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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당신의 빈 하루] 울다 드는 잠
감정을 공유하고 위로하는 그림
COPYRIGHTⓒ 2018 BY 빈. ALL RIGHTS RESERVED. 힘들고 지칠 땐 눈물을 흘리다 잠이 든다 지금 흐르는 눈물이 헛되지 않게 잠이 든 꿈속에서는 현실을 잠시 잊고 행복한 상상을 할 수 있게 꿈속에서의 위로로
by
정재빈 에디터
2018.03.08
작품기고
[Hearing Heart] 사회로 뛰어들기 전에
매년 졸업식이 거듭될수록, 나는 다이빙 보드를 조금씩 올라가 내가 뛸 차례를 기다리는 다이빙 선수가 된 것만 같았다.
사회로 뛰어들기 전에 Illust. by 정현빈 얼마 전 선배의 졸업식을 다녀왔다. 내가 속한 동아리는 졸업한 사람은 재학생용 단체 채팅방을 나간다. 단체 채팅방을 나가는 행위 자체는 별 것 아니지만, 선배들이 학교를 벗어나 사회로 나간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식처럼 느껴졌다. 매년 졸업식이 거듭될수록, 나는 다이빙 보드를 조금씩
by
정현빈 에디터
2018.03.03
오피니언
문화 전반
다빈치 얼라이브_천재의 공간 : 레테와 레오나르도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전생의 존재를 믿게 한다. 그는 레테의 강물을 마시지 않은 걸까? 레테를 인식한 최초의 인간이라 그를 수식하고 싶다. 그만큼 레오나르도의 업적이 뛰어나다. 전생을 기억하더라도 업적은 범재의 수준에는 이루기 불가하다. 당대 거의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니…. 좀 잘하면 천재라 이름
by
오세준 에디터
2018.02.22
오피니언
음악
얼터너티브 락(Alternative Rock)을 아시나요?
얼터너티브 락이란 하드락, 헤비메탈이 주를 이루던 시기에 새롭게 떠오른 비주류 음악을 말합니다. 1990년대, 빠른 리듬과 강렬한 고음, 사회비판적인 가사가 주를 이루던 기존의 락 음악에서 벗어난 밴드, 다시 말해 주류 음악의 대안적(alternative) 성향을 가진 밴드들이 등장하면서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너바나 좀 더 정확히 설명하자면, 얼터너티브
by
김규리 에디터
2018.02.22
작품기고
밤바다
COPYRIGHTⓒ 2018 BY ㅂㅣㄴ. ALL RIGHTS RESERVED. 어둠이 깔린 밤 바다는 아무것도 안보이는 까만색일 줄 알았는데 하늘의 별빛, 다리의 불빛이 바다에 일렁이면서 저마다 화려한 색을 반짝이더라 너의 깜깜했던 밤도 빛나는 색깔들로 파도가 치겠지
by
정재빈 에디터
2018.02.2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의 영혼 한 조각, '반고흐, 영혼의 편지' [문학]
당신에게 그의 아름다운 영혼을 선물합니다.
얼마 전, 영화관을 들썩이게 했던 작품이 개봉했었다.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러빙 빈센트’다. 고흐의 작품을 토대로 모든 장면을 유화로 그려 10년이라는 세월이 걸린 대작이었다. 영화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미술관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작품이었다. 고흐라
by
김하늘 에디터
2018.02.20
리뷰
전시
[Review] 체험하고 소통하다 '루이지 꼴라니 특별전' [전시]
나는 DDP가 선택하는 전시들의 특징을 꿰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으나 개인적으로 DDP의 전시는 사람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이번 <루이지 꼴라니 특별전> 또한 그러하다. 관객들은 그의 이름을 접하면서 생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그의 작품들을 본다면 ‘아, 이
by
정다빈 에디터
2018.02.18
작품기고
[Hearing Heart] 추억을 담는 마을
외벽에 벽화 몇 개를 그리고 색을 입힌 나무 판 몇 개를 붙였을 뿐인데, 그 곳은 사람들의 추억을 담는 장소가 되었다.
추억을 담는 마을 Illust. by 정현빈 과거 감천 문화마을은 산기슭을 따라 지어진 작은 동네였다. 신기한 일이다. 외벽에 벽화 몇 개를 그리고 색을 입힌 나무 판 몇 개를 붙였을 뿐인데, 그 곳은 사람들의 추억을 담는 장소가 되었다. 사람들은 저마다 행복한 순간을 열심히 포착해내고 있었다.
by
정현빈 에디터
2018.02.13
리뷰
공연
[Preview] 제시된 것의 해석, 그리고 부조리극 '수업' [공연]
나는 부조리극에 무언가 환상을 가지고 있다. 막연하게 이야기하자면, 멋있을 거라는 환상이다. 설명만 듣고 나니 한 없이 복잡하고 어려워보이는 이 장르를 즐긴다는 것이 꽤나 '폼있어 보인다'는 어쩌면 웃기다고 할 수 있는 생각이다. 아직까지도 나에게 부조리극이라는 것은 그 영역의 경계가 어디인지 관념이 확실치 않지만, 부조리극이라는 것을 처음 접했을 때의
by
정다빈 에디터
2018.02.11
리뷰
공연
[Review] 삶의 사계절을 보여주는 '소네트' [공연]
소네트를 보고 난 이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렇게 상투적인 표현의 작품이지만 그렇지 않게 느껴지는 연극은 처음이다’라는 것이었다. 또 소네트는 사랑의 사계절을 이야기한다고 생각했지만 그 실상은 인생의 사계절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누구나 곁에 자신만의 요정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 때문인지는 몰라도 극 초반의 소네트는 유쾌하고 사랑스러웠다. 그것은
by
정다빈 에디터
2018.02.09
리뷰
전시
[Review] 매력적인 팝아트의 자기소개 'HI, POP展' [전시]
어느 토요일, 팝아트의 거장들을 만나기 위해 신논현역 근처에 있는 M콘템포러리 전시관을 찾았다. 이번 전시는 어쩌면 대중들과 가까운 특성을 가지고 있는 팝아트를 전시하는 장소답게, 접근하기 쉬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최근 작품과 작품이 전시되는 장소의 연관성에 주목하게 되는데, 이를 부합시키는 것이 상당히 센스 있는 기획이라고 생각된다. 개연성이 있기에
by
정다빈 에디터
2018.02.09
리뷰
전시
[Review] 예르미타시박물관展, ‘오길 참 잘 했다’
올해 초, 이촌의 작은 공간에서 옛 프랑스와 러시아 사람들의 삶을 살짝 들여다 보는 건 어떨까.
예르미타시박물관展, ‘오길 참 잘 했다’ 날씨 궂은 월요일 날 가장 좋은 선택지는 무엇일까? 아마도 집에서 편안하게 여유를 만끽하는 것이 아닐까? 지난 주 월요일 하늘은 진눈깨비로 인해 하루 종일 희뿌연 상태였다. 내일부터 들이 닥칠 것이란 한파 탓인지 바람이 살을 에는 듯 꽤 매서웠다. 박물관은 한산할 거라는 필자의 예측과 달리, 국립중앙박물관은 예르미
by
정현빈 에디터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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