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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시
[Review] 위대한 낙서 : 셰퍼드 페어리 展 - 평화와 정의
2017.03.15 - 2017.04.30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위대한 낙서 Shepard Fairey 전 - PEACE & JUSTICE" 얼마 전에 셰퍼드 페어리 전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지적인 활동을 자극시키는 전시를 찾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지속적으로 뇌를 자극하고, 계속 생각을 하게 만드는 전시였다. 현대 미술의 Conceptual 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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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7.04.17
문화소식
전시
(05.04~07) '촉각도시(Tactile City)' [어반플루토 갤러리]
실험적인 도시문화 공간 전시 ‘촉각 도시(Tactile City)’ [05.04-07, 복합문화공간 어반플루토]
[전시] '촉각도시(Tactile City)' 시각이 지배하는 사회, 상대적으로 결핍되어 가는 다른 감각들. 나의 다른 감각들을 어떻게 유용하게 사용하고 극복할 수 있을까? 이 전시는 촉각에 집중하지만 그 결과물을 위트있는 해석을 통해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전시 설명 봄기운이 완연한 5월 4일 선유도 어반플루토 갤러리에서 안세령, 이승희 작가의 실험적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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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에디터
2017.04.13
칼럼/에세이
에세이
[보암보암] 앨리스를 잃었는데 남는 건 앨리스였다
이 영화는 상실, 그리고 남는 것에 관한 영화다
무식한 소리일지도 모르지만 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도 어떤 배우가 연기를 얼마나 잘하는지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외국 배우가 아주 대단한 사람이라 해도, 혹은 그 배우가 흔하디흔한 사랑을 표현한다 해도 가슴 깊이 와 닿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다른 언어, 다른 문화, 다른 환경을 가진 이들과 감정적 교류를 나누는 것보다 2차원의 한국 만화주인공에 이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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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채은 에디터
2017.04.10
리뷰
공연
[Review] 파도소리를 닮은 음악으로 꿈의 언저리를 경험하다
파도 소리를 닮은 음악으로 꿈이라는 물줄기를 넌지시 마음 속으로 흘려 들여보내 준 연극 <무박삼일> 이었다.
첫 인상은 단촐 했다. 기억이 나는 건 벤치와 쓰레기통 정도. 배경이 바다니까 그럴 수 있겠다 싶었다. 바다는 보는 것이라기보다는 듣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끔 한다. 바다의 푸른빛도 좋지만 철썩 거리는 파도 소리, 갈매기들의 울음소리, 고운 모래가 밟히는 소리가 바다를 표현하기에 더 적절하다는 생각. 바다를 연상시킬 만 한 건 작은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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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채은 에디터
2017.04.08
칼럼/에세이
칼럼
[움직이다-InterArt] 움직이다, 그 첫 번째 움직임.
당신은 ‘예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마 예술을 특정 짓기란 매우 힘들 것이다. 그만큼 예술은 우리의 삶과 밀접해 다양한 변화를 겪어왔고 지금 역시 변화의 길에 놓여있다. ‘움직이다’ 영어로는 move, work, take action. 이처럼 '움직이다’가 뜻하는 바는 어떠한 현상에 변화를 가해 영향을 미침을 의미한다. 계속해서 현재 위치에 대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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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아현 에디터
2017.04.08
리뷰
공연
[Preview] 아름다운 라 메르 에 릴의 행보에 함께하다
아름다운 독도와 동해, 그리고 라 메르 에 릴의 행보에 조그마한 애정을 한 방울 보태어 함께 흐를 수 있어 기쁘다.
본업이 아닌 일에 열정을 쏟아 붓는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가끔은 미래의 내가 반복되는 일상에 매몰되어 꾸역꾸역 시간을 삼켜내기 바쁜 그런 사람이 되진 않을까 두렵다. 지금 가지고 있는 열정마저 시간에 산화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면 어쩌나 하고 말이다. 그래서인지 직업 이외에도 어린 아이처럼 마냥 순진무구하게 몰두할만한 취미나 일을 가진 이들이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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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채은 에디터
2017.04.06
리뷰
도서
[Review] 성공을 위한 자기반성의 시간 - 긍정으로 성공하라!
