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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마음 복잡할 때, '최악의 하루' [영화]
우리는 삶이라는 연극 속에서 다양한 배역을 맡는다.
나는 커피를 좋아했다. 몸은 피곤해도 정신은 맑게 해줬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루에 아메리카노 두세 잔은 아무렇지 않게 마시곤 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카페인만 먹으면 몸이 뻣뻣해지고 머리가 어지럽기 시작했다. 이렇게 갑자기 체질이 바뀐다고? 의아해하며 마지못해 시켰던 차와 스콘이 나는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적당한 차 온도에 온몸이 편안해졌고 적당한
by
김초원 에디터
2018.07.06
작품기고
[기억의 열쇠] 반포대교
물소리와 음악소리, 그리고 빛의 어울림
illust by 은경 어느덧 성큼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낮에는 햇빛이 쨍쨍하고 무더운 날씨로 지치곤 하는데요. 밤에는 아직 선선하고 기분 좋은 바람이 불곤 합니다. 적당한 온도, 적당한 바람, 좋은 사람과 함께 앉아 반포대교의 분수쇼를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초 여름 밤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그런 밤의 사진입니다. 반포대교는 음악과 함께 분수쇼가
by
안은경 에디터
2018.06.2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장르 따위 없다! 새 시대 새 음악의 밴드들 [음악]
지구 반대편, 그리고 같은 듯 다른 ‘새소년’과 ‘Boy Pablo’의 음악들
때는 2015년 초, 한동안 새로운 음악을 멀리했다가 불현듯 무엇인가에 홀린 듯 신보들을 미친듯이 탐색해가며 듣기 시작했던 때가 있다. 그 때 들었던 수많은 노래들 중 특히 듣는 내내 굉장히 신선한 충격에 사로 잡혔던 노래가 한 곡 있었는데, 바로 혁오의 ‘Panda Bear’ 였다. 내가 그동안 들어 왔던 한국 음악에서는 전혀 느껴보지 못한 색깔임과 동시
by
김현지 에디터
2018.06.21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음악의 힘을 기록하다
세계공용어, 음악
말이 통하지 않아도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음악의 힘을 기록하다 (JTBC '비긴어게인2' 사진 참고)
by
이유진 에디터
2018.05.29
리뷰
공연
[Preview] 열정적인 음악의 향연, 집시의 테이블
'먼 훗날, 또다시 이렇게 마주칠 수 있을까. 그때도 알아볼 수 있을까. 라라라 라라라 이대로 좋아보여 이대로 흘러가 니가 알던 나는 이젠 나도 몰라 라라라 라라라' -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하림 자유로운 영혼의 집시. 나는 어렸을때 <노트르담의 꼽추>에 나오는 집시 에스메랄다를 보면서 그들의 자유로움을 동경했던 적이 있었다. 음악에 대한 열
by
김승아 에디터
2018.03.17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4] FEATURE. 한국대중음악상, 그게 뭔데?
한국대중음악상의 가장 큰 특징은 주류와 비주류를 논하지 않고 넓은 범위에서 대중음악을 바라본다는 것입니다.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성과 발전을 위한 즐거운 시도, 한국대중음악상을 소개합니다.
[우.사.인 4] FEATURE. 한국대중음악상, 그게 뭔데? 한국 대중음악의 현주소, 한국판 그래미어워드를 향해 2월 28일 수요일, 제 15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열립니다. MAMA(Mnet Asian Music Award), 멜론뮤직어워드는 꽤 익숙하지만 '한국대중음악상'은 그에 비해 생소한 이름입니다.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알지는 못하지만 음악
by
김나연 에디터
2018.02.2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자연의 소리가 전하는 깊고 진한 울림. 월드뮤직그룹 '공명' [음악]
공명은 한국 전통 음악을 바탕으로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 나가는 월드뮤직그룹이다. 국악의 소리를 기반으로 한 공명의 음악은 우리 전통 악기를 통해 독특한 음색의 연주를 선보인다. 이들의 음악은 주로 장구, 북, 젬베, 퍼커션 등 전통타악기와 서양타악기의 새로운 만남으로 신비롭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한다.
