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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미술/전시
[오피니언] 데이비드 라샤펠-우리가 서 있는 곳은 어디인가? [시각예술]
새로운 세계로 가는 발을 들인 다는 것..
데이비드 라샤펠 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여행 누구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되어 그녀처럼 여행을 떠나고 싶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사회 생활에 지치고, 학교 생활에 지치고, 현실에 있는 모든 것이 어느 순간 날 힘들게 하는 순간이 있다. 사람들은 그런 순간 자신만의 스타일의 행동을 한다. 누군가는 운동을 하며, 누구가를 맛집을 찾아다닌다. 나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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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에디터
2017.03.31
리뷰
공연
[Preview] 무티 베르디 콘서트 in 수원
이번 주는 몸이 너무 피곤하다. 본격적으로 교수님들이 팀플과 과제를 던져주시기 시작하는 시즌에, 자도 자도 피곤할 정도로 몸상태가 엉망이라 요 며칠 간은 만사가 우울할 정도였다. 그래서 일종의 힐링으로 청한 문화초대♡ 오랜만에 음악회다. 무티 베르디 콘서트 in 수원 2017.04.06. 목요일. 오후 8시 경기도 문화의 전당 이번 콘서트는 이탈리아 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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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7.03.23
리뷰
도서
[Review] 제주는 그런 곳이 아니야
제주는 그런 곳이 아니다. 이런 텃세라면 얼마든지
얼마 전이었나, 오랜만에 전화를 건 친구와 이런 저런 수다를 떨다 문득 제주도 이야기가 나왔다. 초반에는 아르바이트와 학교 생활로 바쁜 친구의 이야기를 듣다가, 주제가 취직으로 옮겨갔고 일명 "문송합니다" (문과라서 죄송합니다)의 주인공인 국문학도와 영문학도는 한숨을 푹 쉬었다. 그러다가 농담삼아 서른살까지는 워킹홀리데이를 다니면서 버티다가 서른 살 이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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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7.03.1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재탄생 : 다시 태어나다. [시각예술]
작가 지젤이 작가 오인숙으로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 흔들리고 변화하고 재정의되는 과정에서 그녀는 그녀만의 예술의 본질을 찾아낼 수 있을까?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2017) 오랜만에 영화관을 찾았다. 진한 여운이 남는 영화를 보고 싶었다. 주말 한적한 시간에 들어선 영화관에서 눈에 들어온 영화였다. 포스터의 색감이 너무 예쁜 영화. 왠지 내가 좋아하는 장르라는 생각이 들어서 얼른 표를 끊고, 입장을 했다. 상영관은 무척이나 한적했다. 관객은 나를 포함하여 4명. 비록 꽉 찬 만석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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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7.03.15
리뷰
도서
[Preview] 제주는 그런 곳이 아니야
제주 토박이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제주 이야기
얼마 전에 제주도를 다녀왔다. 겨울 여행 겸 찾아간 두 번째 제주여행은 첫번째 여행과 달리, 구석 구석의 제주를 겪을 수 있었다. 제주도를 경험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더욱 제주가 좋아 진다. 이번 제주 여행은 나의 첫 번째 제주 여행과는 많은 점이 달랐다. 나의 제주도 첫 방문은 새내기일 때 대학 동아리에서 단체로 여행을 갔던 장기촬영이었다. 11명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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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7.03.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낯설게 보기엔, 작위적인 [시각예술]
낯설게 보기엔 작위적인, 영화 <반두비>가 던지는 이중적 메세지
낯설게 보기 : 당연하게 여기던 것을 당연하지 않게 보는 행위 영화 <반두비>는 우리 사회에서 쉽게 부딪히는 차별의 문제를 집약적으로 다룬다. 외국인 노동자와 비행 청소년이라는 두 주인공의 설정에서부터 이 영화가 소수자를 둘러싼 기존 사회의 편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이 상당히 잘 드러난다. 방글라데시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 ‘카림’(이마붑 분)은 보통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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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7.02.2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오늘도 우리는 보랏빛 슬픔을 숨긴다 [문학]
슬픔은, 상처는, 바이올렛은, 그녀는... 결국 다시 돌아온다.
