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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우.사.인] 시즌 4. 마음껏 행복했던 9/2 라임 트리 페스티벌 후기
올해 1회를 맞은 라임 트리 페스티벌! 앞으로 많은 분들의 9월을 책임질 축제의 장 첫째날에 함께해보았습니다.
음악을 만나다, 라임 트리 페스티벌 첫째날 공연 후기 무엇이 되든 ‘처음’이라는 말은 늘 사람을 설레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부터 우.사.인 팀에 필진으로 참여하게 된 저도,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라임 트리 페스티벌 2017’도 새로운 시작이라는 점에서 또 다른 두근거림으로 다가왔는데요! 긴 기다림 끝에 1회를 맞은 ‘라임 트리 페스티벌
by
나예진 에디터
2017.09.05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마음을 담아내는 글
어쩌는 우리는 한 획, 한 칸에 담긴 마음을 잊고 산 건 아니었을까
오랜만이다. 내 앞에 노트북이 아닌 하얀 종이가, 나의 손끝에 네모난 자판이 아닌 연필이 있는 게. 오랜만이다. 노트북과 네모난 자판을 대신해 하얀 종이와 연필로 글을 써보는 게. 오랜만이라 그런 걸까. 한 획을 그을 때마다, 한 칸을 채울 때마다 생각이 깊어지고, 조심스러워진다. 어쩌면, 아주 어쩌면 우리는 한 획마다, 한 칸마다 마음을 담아내고 있지
by
곽미란 에디터
2017.09.04
칼럼/에세이
칼럼
사랑'하는' 우리의 '난 미쳤어'
난 미쳤어 _ 베티블루 37.2 너에게 겹쳐놓은 온도, 사랑 앞에 미친 베티에게 광인.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이 미쳤다거나 미쳐 가고 있다는 생각에 자주 사로잡힌다. 1백년 전부터 광기(문학적인)는 랭보의 “나는 타자이다(Je est un autre)”라는 말에 근거한다고 생각되어져 왔다. 광기는 탈개성의 체험이다. 그러나 사랑의 주체인 나에게는 정반대이다.
by
양나래 에디터
2017.08.31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시즌 4. 첫 인사, 그리고 9월 공연 정리
인디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사랑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우리가 사랑한 인디뮤지션 새 시즌의 출발, 첫 인사와 함께 9월의 공연을 정리하고 추천해드립니다. 선선한 가을은 역시 인디 음악과 함께하세요!
[우.사.인] 시즌 4. 첫 인사, 그리고 9월 공연 정리 새 시즌 맞이 단장 안내 및 9월 공연 추천-정리 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와 '우.사.인'을 찾아와주신 여러분 모두 반갑습니다. '우.사.인'은 <우리가 사랑한 인디뮤지션>의 줄임말로, 필자가 좋아하는 인디 음악과 아티스트들을 추천하고 공유하고자 시작했습니다. 2015년 8월, 첫 시즌 이후 올해
by
김나연 에디터
2017.08.31
작품기고
[달에 쓰는 편지] 시간이 다른 우리
이렇게 예쁜 너를 평생 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할 텐데 시간이 달라서 그게 너무 밉다...
copyright 2017 yeonbeulli Design. All Rights Reserved. 너무 소중한 네가 손 틈 사이로 빠져나가 버릴까 봐손을 꽉 쥐어보지만넌 이미 내 손 틈 사이로 빠져나간 후였다.시간이 달라서 너무 밉다.이렇게 예쁜 너를 평생 볼 수 있다면그것만으로도 행복할 텐데시간이 달라서 그게 너무 밉다. TO. 내 고양이들에게... FR
by
이채연 에디터
2017.08.01
칼럼/에세이
칼럼
[사랑'하는' 우리는] '너'를 사랑한다는 건
'너'를 사랑한다는 건 오늘은 잘 모르겠어, 당신이 있다 당신이 있다 나는 당신의 머리칼에서 마른 나뭇잎을 떼어준 적이 있었다 당신에게 새 이름을 지어준 적도 있었다 지은 그 이름을 잊었지만 나는 당신이 눈앞에 없을 때 허공에서 당신의 얼굴을 골라냈다 그것은 너무 쉬웠다 나는 당신 없는 허공을 당신으로 채워 넣는 청동 시계를 눈동자 안에 지니고 있었다 나는
by
양나래 에디터
2017.07.30
문화소식
전시
[백남준아트센터] 기획전《우리의 밝은 미래-사이버네틱 환상》 (7/20-11/5)
백남준아트센터는 2017 기획전 《우리의 밝은 미래-사이버네틱 환상》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의 밝은 미래-사이버네틱 환상》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인류의 기술 환경에 대한 동시대 예술가의 사유와 성찰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1851년 런던의 수정궁에서 만국박람회가 개최된 이후, 국가 주도의 기술개발이 약속한 장밋빛 미래는 사물 인터넷과 디지털 정보화라는 4차 혁명에까지 이르게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술 발전이 인간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것이라는 믿음의 반대편에는 그 기술로 인해 일자리를 잃고 인간의 정체성마저 잃을 것이라는 공포가 존재합니다. 백남준은 「사이버네틱스 예술」 선언(1965년)에서 사이버네틱화 된 삶에서 겪는 좌절과 고통은 사이버네틱화 된 충격과 카타르시스를 통해서만 극복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라는 이분법을 피해 선택한 ‘반기술적 기술’이라는 그의 독자 노선은 4차 혁명을 눈앞에 둔 우리에게 어떤 혜안을 줄 수 있을까요? 