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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포스터에 속지 말라는 나의 부탁 [영화]
전형적으로 포스터가 영화를 망친 셈이 되어버렸다. 마치 <과속스캔들>을 떠올리게 만드는 영화 포스터이지만(위의 포스터가 아닌 가장 많이 알려진 포스터) 실제로는 저속스캔들이다. 어쩌면 따분할 수 있는 소재를 참신하게 풀어냈고, 임수정 배우의 연기 또한 영화의 감칠맛을 더하였다. 우리는 이 영화를 보면서 관계에 집중하게 된다. 또한, 엄마란 누구인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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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경 에디터
2018.05.31
작품기고
[당신의 빈 하루] 별똥별
로트렉의 침대라는 작품을 변형시켜 그려보았습니다. 별똥별을 향한 작지만 간절한 소원을 소중한 사람을 위해 빌어봅니다.
너와 함께 잠드는 밤이면 두 눈을 꼭 감고 소원을 빈다 깜깜하고 어두운 눈 앞에 별똥별들이 우리의 침대로 떨어져 우리의 작은 희망과 소원을 이루어주길 * -로트렉의 '침대' 라는 작품을 변형시켜 그려보았다-
by
정재빈 에디터
2018.05.30
리뷰
전시
[Review] 알렉스 카츠, 당신이 궁금합니다 - 알렉스 카츠展: 아름다운 그대에게
간결함에서 오는 세밀한 아름다움 알렉스 카츠 전에서 가장 좋았던 시리즈를 꼽으라면 무용수 시리즈와, 캘빈 클라인 시리즈였다. 무용수 시리즈는 ‘무용수가 춤추는 모습’을 그렸으면서도 특이하게도 전체 신체의 움직임이 아닌 특정 부위만을 클로즈업해서 그려놨는데 그래서 처음 딱 봤을 땐 이게 춤추는 모습인지도 모르게 묘사해 놨다. 춤추는 모습인 줄 몰랐을 때는
by
권희정 에디터
2018.05.30
리뷰
전시
[Review] 당신에게 그림이 필요할 뿐 : 알렉스 카츠전 [전시]
그저 어느 순간 돌이켜보면, 그 동안의 일들이 결국 아티스트가 되는 과정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 Alex Katz, VAGA, New York, SACKKorea, 2018 color : Coca-Cola Girl 카츠는 회화와 광고 사이 어딘가의 예술을 병행하기도 했다. 함께 간 J는 코카콜라, CK 시리즈를 보며 매우 상업적인 아티스트라며 비판하였다. 예술 본연의 가치는 돈과 무관해야 한다는 전제로 이해하였다. 결과물은 상업과 무관하지는 않겠지
by
김예린 에디터
2018.05.26
작품기고
[당신의 빈 하루] 끌어안다
포옹의 힘은 대단합니다. 말로하는 위로보다 더 따듯하고 오래오래 남게됩니다. 자신의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꼭 끌어안아주세요
끌어안다 포옹의 힘은 대단하다 백마디 위로의 말보다 꼭 끌어안아주는 포옹은 서로에게 힘을 실어준다 온기, 체취, 심장의 두근거림, 숨소리 꼭 끌어안으면 모든 것이 느껴진다 외롭던 나를 꼭 끌어안아주세요
by
정재빈 에디터
2018.05.23
리뷰
공연
[Review] 삶의 위로와 용기가 필요한 당신에게, '바람이 불어오는 곳' [뮤지컬]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은 어느 대학생의 가난시절, 사랑, 군대의 이야기를 김광석의 노래로 자연스럽게 풀어나갔다. 주인공 풍세가 힘들어 지칠 때마다 김광석의 노래는 당시의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젊은 시절의 꿈과 사랑에 공감하며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었다. 또 그의 노래는 당시의 시대를 살던 젊은이들의 고뇌와 진솔한 마음을 대변하며 힘들고 괴로워하던 풍세에게 다시 일어설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었다.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은 어느 대학생의 가난시절, 사랑, 군대의 이야기를 김광석의 노래로 자연스럽게 풀어나갔다. 주인공 풍세가 힘들어 지칠 때마다 김광석의 노래는 당시의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젊은 시절의 꿈과 사랑에 공감하며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었다. 또 그의 노래는 당시의 시대를 살던 젊은이들의 고뇌와 진솔한 마음을 대변하며 힘들고 괴로워하던 풍
by
차소정 에디터
2018.05.22
리뷰
도서
[Review] 당신은 어떻게 읽고 있나요?
