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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Preview] 당신은 어떤 세상에 살고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우리 모두가 스스로 정의 내려야 한다.
당신은 어떤 세상에 살고 있으신가요 '그 개'에게 던지는 질문 Preview 민현 연극 '그 개' 1997년 연극인들의 기대를 받으며 출발한 서울시극단은 대중성, 예술성, 공공성 모두를 잡는 연극을 선보이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펼쳐지는 이번 연극 역시 불행의 곁에서 고군분투하는 소시민들의 외침을 다루며 우리가 살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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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현 에디터
2018.09.1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는 썅년으로 살기로 했다. [사람]
사람도 가려사귈 필요가 있다.
얼마 전 동아리에서 나왔다. 사실 예전부터 나가고 싶었는데 왜 성폭행 사건을 목격한 지금에서야 마음을 굳혔는지 스스로도 의아할 지경이다. (동아리에서 성폭행 사건이 일어났다. 하지만 나 역시 당사자가 아니기에 사건에 대해 세세하게 언급할 권리는 내게 없다.) 싫은 사람은 이미 예전부터 몇몇 있었다. 그 사람들 때문에 동아리를 나가고 싶었던 적이 한두 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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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재 에디터
2018.09.1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애써 누군가 되고 싶은 너에게 [사람]
여러 아이가 되어 큰 지금의 나의 대답
예전의 난 놀이기구를 잘 탔다고 한다. 타고나면 한 번 더 태워달라고 그렇게 떼를 썼을 정도로. 그런데 지금의 난 못 탄다. 무섭다. 그냥 그렇게 됐다. 어떤 경험을 하고 난 뒤 무서워한 게 아니라 그런 경험의 기억도 없이 무서워졌다. 어느 순간. 나도 모를 어느 날 그렇게 바뀌었다. 그럼 어쩌냐고. 난 그런 사람이니 이제 애써 놀이기구를 타지 않으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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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에디터
2018.09.0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가사로 바라보기, 뭐해? [문화전반]
뭐해? 그냥 있지.
뭐해? 있는 그대로의 삶을 살기 Opinion 민현 알람이 울리고 난 뭐하냐는 질문에 대답을 생각한다. 매일같이 7시에 일어나 운동과 공부로 하루를 시작하는 친구에게서 온 질문이기에 난 읽지 않는다. 오랜만에 날 찾은 친구가 반갑기도 하지만 아무 것도 안하고 있기에 뭐라 말할 수가 없었다. “누워있어.”라 하거나 “숨 쉬고 있어.”라고 말하는 건 창피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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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현 에디터
2018.09.0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2030이 빠진 '살롱문화' [문화전반]
대화는 중요해요
온라인 플랫폼의 발달로 비대면이 일상화된 요즘. 우리는 온라인상에서 클릭 한 번으로 일명 인친(인스타그램 친구) 관계를 맺고, 관심사와 정보 등을 공유하고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온라인 만남에 대한 반작용일까, 한편에서는 오히려 직접 얼굴을 맞대고 토론을 하는 오프라인 커뮤니티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바로 18세기 중반 프랑스의 지성인과 예술가가 한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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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은 에디터
2018.09.07
리뷰
도서
[Review] "역시, 살기 위해." - [도서] PRISMOf : 9호 파수꾼(Bleak Night)
영화 매거진 프리즘오브를 통해 독립영화, 파수꾼을 바라보다.
영화를 자주 보게 되면서, ‘많이 보는 것’보다 하나를 봐도 ‘제대로 보는 것’을 선호하게 되었다. 그리고 제대로 본다는 건, 포털사이트의 형식적인 리뷰로 내 생각을 정의 내리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단 하나의 영화를 봐도 여러 가지 생각들과 다양한 관점을 가진 사람들의 깊은 글들을 읽어보면서 내 생각까지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면에 있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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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현 에디터
2018.09.05
리뷰
도서
[Review] 독서가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까? - 월간 독서경영 11호
"독서가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까?" 월간 독서경영 11호 - 내 인생을 경영하는 사람들을 위한 독서라이프 매거진 - Intro. 내용에 앞서 언제부터인지 월간 독서경영 잡지를 받아들면 가장 먼저 하게 되는 일이 생겼다. 바로 '독자들이 읽은 <독서경영>'이라는 코너를 가장 먼저 펼쳐서 읽어보는 것이다. 사소하다고 보일 수도 있지만, 가끔씩 필자의 글이 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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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린 에디터
2018.09.0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어떻게 살 것인가, < 팔과 다리의 가격 > [도서]
‘아직 남은 팔과 다리가 있잖습니까’
<팔과 다리의 가격> 장강명 지음 팔과 다리의 가격. 섬뜩한 제목이었다. 요즘은 암만 몸값, 몸값 한다지만 사람의 신체 부위를 콕 집어 가격을 매길 수 있나? 책의 저자부터 확인했다. 장강명 작가의 책이었다. 제목에 의미가 없을 것 같지는 않았다. 장강명 작가의 팬인 친구에게 물었다. 이 책 뭐야? 여러 가지 의문점이 함축된 짧은 질문이었다. 친구는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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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은 에디터
2018.09.0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랑을 먹다 ‘케이크 메이커’ [영화]
당신만을 위한 케이크 한 조각
<시놉시스> '오렌'은 베를린에 출장 올 때마다 가장 먼저 케이크를 먹으러 '토마스'의 카페에 들른다. 그렇게 만나게 된 둘은 출장 때마다 사랑을 나누게 된다. 그러던 중 토마스는 오렌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접한다. 상실에 빠진 토마스는 그의 고향인 예루살렘으로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남편을 잃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아나트'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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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원 에디터
2018.08.3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1980년 5월의 광주, 소년이 온다 [도서]
한강작가의 <소년이 온다> 리뷰
1980년도 5월 광주의 이야기다. 지금까지 많은 영화와 소설의 소재가 되었지만 이렇게 사실적인 작품은 없었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거의 작품 속에 녹아들었고 잠시 그곳에 다녀온 기분이었다. 책의 표지를 덮고 나서야 현재를 인식할 수 있었다. 잠이 들 때도 그날 광주의 꿈을 꾸었고 문장 하나하나를 읽으면서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한강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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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진 에디터
2018.08.2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신과 함께 1·2, 왜 살아야하는지 모른다고 외칠 때 [영화]
환생하기 싫다고, 살고싶지 않다고 외치는 그들을 보면서 삶의 이유를 깨닫다
영화를 많이 보지 않는 편이다. 감독이, 연출가가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 같은 그 메시지가 거부감이 들었다. 공포영화를 보면, 밤새도록 화장실도 제대로 가지 못할 정도로 오래 생생하게 기억에 남고, 슬픈 영화를 보면 누구보다 슬프게 울면서 혼자서 영화를 보는 일은 잘 없다. 누군가와 같이 볼때는 그 자리에 앉아서 끝까지 볼 수 있는데 혼자서 보면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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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에디터
2018.08.22
리뷰
공연
[Review] 사랑의 묘약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단순함과 진지함 사이
평생 오페라와 담을 쌓고 살다가 지난 학기에 여러 오페라를 배우게 되었다. 배우며 자연스럽게 직접 오페라를 보고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관람한 사랑의 묘약은 나의 첫 오페라다. 무대 사랑의 묘약은 벽에 빔 프로젝터를 쏴 영상을 그리는 3D Projection Mapping을 사용해 배경을 연출했다. 확실히 빔 프로젝터를 사용하니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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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수 에디터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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