이번 전시에서는 유기체와 기계를 동일한 관점에서 해석하고 발전시켜온 사이버네틱스의 역사가 이루어낸 사유를 예술가의 작품을 통해 공유하고 지금 필요한 질문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해답은 무엇일지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부디 개막 행사에 참석하시어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서진석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백남준아트센터 17068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백남준로10 www.njpartcenter.kr 백남준아트센터는 2017 기획전 《우리의 밝은 미래-사이버네틱 환상》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의 밝은 미래-사이버네틱 환상》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인류의 기술 환경에 대한 동시대 예술가의 사유와 성찰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1851년 런던의
by
백남준아트센터 에디터
2017.07.12
사람
Project 당신
[ Project 당신 ] 00. 우리, 그리고 곧 당신을 스칠 질문과 답변들에 대하여
‘Project 당신’은 무수한 여러분들 가운데서 ‘당신’ 한명 한명을 호명하는 인터뷰다.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당신’에게 질문하고, ‘당신’을 기록할 것이다. ‘당신’을 둘러싼 시간, 공간, 사물, 사람. 어떤 것이든 좋다.
00. 우리, 그리고 곧 당신을 스칠 질문과 답변들에 대하여 당신(當身) 1. 듣는 이를 가리키는 이인칭 대명사 2. 문어체에서, 상대편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인터뷰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다. 특집은 달리 가겠지만 기본적으로 아트인사이트를 구성하고 있는 가족 분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 배를 타고 있다’라는 말로는 우리들의 존재를 설명하기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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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에디터
2017.07.10
작품기고
[쓰다듬다] 우리의 꿈은 자지 않는다
절망이라는 바람을 이긴 마음은 더욱 단단해진다
바람은 자도 마음은 자지 않는다 -곽재구, 절망을 위하여 中- 고3 6월 모의고사 필적확인란에 있던 문구입니다. 이 문구가 이해 안 돼서 찾아봤는데, 이 시가 절망적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있음을 노래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제 나름대로 '절망적인 현실은 바람같아서 금방 그치겠지만(자겠지만) 희망을 바라는 나의 마음은 굳세어서 쉽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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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 에디터
2017.06.28
작품기고
사진은 단지 눈으로만 보는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소통하는 것이다.
제가 직접 찍은 풍경 사진들 입니다.
우리들이 흔히 볼 수 있는 사물, 또는 풍경들이 작품이 될 수 있다는 생각 해보신적이 있나요? 저는 문화예술이 우리와 더 친해져야 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이 주는 기쁨과, 행복은 여러가지가 있죠. 예를들어 영화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음악회를가서 음악을 듣고나면 머리가 맑아지는 것처럼 우리가 문화예술이 어렵다는 편견 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예술
by
이완중 에디터
2017.06.20
작품기고
우리에게 친숙한 명언 캘리, 그리고 그림
우리에게 친숙한 명언 캘리와 그림
"누군가를 사랑하고자 한다면, 너 자신을 먼저 사랑해"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미녀와 야수에 나왔던 대사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기 전에,먼저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 이 명언을 통해 나를 사랑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 자신조차 사랑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이 명언을 보고 나서 좀 더 나에 대해 생
by
이현주 에디터
2017.06.15
칼럼/에세이
에세이
월간유민(有忞) 사진으로 대신하는 5月:
5월, 푸르른 계절. 시작의 1일부터 근로자의 날, 정확히 말하자면 '노동자의 날'. 근 몇달 사이 노동자-근로자-이야기가 남일로 들리지 않기 시작했다. 이것-저것 기웃대면서 많은 공부를 해보고 싶었다. 교양으로 듣고 있던 '사회학산책'으로부터 시작된 마르크스와 자본주의에 대한 관심이 나를 끌어당긴 원인이 되기도 한것 같다. 뭐 이유야 어찌됐든, 지금 대
by
박유민 에디터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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