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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Opinion] 커피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 커피社會 [문화 공간]
커피의 역사화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커피社會>
대학생이 되어 처음으로 캠퍼스 주변을 돌아다닐 때였다. 유명한 체인점부터 개인 카페까지 아주 다양한 카페들이 줄지어 있었다. 다른 가게들보다 카페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다. 카페 옆 카페, 그리고 옆 카페 조금 떨어진 곳도 카페였다. 공강시간이면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때가 많았는데, 그때 처음 아메리카노를 먹은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대체 이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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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라 에디터
2019.06.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 "기생충", 기이하다
칸을 사로잡은 봉준호의 영화. 스포는 없습니다.
* 스포 없습니다 지난 5월 25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지난 2017년, 영화 '옥자'로 경쟁 부분에 진출한 지 2년이 지난 후 그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어떤 영화인지 너무 궁금해서 찾아보았지만, 감독이 스포일러를 비밀리에 부쳐달라는 간곡한 호소만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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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빈 에디터
2019.06.0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들은 정말로 우리와 다른 사람인가요? "호수-다른사람"
강화길, 「호수-다른사람」, 『괜찮은 사람』
최근 읽게 된 단편소설 「호수-다른 사람」. 호수란 제목 뒤에 붙은 ‘다른 사람’이라는 단어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호수’와 ‘다른 사람’이라는 단어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지 고민하면서 소설을 읽었다. 단지, 호수에서 일어난 사건이기 때문에 호수란 제목을 지었을 리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뒤에 붙은 ‘다른 사람’이라는 단어는 어떤 걸 의미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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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에디터
2019.05.3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새로운 퀴즈예능의 출현 - 유퀴즈 온 더 블럭 [TV]
'사람’ 있기에 가능했다. 새로운 예능의 출현 유퀴즈 온 더 블럭.
* 이 글은 필자의 주관적인 팬심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유느님’이라는 별명이 이제는 더 이상 새롭지 않다. 유재석은 개그맨, 방송mc로서 방송계에서 한 획을 그은 연예인이다. ‘유느님’은 이제 그에게 제 2의 이름이 되었고, 별명이 아닌 하나의 고유어가 된 것 같다. 나는 유재석의 팬으로서 새로운 연예소식이 들리면 모든 기사를 찾아보거나 정보를 수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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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라 에디터
2019.05.26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죽겠다'는 말 [사람]
이 말에 숨겨진 참혹한 진실.
지난 20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발생한 일가족 3명의 안타까운 사연이 세상에 알려졌다. 아직 확실한 판결이 내려지지는 않았지만 부검 결과 아버지(51)가 어머니(48)와 딸(19)을 흉기로 살해하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도저히 감당할 수 없던 막대한 빚과 끔찍한 생활고 때문에 이러한 참변이 일어났다고 보았고, 이로 인해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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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에디터
2019.05.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트레이시 에민, 상처를 애도하는 예술가 ① [시각예술]
영국 YBA의 용기있는 예술가
이별의 상처를 말한다는 건 쉽지 않다.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마찬가지다. 이는 사랑과 반대다. 사랑은 자꾸만 이야기해야할 주제·행복한 주제로 인식되는 반면, 이별의 상처는 덮어두고 감내해야 할 주제로 인식된다. 사랑이 있다면 분명히 이별도 있는 법인데, 실로 우리는 이별을 한 뒤 새로운 사랑을 기다릴 뿐 그 사이에 놓인 슬픔의 과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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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빈 에디터
2019.05.2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프란츠 카프카, 그는 왜 하필 ‘벌레’를 선택했을까? [도서, 사람]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을 읽고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은 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아주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이다. 서점을 둘려보아도 카프카의 이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먼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해변의 카프카, 실제로 프란츠 카프카의 이름을 따와서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이야기하는 책 카프카의 서재, 만화로 읽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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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라 에디터
2019.05.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지금, 난민의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
'가버나움', 폭력에 담담한 아이의 눈빛
지금 가장 뜨거운 화두, '난민' 제주에 예멘 난민이 왔을 때를 기억한다. 약 1만 여명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이 취업을 목적으로 '가짜 난민' 행세를 한다는 내용이었다. 엄마에게 톡으로 날아온 이 황당한 가짜 뉴스도 잠시, 이슬람 종교를 가진 난민을 받으면 성범죄가 늘어날 것이라는 뉴스 또한 접하게 됐다. 뉴스는 꽤나 큰 파급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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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빈 에디터
2019.05.1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ㅁ
소설쓰 네,소설 맞습니다.
ㅁ 아버지가 오랜 휴가를 받고 회사에서 돌아오시자마자 화장실에 들어가셨다. 이불과 비상식량을 가지고 들어가신 아버지는 숙식을 모두 거기서 해결하셨다. 우리 가족은 아버지의 선택에 당황하면서도 세시간쯤이 지나자 성질을 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아무런 대답도 하시지 않으셨다. 아버지는 우리가 문을 두드리면 세면대에서 물을 트는 것 만으로 대답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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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9.05.1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유난히 기억할 것이 많은 5월이다 [사람]
늘 이기적이었던 우리가 비로소 남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기에,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유난히 기억할 것이 많은 5월이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과 더불어 여러 친구의 생일까지 참 챙겨야 할 것들이 많았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바쁜 일상과 더불어 챙겨야 하는 기념일들을 번거롭게 느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올해는, 이러한 것들이 마냥 귀찮게 느껴지진 않는다. 5월, 비로소 남을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 올해는 오직 나 자신에게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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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채현 에디터
2019.05.14
칼럼/에세이
칼럼
[TAROTEA] TEMPERENCE14: 절제, 그 소리없는 아우성
벌써 3부의 초의식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TAROTEA] TEMPERENCE14 절제, 그 소리없는 아우성 스무살이었다. 혼자 집에 있는 설날이었다. 어제는 통제가 안되는 삶이 우울해서 친구를 불러 술을 마구 들이켰었다. 라면 사려고 슈퍼 가는 길에 신문을 하나 지고 나섰다. 신문을 보니 나랑 나이가 비슷한 김연아가 어른이 되었으니 새 하이힐을 신고싶다 했다. 나는 그 신문을 신발장에 멀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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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9.05.1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잔나비, 그리고 레트로? [음악]
보이지 않는 추억의 힘
잔나비, 그리고 레트로? 현재 뮤직 차트 롱런 중인 밴드가 있다. 내 기억이 맞다면 이 밴드의 음악이 차트 상위권에 오르고,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게 한 달이 훌쩍 넘었을 것이다. 하지만 과거에도 여러 밴드들이 차트 상위권을 오른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까지나 장기간 동안 인기를 누린 밴드는 없는 걸로 알고 있다. 전설이 된 그 이름 "잔나비" 나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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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연 에디터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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