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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리뷰] 왜 '베토벤'이 '베토벤'인지 말해주는 책 - 도서 '일생에 한번은 베토벤을 만나라'
도서 <일생에 한번은 베토벤을 만나라>의 저자 안우성은 처음 클래식을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모두가 알고 있지만, 잘 모르고 있는 '베토벤'이라는 위대한 음악가의 삶과 음악에 대해 쉽게 이야기한다.
최근 연이어 보도되는 한국인 연주자의 국제 콩쿠르 우승 소식, 그리고 걸출한 연주자들이 해외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하고 있는 요즘 클래식에 관한 대중의 관심도는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클래식에 관한 첫인상으로 ‘어렵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만큼, 대부분 클래식에 접근하는 것을 쉽게 여기지만은 않는다. 그렇기에 클래식의 높아지는 수요를 보여주
by
김소정 에디터
2024.12.07
리뷰
도서
[Review] 아름다운 이야기가 덮어버린 가련한 인생 - 백마 탄 왕자들은 왜 그렇게 떠돌아다닐까 [도서]
아름다운 동화의 이면
어릴 적 난 책을 정말 많이 읽는 아이였다. 유치원을 다닐 때부터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항상 도서관에 붙어살았기에 책벌레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다. 부모님과 선생님은 내가 장차 크게 될 똘똘한 아이라고 생각했지만 유감스럽게도 내가 큰 흥미를 가졌던 건 동화책까지였다. 초등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동화책을 졸업하고 난 뒤에는 뭐, 더 이상 말하지 않도록
by
송연주 에디터
2024.12.07
문화소식
공연
[공연] 쇼팽, 블루노트
쇼팽, 조르주 상드 그리고 한 대의 피아노와 함께하는 겨울밤의 정취
쇼팽, 조르주 상드 그리고 한 대의 피아노와 함께하는 겨울밤의 정취 12년째 이어져 오는 산울림 겨울 대표 레퍼토리 12월 13일부터 1월 5일까지 홍대 소극장 산울림에서 공연되는 2024 산울림 편지콘서트 [쇼팽, 블루노트]가 공연 소식을 전했다. '산울림 편지콘서트'는 불멸의 음악가들의 삶과 음악을 클래식 라이브 연주와 드라마를 통해 재조명하는 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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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4.12.06
리뷰
도서
[리뷰] 치유의 미술관 - 사실 그들은 삶의 찬미자였다
누구보다 뜨거운 삶을 산 이들이, 나에게 도대체 무엇이 그렇게 고되고 불안하냐고 묻는다면 나는 할 말이 없어지는 것이다.
느낌표와 물음표 가득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2024와 2025의 경계에 선 나는, 올해의 끝자락을 붙잡고 끈질기게 자문한다. 올해 나는 기어코 뭘 해냈고, 무엇을 얻어냈는지. 머리카락이 쭈뼛 설만큼 아차! 싶은 후회도 한다. 이걸 해야 했는데, 저건 하지 말아야 했는데... 대부분의 원인은 침대에 누워 휴대폰을 보다 계획한 것들을 끝내지 못한 데 있다.
by
김민주 에디터
2024.12.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 많은 은수는 어디로 갔나* - 오정희, 바람의 넋 [도서]
70년대, 바람에 섞여 부서지는 은수들의 넋
알아볼 수 없이 무너진 거리, 전쟁의 포격으로 인적 하나 없이 텅 비고 죽어버린 거리를 아이는 무심한 얼굴로 걷는 다. 아이는 걷다가 가끔 무언가 뒤를 끌어당기는 것, 안타깝게 부르는 소리를 들은 듯 뒤돌아보지만 역시 아무도 없 다. 아이는 자기가 가야 할 곳을 알지 못하는 것처럼 떠나온 곳도 기억하지 못한다. 다만 가냘픈 생명 속에 깃들인 무 서운 본능
by
양예지 에디터
2024.12.06
리뷰
PRESS
[PRESS] 정신병 환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 정신병의 신화
정신병은 없다
가상의 이야기를 하나 소개한다. 의사가 한 명뿐인 작은 병원이 있다. 그는 유일한 고용주이자 정신병의 진단과 처방에 관여할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였다. 자본과 지식 권력, 그래서 그곳에서는 그의 진단과 처방에 반기를 들 수 있는, 아니 들 수 있더라도 그럴 용기가 있는 사람이 없었다. 의사는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진단에 아무런
by
이승주 에디터
2024.12.04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그림책이 참 좋아展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
그림책이 참 좋아展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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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4.12.03
리뷰
도서
[Review] 베토벤의 일생이 주는 울림 - 일생에 한번은 베토벤을 만나라 [도서]
책과 함께 마주하는 25곡의 베토벤 클래식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친구와 같이 '중2병'을 따라 한답시고 장난스레 떠들고 다녔던 말이다. 이제는 저 말이 더 이상 장난스레 떠드는 말 정도가 아니게 되었다. 나의 단순한 일과 속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은 70% 이상이다. 일단 집에만 있는 날에는 누워서 만지작거리는 휴대폰에서 음악이 흘러나오고, 화장실에서도 음악을 틀어놓고
by
김지현 에디터
2024.12.03
문화소식
전시
[전시] 시네마 천국 이머시브 특별전
세상의 모든 토토에게 알프레도와 엔니오가 전하는 편지
세상의 모든 토토에게 알프레도와 엔니오가 전하는 편지 "다시 꿈을 꾸고, 두려워 말고, 자신만의 길을 걷길" 한-이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시네마 천국 이머시브 특별전'이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더서울라이티움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는 한국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
by
박형주 에디터
2024.12.02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사랑을 그린 화가들
강렬한 사랑의 기억을 품은 화가 7인의 작품 속으로 들어가다
사랑을 그린 화가들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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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4.12.0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겨울은 웨이브투어스의 계절 [음악]
때로는 잡히지 않는 선율들이 온기를 가져다 주기도 한다
며칠 전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도통 추워지지를 않기에 이번 겨울은 미적지근한가보다 생각했는데 한순간에 이를 달달 떨게 됐다. 옷장 구석에 있던 목도리를 꺼내며 앓는 소리를 냈다. 옷을 두껍게 입느라 둔해지고, 지하철 옆자리에 앉은 사람은 기침하고, 립밤 없이는 버티기 힘든 계절이지만. 조금은 반가운 이유가 있다. 겨울은 wave to earth의 음
by
이지연 에디터
2024.12.0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낭독의 선율이 그려낸 고독의 색채 [도서/문학]
시집 <아름다웠던 사람의 이름은 혼자>에 색을 입히다
시를 들으며 하나의 팔레트를 완성했다. 날씨가 추워지며 손이 시려서, 종이가 추위를 머금어 아주 차갑게 느껴져서, 그래서 귀로 듣는 시를 선택했다. 단지 그 뿐이었다. 큰 기대는 없었다. 그러나 나는 녹음된 낭독을 들으며 글씨가 색채로 변하는 신기하고도 귀한 경험을 했다. 아래는 시집 <아름다웠던 사람의 이름은 혼자>에서 가장 마음에 든 두 편의 시를 듣
by
김효주 에디터
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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