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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흥미로운 음악심리학, 음악이 흐르는 동안 당신은 음악이다 [도서]
음악은 어떻게 우리 삶에 흐르는가
음악은 어떻게 우리 삶에 흐르는가 나를 찾아 떠나는 음악심리학 여행 음악은 인류와 함께 흘러온 역사이며 지금까지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오랜 친구 같은 존재다. 길거리에 있는 어느 매장에 들어가도 음악이 재생되지 않는 곳을 꼽기가 어려우며, 무수히 만나는 많은 사람들도 이어폰을 꽂은 채 음악과 함께 거리를 누비고 있다. 특히나 현대 사회에서 음악은
by
이소희 에디터
2019.04.13
칼럼/에세이
칼럼
[무비 크로키]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사람들은 왜 이렇게 슬픈 걸까? 상실과 성장 위에 발을 딛고 선 소년의 이야기.
[MOVIE CROQUIS] 놓쳐서는 안 될,국내 미개봉 수작을 소개합니다 *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Exremely loud& incredibly close, 2011) 감독: 스티븐 달드리 (대표작: 빌리 엘리어트, 디 아워스, 더 리더) 주연: 토마스 혼, 톰 행크스, 산드라 블록 수상: 제 84회 오스카 작품상 후보 외 다수 키워
by
송영은 에디터
2019.04.1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혜석 거리를 걸으며 [사람]
조서 시대 최초의 여성 선구자, 나혜석 알아보기
수원의 핫플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수원역’과 ‘인계동’이 떠오른다. 특히, 인계동은 온갖 유흥거리가 집결되어있어 20대의 주 활동영역이기도 하다. 나와 친구들 역시 맛집이나 술집을 갈 때 거의 인계동에서 만난다. 우리에게는 가장 중요한 논점은 만나기 전 무엇을 먹을지를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많은 맛집 정보를 공유하는 건 필수 과정이다. 우리는 가장 배가
by
김량희 에디터
2019.04.0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공연예술]
바오밥 나무를 닮은, 감성을 잃은 으른들을 위해서.
01. 어른들을 위한 동화 사실 필자는 ‘어린 왕자’ 텍스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어린이 필독도서 목록에 꼭 하나씩은 있던 그 책을 처음 접했을 때는 너무 어렸기에 이해도 안 되고 재미도 없었다. 그렇게 어린 왕자와 화해하지 못한 채 십 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고, 이번에 다시 이 텍스트를 접했을 때야 비로소 깨달을 수 있었다. 왜 ‘어른들을 위한 동화’
by
김효경 에디터
2019.04.05
작품기고
The Artist
[무비 어댑터] 관객의 상상력으로 진행하는 영화 ‘The Guilty'
구스타브 몰러 감독의 영화 ‘The Guilty'에 대하여
illust by 유진아 줄거리 어떠한 사건으로 재판을 받게 되어 다른 곳으로 임시 발령이 나 긴급 신고센터에서 근무 중인 경찰 ‘아스게르’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여느 날처럼 다음 날 진행될 최종 재판에 대한 긴장감으로 좀처럼 일에 집중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그는 심상치 않은 신고전화를 받게 된다. 어떠한 여성이 긴급 구조 센터에 전화하고선 아이와 통화
by
유진아 에디터
2019.04.0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독일 미술관 여행 (2) [시각예술]
로이틀링겐 미술관
독일 미술관 여행 (2) - 로이틀링겐 미술관 로이틀링겐은 바덴-뷔르템부르크 주에 위치한, 튀빙겐 중앙역에서 기차로 10분만 가면 도착하는 옆 동네 마을이다. 비교적 큰 영화관이 있어서 영화를 보러 가기도 했고,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하러 놀러가기도 했던 곳이다. 튀빙겐의 바로 옆 동네여서 그런지 독일식 건물들로 가득한, 튀빙겐과 꽤 비슷한 분위기
by
김현지 에디터
2019.04.0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우리는 아프리카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 처음 읽는 아프리카의 역사 [도서]
아프리카의 매력이란 무엇일까?