오늘도 우리는 보랏빛 슬픔을 숨긴다 신경숙의 소설은 하나같이 그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느리고 부드럽고 정적이다. 나지막하고 유순하면서도 흐릿하다. 뭔가 뚜렷하게 정해진 것 없이, 추상화 같은 그림을 툭 던져줄 뿐이다. 바이올렛도 그러했다. 마치 빗방울이 흘러내려가는 것처럼, 천천히, 나지막하게, 느림직하게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러면서도 마음 속에 이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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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7.02.2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사는 건 별 거 없다. [시각예술]
무력감이 반복되는 하루하루, 죽고 싶다는 생각에 시달리는 인생. 그런 나에게 그녀가 나타났다.
Kill Me Darling(2015) - 원제 The Surprise 사는 건 별 거 없다. 세상에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 죽음의 그림자를 등에 짊어지고 살아가는 사람들. 더 정확히는 잠자리에 들때 내일 눈을 뜨지 못하게 되어도 상관이 없는 그런 사람들 말이다. 이들은 언제라도 죽음의 그림자를 등에 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삶에 많은 미련이 없으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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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7.02.1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밤. 고민. 시. 위로. [문학]
잠 못 이루는 밤을 함께하는 시. 카오스를 견딘 별이 더욱 아름답게 춤 출 수 있다.
"자기 안에 카오스를 지녀야만, 춤추는 별 하나를 낳을 수 있다." 요즘에 한창 빠져있는 니체의 말이다. 내면의 치열한 고민 과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아름다운 결실이 맺어진다는 뜻일 테다. 처음 이 말을 보았을 때, 딱 나에게 맞는 말이라 생각이 들었다. 나는 취미가 공상, 특기가 사색이라 말할 정도로 생각이 많은 편이다. 좋게 말하면 준비성이 철저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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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7.02.0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여자들'의 행복 [문화 전반]
여자의 행복이 아닌, 여자들의 행복. 단색이 아닌, 알록달록함.
‘여자’의 행복이란 단어는 우리에게 꽤 익숙한 단어다. 수많은 매체가 ‘여자’의 행복을 이뤄준다는 메시지를 내걸고, 특정한 상품들로 여성들을 유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언젠가부터 부엌은 여성의 공간이 되었고, 더 좋은 냉장고, 더 예쁜 식기를 가진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더 풍족하고 세련된 삶을 사는 것처럼 여겨지고 있다. 주방용품만 그런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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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7.01.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쓸쓸하기에 찬란하神 도깨비 [문화 전반]
" 신은 그저 질문하는 자일 뿐. 운명은 내가 던지는 질문이다. 답은 그대들이 찾아라. "
쓸쓸하고 찬란하神, 쓸쓸하기에 찬란하神 도.깨.비. 저번 주말을 끝으로 한동안 나의 금, 토요일 저녁을 즐겁게 했던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가 끝이 났다. 날이 좋아서, 날이 적당해서... 나에게 도깨비가 방영되던 날들은 모두 좋았다. 어제 도깨비의 전 에피소드를 외장하드에 담으면서 한동안 지속적으로 반복학습을 하게 될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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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7.01.2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작은 모순들로 이루어진 커다란 모순 덩어리 [문학]
소설에서 보이는 우리네 인생의 모순들... 소설과 인생은 다르지 않다. 모두 모순 투성이다.
작은 모순들로 이루어진 커다란 모순 덩어리 - 모순, 소설부터, 우리네 인생까지 - 처음 이 책을 받아들었을 때 하얀 표지와 약간 얇다싶은 책 두께로 인해 나는 이 책을 얕보았다. '금방 읽을 수 있겠네.' 라는 생각으로 오늘 아침 책을 집어들었다. 처음에는 역시 쉽게 술술 책장을 넘겼지만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책장을 넘기는 횟수가 쌓일수록 내 옆에는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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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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