디터
2015.07.21
리뷰
[Preview] 너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기억의 체온]
내 몸은? 36.5℃. 그럼 내 기억은? 도플갱어로부터 찾는 내 기억의 온도 Team [꼴.통] 프로젝트 여섯번째 이야기 <기억의 체온> 박민규 (ART insight 문화초대 운영팀) [꼴,통] 프로젝트 여섯번째 이야기 기억의 체온 공연기간 : 2015.07.17(금) ~ 2015.07.26(일) 공연시간 : 평일 8시 / 주말 4시 / 월요일 공연 있음
by
박민규 에디터
2015.07.15
리뷰
[Preview] 기억의체온, 여러분의 기억은 몇 ℃입니까?
기억의 체온, 일본에서 공연될 당시의 이름은 플랑크톤의 층계참. 제목이 두 개나 되는데도 무슨 내용인지 짐작하기 힘들다. '기억 속에 존재하는 사람'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도대체 어떤 연극이길래 이렇게 사람을 생각하게 할까? 2015년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예술공간 서울에서 공연된다.
나라는 존재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사람들의 기억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기억의 체온 - 플랑크톤의 층계참 일본에서 공연되었을 때 제목은 「플랑크톤의 층계참」이었는데, 한국에서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 작가와 상의한 결과, 작가가 새로이 생각한 「기억의 체온」을 한국판 제목으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플랑크톤의 층계참'이라는 말은 "부유한
by
이진주 에디터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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