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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Preview] 맥주에 대한 모든 것, '오늘은 수제맥주' [도서]
맥주에 관한 모든 것이 여기 담겨있다.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이는 자리에 빠지지 않는 것은 '술'이다. 특히 요즘같이 날이 풀리며 점점 더워지는 시점에는 술 중에서도 '맥주'를 고르게 된다. 적당한 도수로 마시기에 부담스럽지도 않다. 술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맛있는 맥주가 있는 곳이라면 조금 먼 곳까지 기꺼이 찾아가게 된다. 이런 나에게 강원도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구석구석 맛있는 맥주가 있는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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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에디터
2018.04.13
작품기고
[AU CALME] 저녁 하늘, 그 노을 빛은 마음을 차츰 물들게 한다.
저녁 하늘 빛이 감도는 시간에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면 예상치 못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해는 시간이 되면 넘어가게 돼 있어요. 근데, 해는 서산으로 넘어갔는데 붉은 노을이 남아 있는 거야. 우리 삶의 끝도 저러면 참 좋겠다. 끝나는 건 끝나는 건데, 영원히 지속될 수는 없지만, 딱 끝나고 나서 약간의 여운이 남잖아요. 잊히는 것도 어쩔 수 없지, 근데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내 삶이 끝나고 약간의 시간 동안이라도 내 삶이 만들어 낸 어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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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에디터
2018.04.1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내 몸 안에 새겨 영원히 품은 예술 [시각예술]
바늘을 통해 피부에 새겨지는 아름다운 예술 작품, '문신'.
"육체와 그 위에 새겨진 글귀 사이에 공존하는 어떤 것, 그것은 아름다운 상처, 혹은 고통스러운 장식이다." 천운영 작가의 단편소설 '바늘'에서 문신을 표현한 구절이다. '문신', 바늘을 통해 피부에 새겨지는 아름다운 예술 작품. 톡톡 바늘이 지나가는 자리에 핏방울이 맺히며 고통과 함께 새겨지는 예술 작품. 사람들은 이러한 강렬한 아름다움에 이끌려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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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에디터
2018.04.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당신은 사랑, 누군가에게는 아픔 [영화]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나도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어요.
'사랑' 이처럼 따뜻하고 아름답고 복잡한 감정이 어디 있을까. 사랑을 하는 사람은 누구나 아름답고, 그 사랑의 결실을 맺은 연인들은 더욱 반짝이며 빛이 난다. 완성된 사랑은 어느 것으로도 가릴 수 없을 만큼 화려하고 강렬하게 빛을 낸다. 그러나 그 뒤에 숨은 불완전한 사랑이 있다는 것을, 세상에는 완전한 사랑보다 불완전한 사랑이 많다는 것을 사랑이라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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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에디터
2018.04.0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악당은 만들어진다, '크로니클' [영화]
초능력을 가진 자가 모두 영웅은 아니다.
나는 슈퍼 히어로가 등장하는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이 영화 속에서 보여주는 멋진 액션은 내 눈을 즐겁게 만들지만, 그들이 목숨까지 내걸고 지키려는 '평화'와 '정의'가 너무나도 멀게 느껴진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를 보았을 때도 위험에 빠진 세상을 구하는 '스파이더맨'보다 주변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하며 소외된 삶을 살다가 악당이 된 '맥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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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에디터
2018.03.28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청량한 하늘
오르막길을 오르며 삐질 흘렸던 땀과 거친 숨결을 정상에 올라서서 숨을 크게 들이쉬며 달랜다. 잔잔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살랑이던 갈대가 따스하게 내리쬐던 햇볕에 푸르르던 하늘이 맑고 청량하던 그 하루가 오늘 같은 날 더더욱 그리워진다.
