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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04.15) 돌아오지 못한 영혼들 [전시, SeMA 벙커]
돌아오지 못한 영혼들 -SeMA 벙커 기획전- 서울시립미술관은 2018년 SeMA 벙커의 첫 기획전으로 일제 강점기 강제노동의 역사를 조명하는 전시 <돌아오지 못한 영혼들>을 개최한다. 전시에는 손승현, 데이비드 플래스, 송기찬이 참여하며 사진, 다큐멘터리 영상 및 아카이브로 구성된다. 3·1 운동 99주년을 기념하는 이 전시를 통해 강제노동 희생자들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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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에디터
2018.04.0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작은 나무의 어린시절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문학]
나는 당신을 이해합니다. (I kin ye)
어린 사슴 우스디도 메추라기 미네리도 까마귀 가그까지 노래부르네. "작은 나무는 상냥하고, 강하고, 용감하다네. 작은 나무는 절대 외톨이가 아니야."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책 소개 이 책의 작가 포레스트 카터는 체로키 인디언의 혈통을 물려받은 미국인이다. 40대 후반부터 작가활동을 시작한 포레스트 카터는 자신의 인디언 혈통을 굉장히 자랑스럽게 여겼기
by
김승아 에디터
2018.03.0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의 영혼 한 조각, '반고흐, 영혼의 편지' [문학]
당신에게 그의 아름다운 영혼을 선물합니다.
얼마 전, 영화관을 들썩이게 했던 작품이 개봉했었다.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러빙 빈센트’다. 고흐의 작품을 토대로 모든 장면을 유화로 그려 10년이라는 세월이 걸린 대작이었다. 영화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미술관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작품이었다. 고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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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에디터
2018.02.20
칼럼/에세이
칼럼
[취향대책소] Episode1. 밤에 우리 영혼은(Our Souls at Night)
취향대책소의 첫 번째 에피소드
[취향대책소] Episode1. 밤에 우리 영혼은 (Our Souls at Night) 취향대책소 (취향 ; 대상을 책임지고 소개함) 오늘은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를 H가 책임지고 소개하기로 했다. H가 추천하는 영화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밤에 우리 영혼은(Our Souls at Night)>이다. 이들의 대화는 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한다. H
by
이주현 에디터
2018.01.1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소년이 온다 [문학]
비극은 자신의 운명을 거스르려 하지만 거스를 수 없는,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모순된 사건을 다룬다. 운명을 거스른다면 그 인간은 파멸한다. 그럼에도 비극 속에서 영웅은 드러난다.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재앙을 받아드리고, 다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
비극은 자신의 운명을 거스르려 하지만 거스를 수 없는,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모순된 사건을 다룬다. 운명을 거스른다면 그 인간은 파멸한다. 그럼에도 비극 속에서 영웅은 드러난다.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재앙을 받아드리고, 다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 비극은 시와 다르게 순간을 다루지 않는다. 『소년이 온다』 는 광주에서 계엄군의 잔인한 학살에서부터 그들
by
오지영 에디터
2018.01.07
리뷰
공연
[Preview] 자유로운 영혼의 노래, 집시의 테이블 [공연]
지친 몸에 걸친 옷가지는 낡았지만, 영혼만은 깨끗하고 순수하다. 가수 하림이 표현하는 소탈하고 자유로운 집시 이야기를 기대해 본다.
저는 음악이 하고 싶었지,가수가 되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어요.가수가 된 이후에 어쩔 수 없이지치게 되는 부분들이 있었죠.긴 여행을 떠났는데그것이 저에게 해방감을 줬고세상의 다양한 음악을 접하게 해줬어요.월드뮤직은 여행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해요.삶에 대한 많은 고민이 사실 멀리서 보면쉽게 해결되는 경우가 있잖아요.여행이 그렇듯이월드뮤직도 우리 삶을 환기시키고
by
신예린 에디터
2017.09.08
리뷰
공연
[Review] 죽은 영혼을 달래는 위로의 곡과 신에게 돌리는 찬미의 곡 [공연]
정통 클래식의 진수, 서울오라토리오 정기연주회
서울오라토리오는 1991년에 시작하여 현재 총 400여회의 국내, 해외 연주회 개최, 국제 학술세미나 개최, 세계 90개국 음악인들과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교회음악연주단체이다. 이번에 2017년을 맞이하여 서울오라토리오에서는 서초구에 위치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67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서울
by
박이슬 에디터
2017.06.25
리뷰
공연
[Review] 영혼을 울리는 슬픔의 고동 '안토닌 드보르작_스타바트 마테르'
이 공연을 보러간 날 아침, 친척오빠로부터 할아버지께서 위독하시다는 톡을 받았다. 연세도 많이 드셨거니와 근래에 새로운 질병이 생겨서서 병원에 자주 입원하셨어서 걱정이 되었다. 항상 할아버지께서 먼저 전화를 주셨어서 전화로 안부를 여쭤봐야지 하는 생각이 든 것도 잠시, 금새 잊어버리고 이 공연을 보러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이날 공연은 서울오라토리오 합
by
정유정 에디터
2017.04.06
리뷰
공연
[Preview] 영혼을 울리는 슬픔의 고동 '안토닌 드보르작_스타바트 마테르'
자녀를 잃은 슬픔이 만들어낸 최고의 걸작 A. Dvořák [Stabat Mater, 스타바트 마테르]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작의 장녀 오세파가 갑작스럽게 죽고, 2년 후 가을에는 또다시 한 달 사이에 둘째 딸 루제나와 장남 오타카가 연이어 병으로 세상을 떠난다. 그러던 그가 슬픔을 딛고 위안을 얻게 된 것은 인간의 모습으로 고통당하고 죽음을 이겨 부활한
by
정유정 에디터
2017.03.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알랭 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 : 2편 - 사랑, 자연, 돈, 정치 그리고 예술 [예술철학]
알랭 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 2편
예술과의 만남은 언제나 신비롭다. 이 만남에서 예측할 수 없던 자신을 만나기도 하고, 본 적 없던 작품을 통해서 새로운 사색에 잠기기도 한다. 그렇기에 예술에 관한 저서를 한 번에 읽는 방법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그렇기에 알랭 드 보통의 예술에 관한 저서인 [알랭 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을 2편으로 나눠 쓰는 것이니까. 이 책을 한 번에 소화한 사람에
by
이종국 에디터
2016.12.0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알랭 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 : 1편 - 예술의 정체와 대하는 방법 [예술철학]
알랭 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 1편
알랭 드 보통과 첫 만남 남성성이 득실거리는 환경인 군대에서 아이러니하게도 로맨스를 경험하기 위해서 집어 들었던 책이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기 때문일까. 한 번의 독서로 이해하기 힘든 문장들이 즐비한 책을 저술한 그의 창작물을 읽는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시간처럼 느껴진다. 사랑에 관련된 책이 아닌 예술에 대해서 알랭 드 보통만
by
이종국 에디터
2016.11.25
리뷰
공연
[Review] 영혼을 울리는 음악회Ⅲ
서울오라토리오 제64회 정기 연주회 영혼을 울리는 음악회 Ⅲ 지난 7일 월요일 예술의전당을 다녀왔습니다. 남부터미널역에서 내려 공연장을 찾아 가는 길은 이제 참으로 익숙합니다. 그날은 제법 쌀쌀한 날이었지만 수많은 인파로 공연장이 가득했습니다. 저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처음으로 3층 좌석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1층이나 2층에 앉아서 음악을 향유하
by
박소영 에디터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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