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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한 해를 마무리하는 나만의 방식 [기타]
2018년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나만의 방식, 그리고 다가올 내년을 위한 준비
어느덧 12월 넷째 주. 손으로 남은 날짜를 헤아려보며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실감한다. 또 이렇게 한 해가 저무는구나 생각을 하면서. 하루하루의 일상은 평소와 다를 바 없이 흘러가지만 그렇게 모인 한 해는 작년과는 다른 빛을 띄고 있다. 시간이 차곡차곡 쌓여 가고 있다. 이렇게 연말이 다가오면 나는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생각해 본다. 올해는 어떤
by
임정은 에디터
2018.12.2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먹방 전성시대, 당신도 합류하고 있나요? [문화전반]
먹방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유, 그리고 그 위험성에 대하여
‘먹방(먹는 방송)’을 보기 시작한지 어언간 3년이 지났다. 이제 먹방은 내 유튜브 구독 채널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먹방을 즐겨본지 오랜 시간이 지나다보니 유명 먹방 크리에이터들은 대부분 안다고 자신하며, 먹방에서도 어떤 소재가, 어떤 음식이, 어떤 썸네일이 유행하는지도 바로바로 캐치하고 있다. 물론 자랑은 아니다. 종종 현타(현자타임)가 오기도 해서
by
김량희 에디터
2018.12.18
리뷰
도서
[Review]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 [도서]
삶의 중심을 잡는 방법 : 마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 나는 제목을 읽자마자 이번 도서문화초대는 꼭 받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상할 만큼 제목에 깊게 끌리는 기분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대학 졸업반즈음부터, 이름만 취준생으로 지내온 지난 3년여동안 내 삶을 돌아보며 느낀 것에 대해 이 책이 어떤 해답을 줄 수 있을 거라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나는 정말로 중심을 잡고 싶었다.
by
류소현 에디터
2018.12.17
리뷰
도서
[Review] 명쾌한 처방전,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 [도서]
투명한 약을 처방받았다.
개인적이고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것이 일본 문화라 그런 걸까, 마음이 병 들어가는 사람을 위한 심리 에세이가 유독 많은 것 같다. 요즘은 한국도 점점 집단보다 개인을 중시하고,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자 하는 사람이 늘어가면서 심리치유 에세이가 유행한다. 앞서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의 프리뷰에서도 언급했지만, 한창 이런
by
장재이 에디터
2018.12.16
리뷰
도서
[Preview] 작은 곰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도서]
그들은, 우리들은 왜 살고 있는가.
얼마 전 화제가 된 영상, 곰 한 마리가 눈 쌓인 절벽을 힘겹게 오르는 것이었다. 미끄러지기를 반복해 보는 사람들을 조마조마하게 했으나 그 어린 곰은 절대 포기하지 않고 절벽을 오르는 것을 성공했다. 그리고 여기 결코 포기를 모르는 또 한 마리의 작은 곰이 있다. 어미 곰의 사랑으로 따뜻한 한 때를 보내던 중, 밀렵꾼이 쏜 총에 눈앞에서 어미를 잃고, 새
by
박지수 에디터
2018.12.15
리뷰
도서
[Review] 너와 나 사이에 거리두기,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 [도서]
그것은 과연 실현가능한 해결방안인가
"사람들은 그렇게까지 남들에게 관심 없어."라고 당신의 걱정을 멈추게 하는 말을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말은 당신을 안심시키기보다는 당신이 지나치게 자의식과잉인 사람이라고 무시하는 듯한 의미도 포함된 듯하다. 그때 당신은 "에이, 내 착각이었나." 싶다가도 '자기는 왜 이렇게 소심한 걸까' 하는 고민의 순환으로 다시 빠지게 된
by
박지수 에디터
2018.12.15
리뷰
PRESS
[PRESS] 서점 여행자의 노트
연대의 장소, 대화와 역사의 집결지이자 영감의 근원지, 아는 사람들만 아는 지적 유산의 보물 창고. 각자의 취향과 지식을 찾아갈 수 있는 곳. 바로, 서점이다.
