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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인스타그래머블 '#전시'는 피드를 꾸미는 도구 [시각예술]
작품보다는 자신이 주체가 되어 사진을 공유하는 하나의 관람 트렌드가 된 것일까?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간한 2018 인터넷백서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지난 한 해 이용 시간이 큰 폭으로 증가한 SNS이다. 감성 SNS로 불리는 ‘인스타그램’의 사용 시간은 전년 대비 2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인스타그램은 많은 신조어를 낳았다. 그 중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 able)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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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림 에디터
2020.10.10
리뷰
전시
[Review] 전시장을 나와서도,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전시]
전시장 밖에 떠있던 구름조차 마그리트의 흔적이었다.
오랜만에 전시를 보러 갔던 이 날의 날씨는 유독 깨끗했다. 전날 비가 와준 덕인지, 하늘과 구름의 경계가 너무나도 선명한 날이었다. 같이 전시를 보러 간 언니는 하늘을 보며 "이거 르네 그림인데?"라고 말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동의하지 못했다. "나에게 있어 ‘세상’은 상식에 대한 도전이다."라는 문구로 시작했던 르네 마그리트의 특별전. 그의 도전
by
박수정 에디터
2020.05.28
리뷰
전시
[Review] 내일을 기대하게 만드는 곳, 톤코하우스
전시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展’, 2019. 05.03~08.31, 청담동 톤코하우스 특별전시장
난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애니메이션은 상상의 나래를 보다 넓게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사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생각해보시라. 픽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실사 영화였다면? 슬픔이를 파란 분장을 한 인간배우가 연기했다면? (…이하 독자의 상상에 맡긴다.) 이처럼 실사영화가 그릴 수 없는 세계관과 캐릭터를 애니메이션은 구현할 수 있기에,
by
박민재 에디터
2019.05.26
문화소식
전시
(~08.31)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전 [디자인, 톤코하우스 특별전시장]
호기심과 상상으로 그린 빛의 세계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전 - TONKO HOUSE ANIMATION EXHIBITION - 호기심과 상상으로 그린 빛의 세계 <전시 소개> 모든 연령의 사람들이 재미와 깨달음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것 - 톤코하우스의 미션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의 주요 멤버 로버트 콘도(Robert Kondo)와 다이스케 '다이스' 츠츠미(Da
by
박형주 에디터
2019.05.0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전시의 인문학적 시선, '25.7' [시각예술]
전시, 아파트를 이야기하다
전시의 인문학적 시선, '25.7' - 전시장에 들어선 아파트 담론 - '25.7'. 전시 설명을 읽어보기 전에는 타이틀로 쓰인 이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기 어려웠다. 전혀 추측이 되지 않는 범주의 숫자(차라리 6.25를 이해하기가 쉬웠으리라). 앞서 언급한 숫자의 의미부터 알리자면, 25.7은 주택의 전용면적 85㎡를 의미한다. 전시가 담고 있는 내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8.03.12
리뷰
전시
[REVIEW] 예술에서 거리로, 거리에서 전시장으로, 팝아트전 Hi! Pop!
우리의 삶의 모습, 삶의 방식을 창조적으로 반영하고 문제의식을 던지는 작가들과의 만남으로 기억될 인상깊은 전시회였습니다!
Hi, POP:하이팝 신논현역 M 컨템포러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Hi, POP:하이팝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광고이미지나 만화이미지등 실생활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이미지들을 활용하여 예술을 삶의 영역으로 이끌어 온 팝아트는 60년대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었습니다. 팝아트라고 하면 역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가는 바로 앤디워홀의 판화작업들이에요
by
보라류 에디터
2018.02.06
리뷰
전시
[Preview] 거리로 나온 미술 , 팝아트展
거리로 나온 미술 , 팝아트
누구나 한번쯤은 팝아트라는 용어는 몰라도 팝아트 특유의 쨍한 색감을 드러내는 그림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나는 '앤디 워홀'을 잘 알고 있었기에 팝아트에 대해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외에도 다른 작가들의 팝아트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좋은 기회였고 하나의 예술을 각자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표현하고 무엇을 중심으로 그림을 그릴지, 창작의 세계는 무한
by
김지연 에디터
2018.01.17
리뷰
전시
[Review] ALICE : Into The Rabbit Hole 전시장인가, 스튜디오인가
지난 주말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로 서울 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진행중인 < ALICE : Into The Rabbit Hole >전시회에 다녀왔다. 본 전시회는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레이션 작가, 감각적인 뮤지션, 키치한 설치작가와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영상크루등 총 23팀이 ㈜미디어앤아트와 만나 저마다의 ‘앨리스’와 ‘원더랜드’를 창조한 전시회이다. PROJE
by
김수정 에디터
2017.09.10
칼럼/에세이
에세이
[美術紀行] 2017 전시장으로의 미술기행: 9 월 – 1 0 월
2017 전시장으로의 미술기행: 9 월 – 1 0 월
2017 전시장으로의 미술기행 9 월 – 1 0 월 1.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특별전: 균열> 2017.04.19 – 2018.04.29 이번 전시는 잠정적으로 ‘균열’을 가능한 답의 하나로 제안하고자 한다. 잠시 미술에 대한 핑크빛 기대를 접어두고, 전시된 한국 근•현대미술 작품들이 우리에게 ‘균열’을 내기 위해 만들어졌고, 우리
by
박이슬 에디터
2017.09.07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예술'을 보고 싶다면 미술관을 벗어나라 [문화 공간]
기존의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소개되는 전통적인 예술에 따분함을 느낀다면 발걸음을 돌려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일민미술관…. 사람들은 대부분 미술작품을 보기위해 미술관의 문을 두드린다. 그곳에는 미술사 서적에서 많이 보던 과거의 작품들을 전시한 특별전이 열리기도 하고, 미술사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소위 ‘검증된’ 작가들의 현대미술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개관 30주년 기념으로 현재 진행 중인 <달은
by
박이슬 에디터
2017.01.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성큼성큼 밖으로 나와 말을 건네는 예술 [문화 전반]
대중과 예술의 간극을 줄이고자 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작품들이 수많이 쏟아지는 이러한 현실 속에서 관객 즉, 우리들이 해야 하는 역할은 무엇인가
‘전시장’을 상상해보라고 한다면 많은 사람들은 하얀 벽으로 둘러싸여 환한 조명이 작품들을 비추고, 오로지 발걸음 소리만이 공간을 채우는 조용함을 가진 공간을 떠올린다. 어떤 사람들은 발자국조차 허용되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 때문에 전시회를 보러 가자는 말에 거부감을 느낀다. 이와 반대로 나의 경우에는, 그 누구의 방해 없이 작품을 보며 드는 나 혼자만의
by
박이슬 에디터
2016.12.10
리뷰
전시
[Review] 거리를 전시장으로 만든 작가 - 알폰스무하
모던 그래픽의 선구자 展 - 알폰스 무하의 전시에 다녀오다
"대중의 감각을 자극하고 자신만의 언어로 그들을 깨우기 위해서 예술가는 유혹하는 법을 알아야한다." 설계하던 도중 잠깐 짬내서 다녀온 알폰스 무하 展 1부에서는 체코 태생의 알폰스 무하의 사진들을 전시하고 있었는데, 그가 다녔던 곳에 내가 갔었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그리고 고갱과 무하가 함께 찍은 사진들이 꽤 있었는데, 고갱이 너무 멀쩡한 모습으로 있어서
by
김진경 에디터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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