[Review] 당신은 어떻게 읽고 있나요? <독서의 발견> 그리고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를 비교하며 독서의 발견 책을 즐겨 읽진 않는다. 책을 읽어야 한다는 '당위성'과 책보다 재미있는 다른 '많은 것들' 사이에서 고민한지 오래다. 지금도 재미있는 책을 고르게 되면 (주로 소설) 앉은 자리에서 금방 한 권을 읽기도 하지만
by
이승현 에디터
2018.05.2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당신은 운명을 믿나요? [사람]
세상에 처음 날 때 인연인 사람들은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 채 온다 했죠 당신이 어디 있든 내가 찾을 수 있게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 채 왔다 했죠 홍연 - 안예은 운명은 모든 것을 지배하는 초인적인 힘에 의해서 이미 정해져있는 처지라는 뜻이다. 살아가다보면, 의도치 않은 순간에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나기도 하고 뜻밖의 인연을 만나기도 한다.
by
김승아 에디터
2018.05.20
작품기고
[당신의 빈 하루] 비가 내리다
힘들고 바쁜 일상에 지쳐 고요한 비가 내리는 밤에 아무도 몰래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도 나를 찾지 못하게. 그 때의 암울하고 떨쳐버리고 싶었던 감정을 같이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비가 내린다 깜깜한 밤에 가로등 하나 켜져있는데 그 가로등 밑을 비를 맞으며 지나간다 아무도 몰래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다 날이 밝아오기 전에 비가 그치기 전에 얼른 떠나여만 했다
by
정재빈 에디터
2018.05.16
리뷰
공연
[Review] 당신에게 고도는 어떤 존재입니까? [공연]
연극을 보기 전, 책으로 먼저 이 작품을 접하고 싶었다.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 천천히 읽기 시작했다. '천천히' 읽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천천히' 읽어야만 했다. 희곡이기에 책을 먼저 읽고 나서 연극에서 형상화된 모습을 감상하고 싶었다.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의 대화를 읽으면 나도 모르게 숨이 차분해진다. 급하지 않고 차분한 이야기가 계속된다.
by
강인경 에디터
2018.05.16
리뷰
도서
[Preview] 유쾌하고 발칙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당신을 위해, 생각하기의 기술
생각하기의 기술 1월 퇴사 후, 멀티 프리랜서가 되면서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많이 바빠졌다. 정확히 말하면, 세 가지 일을 동시다발로 하게 되면서 생각이 바빠졌다. 각기 다른 업무에 각기 다른 생각을 하면서 지내다 보니 하루의 끝은 늘 머리 열 식히기로 마무리를 짓는다. 내 일을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다. 먼저 월, 화 주 이틀은 어린이집 영어강사로 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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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희 에디터
2018.05.16
작품기고
[당신의 빈 하루] 개인의 색
이익과 대가를 바라는 인간관계에 지쳐가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나를 대해주는 소중한 사람들을 그려보았다. 한명한명을 떠올리며 그려보면서 그 소중한 사람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깊어졌다.
점점 어른이 되어가면서 연락을 주고받는 사람의 수가 줄고 인간관계가 복잡해지고 어려웠다 개인주의, 이기주의에 갇혀 양심을 버린 사람들은 순수한 마음으로 진심으로 나를 대하지 않았고 대가나 이익을 바랬다 그런 사람을 멀리하다보니 나에게 꼭 필요한 소중한 사람들만 남게 되더라 그 수가 적을지라도 각각의 개인은 여러가지 고귀한 색을 내뿜었고 그 소중한 색들이
by
정재빈 에디터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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