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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 오슬로에서 온 남자
공동체에 속하지 못하고, 경계에 머무를 수밖에 없던 이들의 이야기
공동체에 속하지 못하고, 경계에 머무를 수밖에 없던 이들의 이야기 입양과 다문화, 성소수자까지 우리가 외면해왔던 이야기 어제를 지르밟고 오늘에 다다른, 지금 여기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 다섯 조각을 보여주는 박상현 작/연출의 연극 [오슬로에서 온 남자]가 오는 8월 30일(금)부터 9월 8일(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재공연된다. 지난 2022년 공
by
박형주 에디터
2024.08.07
오피니언
음식
[Opinion] 선입견과 과일과 추억 [음식]
만약 깨지고 싶지 않은 선입견이 있다면...
특별히 선입견이 있는 과일이 있나요? 저는 이 두 단어의 조합을 꺼내 놓고 나니 문득 전래 동화 한 편이 떠오릅니다. 바로 <호랑이와 곶감>이요. 엄마가 아이의 울음을 그치게 하기 위해 지어낸 거짓말에 아이는 울음을 뚝 그치고, 먹이를 찾아 인가에 내려왔다가 창호지를 덧바른 문밖에서 어슬렁거리던 호랑이는 곶감에 무섬증을 갖게 되었다는 바로 그 이야기요.
by
신성은 에디터
2023.11.11
리뷰
PRESS
[PRESS] 20세기 이방인들의 얼굴 앞에서 - 연극 '오슬로에서 온 남자'
우리는 무엇을 부끄러워해야 하는가.
“Shame on you!”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마주쳤던 한국인 남녀가 한국에서 등산 중 우연히 다시 만난다. 산티아고에서 보낸 각자의 시간을 서로에게 들려주던 이들은 식당에서 만났던 벨기에 할아버지의 말을 떠올린다. 큰딸이 한국인이라던 그는 한국인들은 길도 자기 나라가 아니라 다른 나라의 길을 걸으려 하고, 아이도 다른 나라에 보낸다며 말한다. “Sha
by
김소원 에디터
2022.11.15
문화소식
공연
[공연] 오슬로에서 온 남자 [나온씨어터]
우리 공동체에 속하지 못하고, 경계에 머무를 수밖에 없던 이들의 이야기
오슬로에서 온 남자 - 어제와 오늘 사이의 대화 - 우리 공동체에 속하지 못하고, 경계에 머무를 수밖에 없던 이들의 이야기 <시놉시스> 사리아에서 있었던 일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만났던 중년의 남녀가 우연히 서울의 등산로에서 다시 만나 당시를 회상한다. 함께 걷다가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등 ‘밀당’을 하던 두 사람은 사리아에서 저녁식사를 하다 벨기에에서
by
김소원 에디터
2022.11.0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최악일 때 가장 빛나는 사람을 어떻게 미워하나요 [영화]
누구나 한 번쯤 최악일 때가 있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스틸사진 프롤로그 : 시작 오슬로의 한 파티장 야외에서 율리에는 노을 앞에 담배를 피우며 꼿꼿하게 서 있다. 신나는 파티장의 분위기와 다르게 그녀의 표정이 좋지 않다. 묘하게 씁쓸해 보인다. 영화는 사랑 이야기, 아니 그녀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영화의 구성은 프롤로그, 12개의 챕터, 에필로그까지 한 권의 책 같다. 각
by
강현아 에디터
2022.09.09
칼럼/에세이
에세이
[미술을 사는 사람들] '그 그림'이 품고 있는 뒷이야기
#17 에드바르 뭉크, <절규>
에드바르 뭉크(Edvard Munch, 1863-1944)의 <절규(The Scream)>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붉게 물든 노을 아래 해골과 같은 얼굴을 부여잡고 있는 인물의 이미지는 한 번 보면 잊기 힘들 만큼 충격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명화를 소개하는 매체에 단골로 출연하는 이 그림이 실제로 어디에 가면 볼 수 있는지 아는 이들은 많지
by
채현진 에디터
2020.08.0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환상적인 동화 이야기의 거장, 미셸 오슬로(Michel Ocelot) [시각예술]
아름다운 색채와 섬세한 감각을 화면에 펼쳐내는 미셸 오슬로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인정하는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중 한 사람이다. 프랑스 코트다쥐르에서 태어난 그는 평생을 애니메이션 영화에 바친 애니메이션 영화 감독이다. 어린 시절부터 그는 그림을 그려왔고, 직접 스토리를 만들고 인물들을 만들어 내었으며 그만의 독창적인 그림세계를 창조해냈다.
미셸 오슬로 아름다운 색채와 섬세한 감각을 화면에 펼쳐내는 미셸 오슬로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인정하는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중 한 사람이다. 프랑스 코트다쥐르에서 태어난 그는 평생을 애니메이션 영화에 바친 애니메이션 영화 감독이다. 어린 시절부터 그는 그림을 그려왔고, 직접 스토리를 만들고 인물들을 만들어 내었으며 그만의 독창적인 그림세계를 창조해냈다. 한국에
by
이영은 에디터
2015.08.09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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