이제는 성공의 가치 개념을 다시 써 나가야 한다. ‘출세’가 아닌 ‘성공’의 새로운 정의가 필요하다. 상위 1%가 누리는 특별한 부류의 출세를 성공으로 재단하는 사고방식을 버려야 한다. 출세는 말 그대로 남을 누르고 우뚝 나와 서 있어야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비롯되는 출제지상주의는 개인적인 가치를 존중하면서 함께 살아가야 하는 공동체정신을 훼손시킨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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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주영 에디터
2017.04.05
칼럼/에세이
에세이
[보암보암] 평범한 하루가 '그날'이 된 것은
특별할 것 없이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그려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 시가 ‘그날’이라는 제목을 내걸고 있는 건 왜일까?
하루 24시간. 한 사람이 하루 동안 실컷 혹은 빠듯하게 살 수 있는 시간은 정확히 24시간이다. 물리적으로 24시간은 누구에게든 똑같이 주어지지만 누구의 24시간이냐에 따라 제각기 다른 시간들로 재탄생한다. 때문에 수천수만 명이 동시에 움직이는 세상의 관점에서 하루는 한 사람의 하루와 달리 저마다의 사건사고가, 감정이, 관계가 뒤엉켜 실타래가 되어 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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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채은 에디터
2017.03.29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보름달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너는 누굴 위해 빛나고 있니 매일 달을 바라보던 아이를 위해 빛나고 있니 매일 달을 보며 웃음 짓던 아이를 위해 빛나고 있니 아이야, 이제는 어른이 된 아이야 너의 눈은 여전히 반짝거리고 있니 너의 눈이 계속 반짝거릴 수 있게 내가 더 환하게 반짝거릴게
by
곽미란 에디터
2017.03.21
칼럼/에세이
에세이
[보암보암] 달빛이 아닌 햇빛에서, 회색이 아닌 형형색색으로
그가 회색이 되는 쪽이 아니라 세상이 형형색색으로 물드는 쪽으로.
다름은 늘 동경하는 가치였다. 두발규정이 다듬어 놓은 검정 단발머리, 놀랍도록 똑같은 치마길이, 무채색의 가방 색깔까지. 무색무취의 향연 속에서 답답한 척했지만 한편으로는 나의 지극한 평범함이 티가 나지 않아 안도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잿빛 교정을 스멀스멀 비집고 나오는 친구들의 향기와 색깔이 부럽기도 했다. 어른들은 다름을 강조했다. 나만의 특색, 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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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채은 에디터
2017.03.20
리뷰
공연
[Preview] 조연이 되기로 자처한 중년의 상실감_무박삼일
창작 음악극 < 무박삼일 >에서 나의 부모를, 나의 미래가 가질지도 모를 씁쓸한 단면을, 하지만 봄바람처럼 따듯할 날들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제껏 삶이라는 무대에서 주인공은 늘 나였다. 지금도 그 사실은 너무나도 당연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적어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말이다. 하지만 요즘 들어 부모님의 인생을 자주 생각한다. 나의 삶에서 부모님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지만 어찌됐든 조연인데, 부모님의 인생에서 나는? 부모님은 우리 자매의 탄생과 동시에 그들의 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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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채은 에디터
2017.03.17
리뷰
도서
[Review] 아웃사이더 정신으로 출판산업의 가능성을 열다_월간 출판저널
‘그래도 문화니까 보호해주겠지’ 라는 안일함에 빠지지 않고 끊임없이 출판 산업의 대안을 모색하는 < 출판저널 >
월간 출판저널? 출판 산업의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하고 긍정적인 담론을 추구하는 <월간 출판저널>은 1987년 7월에 창간된 대표 출판전문잡지로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5회에 걸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되었다. 나는 잡지에 대해 거의 아는 바가 없다. 가끔 무언가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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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채은 에디터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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