[PRESS] 서점 여행자의 노트 서점, 안 간지 오래다. 서점에 대해 생각해보자니 영 떠오르는 곳이 없다. 책을 인터넷에서 산지 꽤 되었다. 어쩌다 서점을 가게 되더라도 대형서점을 방문했다. 방문하는 이유는 단순했다. 안을 확인해보고 사야하는 문제집이나 잡지 따위를 사기 위함이었다. 서점은 ‘책을 파는 곳’ 이상의 더 크거나 혹은 더 깊숙한 무언가가 되지
by
이주현 에디터
2018.12.08
칼럼/에세이
칼럼
[사각지대] 07. 차별을 지우는 방법, '용기'와 '연대'
차별을 지우는 방법, '용기'와 '연대'에 대해
'인종차별'이라는 단어는 무겁게 다가온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멀게 느껴진다. '차별'이란 둘 이상의 대상을 차이를 두어서 구별하는 것으로, '다름'을 '틀림'으로 보는 시각에서 출발한다. 사회에는 수많은 차별이 있지만 유독 내게 인종차별은 먼 과거의 일만 같다. 만일 나와 같은 생각이라면, 인종차별을 떠올렸을 때 흑인에 대한 차별이 가장 먼저 생각나기
by
조수경 에디터
2018.12.0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방을 기억하다. 나를 기억하다. [기타]
나는 방을 어떤 모습으로 기억하는가. 방은 나를 어떤 사람으로 기억하는가.
방 방.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방을 "사람이 살거나 일을 하기 위하여 벽 따위로 막아 만든 칸"으로 정의한다. 벽 따위로 막힌 칸. 그렇다. 사방이 벽으로 둘러싸여 문을 통해서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밖과 물리적으로 단절된 공간을 우리는 방이라고 부른다. 오늘날 대부분 사람은 방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먼 옛날 우리의 조상들에겐 방이라는 개념이 희미했을
by
정영동 에디터
2018.12.05
리뷰
도서
[Review] 리브랜딩의 예술을 파헤치다 <CA 디자인 매거진> [도서]
올해 20주년을 맞은 CA 매거진은 Creative Artworks를 조명하는 퍼블리싱을 계속해오고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CA 매거진은 Creative Artworks를 조명하는 퍼블리싱을 계속해오고 있다. 18년 11-12월호는 ‘올해의 브랜딩 & 리브랜딩의 예술’을 커버스토리로 선정하여 브랜드 임팩트 어워즈 5회 수상작 소개, CA 브랜딩 스토리, 리브랜딩 사례, 아시아 디자인 취재, 디자이너 인터뷰 등 다채로운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리뷰를 통해
by
오유미 에디터
2018.12.02
리뷰
도서
[REVIEW] 독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엄마를 부탁해>는 어떤 내용이며, 왜 만들어졌는지 어떤 부연설명 없이 '숙제니까 해야 해' 개념이 컸다. 거부감부터 들었다. 반면 <동주>를 보며 윤동주의 삶이 더 궁금해졌고, 그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스스로 책을 사서 읽었다. 독자에게 접근할 때 흥미를 주었느냐 주지 않았느냐의 차이이다. '읽어봐'가 아니라 '읽고 싶지?'의 접근이라고 할까.
고등학교 때 <엄마를 부탁해>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 쓰는 숙제가 있었다. 책 읽기도 싫은데 독후감까지 쓰라니. <엄마를 부탁해> 책을 구매하고 첫 장을 폈다 다시 덮었다. 그리고 검색했다. 베껴서 제출하기 위해. 영화 <동주>를 보고 윤동주가 쓴 시를 제대로 봤다. 고등학교 때 지문으로 봤던 느낌과 달랐다. 원래 이런 내용이
by
송다혜 에디터
2018.11.26
오피니언
운동/건강
[오피니언] 내가 나를 아끼는 방법, '필라테스'
필라테스를 통해 발가락부터 손끝의 근육까지 하나하나 움직여 봄으로써 나의 몸을 알아가는 시간을 갔고 또 나를 아끼는 시간을 가져 봄으로써 조금은 더 나를 사랑하는 마음과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내가 나를 아끼는 방법 필라테스 눈을 맞추며 최대한 거울 가까이 붙는다. 코에서 나오는 김이 거울을 흐리지 않을 정도까지. 거울을 본다. 수 분간 눈동자를 마주한다. 눈동자 깊숙이 존재하는 또 다른 세계라도 관찰하는 것처럼 느리고 꼼꼼하게 눈 속을 바라본다. 내가 나를 아끼는 방법 중 하나다. - 한재원, 《괜찮은 척은 그만 두겠습니다》 중에서 한 달 전부
by
윤재연 에디터
201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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