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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니키 드 생팔, 감정과 해방과 연대
전시를 보고 처음 떠오른 소감은 솔직했다는 것이다. 니키 드 생팔의 삶에 대해 거의 무지하다고 할 수 있지만, 작품을 보고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솔직함'이다. 누구나 일면식도 없었던 사람 앞에선 있는 그대로의 기쁨도, 상처도 드러내기가 어렵다. 그러나 니키의 작품에선 감정의 표현이 강하게 느껴졌다. 폭발적인 과잉도 과장도 아니었으나 시선을 끄는 힘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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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서 에디터
2018.08.07
리뷰
전시
[Preview] 니키 드 생팔, 인간애의 회복
극복이 없는 드라마는 재미가 없다. 소설도 희노애락이 함께하는 기승전결의 방식이 가장 전형적이다. 인생도 자고로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내리는 것이 맛나다. 내 인생만 아니라면 말이다. 사랑, 행복, 즐거움이라는 모든 감정은 다 상대적이다. 결핍을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사람이 충족감을 느낄 수 있을까? 인간애라는 감정은 개인적이기보단 보편적이기에 더 어렵다.
by
황인서 에디터
2018.07.20
리뷰
전시
[Preview] 왜, 나는 총을 쏘면 안 돼? 니키 드 생팔 展 마즈다 컬렉션
상처로부터의 해방, 니키 드 생팔 마즈다 컬렉션 展
니키 드 생팔 展 마즈다 컬렉션 Niki de. Saint Phalle works from the Masuda collection 니키 드 생팔? 니키 드 생팔은 프랑스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으나, 기울어가는 가세에 미국으로 이주해 유년 시절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미국과 프랑스 추상회화의 영향을 받았다. 1960년대 현대미술에서 누보 레알리즘의 ‘유일한’ 여
by
박예린 에디터
2018.07.19
리뷰
전시
[Preview] 세상을 향해 조준하다 '니키 드 생팔 展' [전시]
'니키 드 생팔'.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이름이었지만 전시 소개 글 속 한 사진에 이끌려 그의 전시를 선택하게 되었다. 확고한 자세로 총을 들고 한 눈을 질끈 감으며 카메라를 조준하는 사진에서 왠지 모를 비장함과 결의를 느꼈기 때문이다. ‘화가라 하지 않았나? 왜 총을 들고 있는거지?’라는 의문을 갖고 전시에 대한 소개를 읽었고, ‘사격회화’를 알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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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에디터
2018.07.17
리뷰
전시
[Preview] 진정한 예술은 사랑 안에서 존재한다,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 샤갈은 내게 낯선 화가이다. 그의 유명한 작품을 접해본 적은 있을지언정 샤갈이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생각으로 작품들을 만들었는지는 알지 못했다. 또 한 가지 덧붙이자면, 나는 늘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작가들은 왜 모두가 고독하고 괴로운 삶을 살았을까, 항상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마치 고흐처럼, 별이 된 후에 그들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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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2018.07.13
문화소식
전시
(~09.25) 니키 드 생팔展 마즈다 컬렉션 [조각/회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세계인의 영혼에 예술적 총격을 가한 현대미술의 거장
니키 드 생팔展 - 마즈다 컬렉션 - 세계인의 영혼에 예술적 총격을 가한 현대미술의 거장 <전시 소개> 1961년 나는 총을 쏘아댔다. 아빠, 평범한 남자, 위대한 남자, 중요한 남자, 뚱뚱한 남자, 그냥 남자, 내 오빠, 사회, 교회, 의회, 학교, 내 가족, 내 엄마, 나 자신을 향하여, 모든 남자들을 향하여. 나는 쏘았다, 그것이 재미있기 때문에 그리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7.07
문화소식
전시
(~09.26)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 [회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화가 샤갈의 '사랑', 그리고 '삶'을 쫓다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 - 국립 이스라엘 미술관 컬렉션展 - 화가 샤갈의 '사랑' 그리고 '삶'을 쫓다 <전시 소개> 삶이 언젠가 끝나는 것이라면, 삶을 사랑과 희망의 색으로 칠해야 한다. - 마르크 샤갈 '마르크 샤갈'의 전시가 올 여름 서울을 찾는다.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대인 문화 예술 수집품을 소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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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NSIGHT 에디터
2018.07.03
리뷰
전시
[Review] 샤갈의 영혼이 느껴지는 전시회_'영혼의 정원'
"그 무엇보다 내 영혼의 세계를 잘 보여주는 건 예술이다. Art seems to be a state of soul more than anything else." 이번에 오게 된 전시회는, 내가 사랑하는 예술가 중 한 명인 샤갈의 특별전이었다. 이번 전시회는 특별하게 그의 '영혼'을 메인 테마로 잡고 있었다. 샤갈의 작품을 통해, 그의 삶과 영혼을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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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윤 에디터
2018.06.08
리뷰
전시
[Review] 구상과 추상 사이, '알렉스 카츠, 아름다운 그대에게' [전시]
알렉스 카츠 전시는 전형적인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던 당시의 뉴욕에 대한 환상과 이상을 그대로 담아온 듯 했다. 이번 전시는 그의 작품에 대한 강렬한 인상과 함께 그의 필치에 완전히 매료되는 순간이었다. 새로운 시각 예술이 공존하며,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벗어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그의 화법은 구상과 추상의 세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듯 했다. 카츠는 예술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면서도 전통과 아방가르드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현대적 리얼리즘을 보여준다.
알렉스 카츠 전시는 전형적인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던 당시의 뉴욕에 대한 환상과 이상을 그대로 담아온 듯 했다. 이번 전시는 그의 작품에 대한 강렬한 인상과 함께 그의 필치에 완전히 매료되는 순간이었다. 새로운 시각 예술이 공존하며,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벗어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그의 화법은 구상과 추상의 세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듯 했다. 카츠는 예술에
by
차소정 에디터
2018.05.27
리뷰
전시
[Review] 뚜렷한 자기 생각에서 비롯된 작품들, '알렉스 카츠 展'
미국적 현대 미술, 한국을 찾다
뚜렷한 자기 생각에서 비롯된 작품들 '알렉스 카츠 展' "한 사람이 아티스트가 된다는 것은 매우 신비로운 일이다. 천재성이 필요하지도 않다.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아티스트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저 어느 순간 돌이켜보면, 그 동안의 일들이 결국 아티스트가 되는 과정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알렉스 카츠가 한 말이다. 이 말에는 그의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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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린제 에디터
2018.05.25
리뷰
전시
[Review] 알렉스 카츠, 아름다운 그대에게 [전시]
Alex Katz 알렉스 카츠 Models & Dancers : 아름다운 그대에게 알렉스 카츠 그림은 데이비드 호크니 작가가 생각나기도 한다. 미국 회화하면 떠오르는 살짝 탁하고 넓은 면적이 칠해진 인물과 풍경들이 떠오른다. 알렉스 카츠도 미국작가로 미국 분위기가 난다. 대신 호크니와는 다르게 인물에 집중되어 있다. 영상의 멈춘 화면처럼 캔버스에 인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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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18.05.25
리뷰
전시
[Preview] (~8/18) 마르크 샤갈 특별전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
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展 - 마르크 샤갈의 정원으로 초대합니다 러시아 출신의 프랑스 화가, 마르크 샤갈.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샤갈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 <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展>이 열렸다. 올해는 '마르크 샤갈'의 해라도 되는지, 찾아보니 한가람미술관에서도 이와 유사한 전시가 열릴 예정이라고 하더라. 마르크 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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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린 에디터
20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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