공명은 한국 전통 음악을 바탕으로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 나가는 월드뮤직그룹이다. 국악의 소리를 기반으로 한 공명의 음악은 우리 전통 악기를 통해 독특한 음색의 연주를 선보인다. 이들의 음악은 주로 장구, 북, 젬베, 퍼커션 등 전통타악기와 서양타악기의 새로운 만남으로 신비롭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한다. 특히 공명은 직접 제작한 대나무 악기인 공
by
차소정 에디터
2018.02.1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숲의 소리를 만나다, The 林 [음악]
한국 창작 국악 그룹을 대표하는 'The 林(그림)'의 음악을 통해 퓨전 국악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과 우리 소리에 대한 다양한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
Prologue. 한 해를 마무리하며 되돌아보는 연말에는 올 한 해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가수, 배우, 영화인 등 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많은 이들을 수상하는 시상식으로 뜨거운 열기가 가득하다. 또 공중파 방송국 3사에서 진행하는 연기대상과 연예대상, 가요 시상식 등 다양한 시상식과 축제는 많은 아티스트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써 큰 화제
by
차소정 에디터
2018.01.01
리뷰
공연
[Preview] 끝자락에서, 그대에게 음악의 칵테일 한 잔
아티스트 고갱과 히피는 집시였다 가 함께하는 기획공연 'IM GOOD'
IM GOOD _ 고갱 & 히피는 집시였다 2017년, 얼마 남지 않아 휘몰아치듯 마무리하는 요즘입니다. 늘 고군분투하며 사는 당신에게 찰나의 쉼터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우리를 위로하고 특별하게 만들어 줄 두 뮤지션과 저녁 함께 해요. #팝 #감성 #그루브 #클럽공연 #인디 #음악 'IM GOOD'은 그루브한 pop적인 분위기로 가볍게 몸을 스윙하며 낯선
by
오예찬 에디터
2017.11.21
작품기고
[온기를 전하다] 삶에서 맞닥뜨린 최악의 상황에서
데일 카네기의 삶 속 맞닥뜨린 최악의 상황에서의 얻은 깨달음
"나는 신발이 없음을 한탄했는데 거리에서 발이 없는 사람을 만났다." -데일 카네기 데일 카네기는 삶에서 맞닥뜨렸던 최악의 상황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자신의 일화를 짧고 굵게 간추렸다. 이 명언에서 나오는 '신발'이 저는 우리의 '삶'처럼 느껴졌습니다. '나'라는 사람에 놓인 환경, 처지 그리고 아무에게나 말하지 못하는 치부들. 쉽게 접할 수 있는
by
강민희 에디터
2017.11.07
리뷰
공연
[Review] 남도 음악의 재발견, 모던국악기행, 남도의 멋 [공연]
익숙함의 재발견
Prologue. 남도 음악은 나에게 아주 친근하게 느껴진다. 그것은 내가 나고 자란 곳의 음악이고, 어렸을 때부터 주변에서 자주 들었던 것이기에 굳이 말로써 표현해보자면 마음에 굉장한 안식을 주는 편안한 음악이라는 것이다. 그런 익숙함을 공연으로 멀리 타지에서 만난다는 것은 장소가 바뀐 것 그 이상의 의미로 나에게 많은 새로움을 가져다주었다. 익숙한 것
by
차소연 에디터
2017.10.26
리뷰
공연
[Preview] 어릴 적 듣던 음악의 또다른 모습, 모던 국악 기행 '남도의 멋' [공연]
모던 국악 기행 '남도의 멋'
이번에 국립극장에서 선보이는 모던 국악 기행 시리즈 중 하나인 '남도의 멋' 공연소식이 무척 반갑다. 태어나서 청소년기를 보낸 고향이 바로 남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려서부터 국악에 관심이 많았던 부모님을 따라 씻김굿, 시나위 공연을 자주 보러다녔기에 국악 중에서도 남도, 그 중에서도 무속음악은 무척이나 익숙해서 어린시절을 떠올릴 때면 늘 동반되는
by
차소연 에디터
201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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