by
곽미란 에디터
2018.03.27
작품기고
[Little Talks] 오늘의 하늘과 꽃
1. 하늘 어제부터 계속 뿌연 하늘을 보자니 참 걱정이다. 밖에 나가기가 두렵고 밖에 잠깐만 나가있어도 목이 따가워서 숨쉬기가 쉽지 않다. 맑은 하늘이 정말 그립다. 2. 꽃 꽃을 보면 기분이 좋기도 하고 잎이 어떻게 다른지. 꽃잎은 어떻게 생겼는지 관찰하는 것도 재밌어서 자주 그림 그리게 된다. 오늘은 친언니가 꽃을 사왔는데 꽃 그림을 그리고 있자니 날씨
by
지윤 에디터
2018.03.27
작품기고
[손케치북] 창가자리의 치명적 단점
창가자리는 하늘에 떠있는 구름을 볼 수 있지만..
03.02 ~ 03.03 이렇게 긴 비행이 처음이였고 버스나 기차를 탈 때 항상 창가자리를 고집했던 탓에 이번 비행에도 창가자리를 선택했다. 하지만 창가자리는 비행기의 날개와 하늘을 찍을 때만 좋았지 화장실을 가기에는 정말 어려운 자리였다. 옆에서 곤히 주무시고 계신데 "잠시만요" 이 한마디 말하는게 어찌나 어렵던지
by
손은아 에디터
2018.03.2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이것도 하나의 사랑입니다. [문화 전반]
나는 당신에게 열렬하게 빠져버린 '순이'입니다.
얼마 전에 열린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이 작품상, 감독상, 음악상, 미술상까지 4관왕을 거머쥐었다. 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을 보면 과연 사랑의 모양이라는 것을 하나로 딱 잘라 정의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어떤 모양의 용기에 담기느냐에 따라 항상 모양이 달라지는 물처럼 사랑의 모양도 그렇게
by
김하늘 에디터
2018.03.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하늘에서 걷다 - 화가가 말하는 법 [책]
그녀가 남긴 여러 편의 수필을 찬찬히 읽어본다. 그녀의 글과 그림들은 서로 묘하게 닮아있다. 아이 같이 솔직하면서 어이없고 그만큼 자유분방하다. 그림도 좋지만 나는 특히 그녀가 쓴 글을 읽으면서 정체불명의 희열을 느낀다.
그 날에도 도서관에 가서 아무 책이나 들쳐보았는데, 하필 '죽었다'는 말이 여러 번 보이기에 나도 모르게 읽어버렸다. 수필치곤 또 짧아서 그야말로 단숨이었다. 읽고 나니 글의 주인이 예전보다 더욱 궁금했다. 화가 김점선. 지금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런데 그 사람이 글에서 말하길, 자기는 전생에 말 등 위에서 죽었단다. 한 번도 아니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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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랑 에디터
2018.03.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자꾸 멀어지는 이름, 아버지 [문화 전반]
남보다 더 멀어진 아버지, 오늘은 용기를 내어 당신에게 전화를 걸어봅니다.
나는 무뚝뚝한 막내딸이다. 막내딸들은 대부분 애교가 많다는 사람들의 편견을 몽땅 깨트린다. 하루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바로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자주 만나지 못하는 친구들보다 매일 만나는 부모님이 나를 더 모를 만큼 내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는 말하지 않는다. 이런 무뚝뚝함은 특히 아버지에게 상처가 되어 돌아간다. 어색한 마음에 예쁘게 돌려 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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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에디터
2018.03.0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봄에 들어 더 좋은 추억을 담은 선율, '재주소년' [음악]
'처음'이 걱정되는 당신, 오늘 추억을 부르는 노래 한 곡 어떠세요?
두꺼운 외투를 입고 신호등 앞에 서서 신호를 기다린다. 가만히 서있는 내 몸으로 따스한 기운이 찾아든다. 드디어 봄이 찾아왔다. 봄, 그리고 그 시작을 알리는 3월. 3월은 '시작'과 '처음'이라는 말이 잘 어울린다. 3월이 가져다주는 시작과 처음은 설렘을 동반한다. 누군가는 처음 학교에 가고, 또 누군가는 첫 출근을 한다. 낯선 공간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by
김하늘 에디터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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