아프리카의 매력이란 무엇일까? 처음 아프리카 댄스 그룹 (포니케) 무대를 보았을 때 당시 계절이 11월로 늦가을에 접어든 추운 날씨였지만 그 무대 만큼은 뜨거운 아프리카의 초원의 열기 같았다. 매우 아프리카스럽고 매력적인 리듬을 가지고 있었던 젬베의 소리 안에서 아프리카 문양이 그려진 원색의 티셔츠를 입고 이글대는 태양 같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춤을 추는
by
장세미 에디터
2019.03.3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독립 출판을 시도하며, '사진과 단상 잡지' [그냥] 창간 기획 中 [시각예술]
“ 때로 가장 흥미로운 일은 명확한 이유에서부터 시작된다기보다는, ‘그냥’이라는 형용할 수 없는 막연한 이끌림에서부터 시작되기도 한다.”
독립 잡지 _ 사진과 단상 '그냥' 창간 기획 中 최근, 지인을 통해 사진 촬영을 즐기고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는 이들을 모아보게 되었다. 학교와 직장 등. 매일 정해진 시간, 주어지는 업무를 이행해야하는 답답한 삶 속에서 상황의 흐름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며 주체적으로 창작해내는 일을 기획해보고 싶다는 이유 하나였다. 조금은 어색했던 첫 시간 모임. 하지만,
by
류승진 에디터
2019.03.3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내 스무 살은, [사람]
스무 살. 고등학교 3학년을 졸업한 후 이제 막 성인이 된, 가장 예쁘다고 불리는 나이. 내 스무 살은, 사람들의 이중성과 냉정한 사회를 경험한 나이다.
“왜?” 내가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다. 나는 남들과 ‘다른’ 길을 걸었다. 부모님은 내게 유별난 아이라고 자주 말씀하셨다. 난 고등학교 2학년 때 자퇴를 했으며 대학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대학을 2년간 가지 않았다. (20, 21살에 대학생이 아니었다) 인터넷이나 TV 속에선 나와 같은 길을 걸은 사람들이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내가 타인의 눈에
by
홍서원 에디터
2019.03.2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낯선 세계를 횡단하는 여성들의 이야기 [영화]
2019 인디다큐페스티벌을 다녀오다
인디 다큐페스티벌 2019 Seoul Independent Documentary Film Festival 2019.03.21~03.28 지난주 토요일, 롯데시네마 홍대 입구점에서 진행되었던 2019 인디 다큐 페스티벌을 다녀왔다. 한국 독립영화 협회가 주최하는 이 영화제는 200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했다. 인디 다큐페스티벌은 이름에서도 알
by
임정은 에디터
2019.03.2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가족에 '정답'은 없다. 다큐멘터리 : 친밀한 가족 [영화]
삶에서 필연적으로 마주하는 '나'라는 개인과 '가족'의 관계, 그리고 그 이야기.
'일반적', '보편적'이란 무엇일까? 특히 인간의 삶에 있어서 말이다. 사실 이 세상은 존재하는 인간의 수와 같은 갯수의 삶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종종 표준화된 형태를 상정하곤 한다. 영화는 '원래 집'이라는 말로 포문을 연다. 친구들이 "원래 집이 어디야?"라는 질문을 할 때마다 '나'는 뭐라 대답해야 할 지 몰랐다. 원래 집이 없
by
김수진 에디터
2019.03.27
리뷰
공연
[Review] 뮤지컬 "나는 왜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나"
한국 문화계가 좀 더 다양성을 포용하는 관용을 베풀어주길 바라며, 이 뮤지컬이 그 지평을 넓혀주는 시발점이 되어 주길 고대한다.
시놉시스 밀양림은 과일조차 썩지 않는 최첨단 자연환경을 가진 세계로 사람이 사는 곳이지만, 사람이 운영하지 않는 곳이다. 자욱한 잿빛 속에서도 진짜 살아 있는 ‘생명’이 있는 바깥세상에서 밀양림으로 돌아온 유울모는 바깥세상을 계속 회상한다.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난 미아보라. 미아보라는 유전자 테러로 인해 식물로 변해가고 그녀에게 '바깥세상'을 느낀 유울모는
by
김나경 에디터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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