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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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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블루발렌타인 - 100%의 사랑과 0%의 이별 [영화]
모두가 겪는 이별의 맨 얼굴을 그린 현실적 로맨스 영화
* 영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편이 바람을 피웠을 때 그녀는 복수나 보복을 하려 들지 않았다. 그저 자신의 일상을 이어나갔고, 그러다, 수 차례의 카운슬링과 대화 끝에 그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깨져버렸던 거야, 그녀는 내게 말했다, 이미 깨져버린 걸 어떻게 도로 붙이겠어. 그러나 그녀에게 왜 화를 내지 않았냐고 물었을 때 그녀는 그저 미소를 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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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에디터
2019.08.01
리뷰
공연
[Preview] 자유를 자유롭게, 2019서울프린지페스티벌 [공연]
2019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 대하여.
약 46억년이라는 지구의 나이에 비하면 짧다고도 할 수 있는 시간 동안 문화예술의 유행은 수많은 변화를 거쳐왔다. 흔히들 아는 르네상스나 바로크 시대를 지나 현대미술까지. 그만큼 사람들은 늘 새로움을 갈망하고 원한다. 그러나 한 장르의 탄생은 늘 어디선가 나타나 이미 주류가 된 후 우리에게 오는 듯 보인다. 늘 비슷한 공연과 전시회들을 보면서 정형화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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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에디터
2019.07.3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위태롭고 투명한, 유리알같은 단편집 [도서]
앤드루 포터의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단편집을 소개한다.
빛과 그림자, 여름과 겨울. 인생의 많은 부분들이 이러한 이분법적인 방식으로 이야기 되고 구분되곤 한다. 한때는 나도 행복한 삶은 행복만 가득하고 슬픈 삶은 슬픔만이 가득하리라 여기곤 했다. 그러나 자연스럽게도 삶의 흐름을 여러 해 동안 느끼고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이었는지 굳이 따져보지 않아도 알게 되었다. 모든 반대되는 개념들이 홀로 존재하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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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에디터
2019.07.2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짜지도 달지도 않은, 청춘담백한 노래들 [음악]
가수 강백수가 노래한 향긋하고 담백한 청춘
청춘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수 많은 생각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다. 한자 그대로는 만물이 푸른 봄철, 국어사전의 풀이는 십대후반에서 이십 대에 걸치는 인생의 젊은 나이. 누군가는 한 여름 뙤약볕처럼 뜨거운 시간이라 할지 모르고 또 누군가는 새하얀 겨울 눈 속 벌거벗은 외로움이었다 말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여기 인생의 푸르른 봄의 아름다움을 찬양하지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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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에디터
2019.07.1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시각적 향기를 느끼게 해주는 향수광고들 [시각예술]
화면 안에서 느낄 수 없는 향기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눈을 통해 느끼게 해주는 환상적인 영상들을 소개한다.
어렸을 적 먼 미래에 대해 상상하라면 아이들의 목록엔 휴대용 컴퓨터가 있곤 했다. 이제는 그 상상에 걸 맞는 스마트 폰 이라는 물건이 있지만, 여전히 한계점은 존재한다. 우리는 온라인 세상에서 아직도 인간의 오감 중에 두 가지인 시각과 청각만 느낄 수 있다. 나머지 세가지인 미각, 촉각, 후각은 아직 유리액정만을 앞에 두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없다. 그렇기
by
김유라 에디터
2019.07.1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드라이브(Drive) - 숭고하고 잔인한 고독 [영화]
화면과 음악만으로 말 없이 모든걸 보여주는 드라이브의 두 장면을 소개한다.
우리는 살아가며 사실 전달을 위해, 변명하고 표현하기 위해, 어쩌면 심심풀이용으로 많은 말들을 쏟아낸다. 뱉어내는 말 만큼 원하는 목적이 전달된다면 좋겠지만 늘 그렇진 않다. 너무 많은 말들은 오해를 부르기도 하고 때로는 수백 마디의 말보다 잠시의 침묵과 눈빛이 더 많은 것을 전달하기도 한다. 쓸데없는 수다 없이 담담하지만 무엇보다 많은 것을 보여주는 그런
by
김유라 에디터
2019.07.0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사랑이 끝난 뒤, 혼잣말처럼
탄생이 있으면 죽음이 따라오듯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다. 그 당연한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해서 끝을 정해두고 인연을 시작하는 이가 몇이나 될까. 몇 년 전 인기 드라마의 대사처럼 물거품이 되자고 예쁘고 행복하게 사랑을 키워나가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인생은 아름다운 동화가 아니듯 우리는 질척거리고 격렬하게 때로는 무미건조하고 차갑게 해피엔딩 따위는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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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에디터
2019.06.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환상의 빛-고인 것과 흘러가는 것들
바다가 이상하리만치 고요하면 곧 폭풍우가 칠 징조라고 한다. 인생은 우리의 삶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걸 싫어하는게 분명해 보이듯 고요한 호수에 돌을 던지곤 한다. 언제, 어디서 날아올지 예측할 수 없던 돌을. 남편이 죽었다. 유미코는 그 사실을 인정할 수 없어한다. 갓난아기와 젊은 부부는 넉넉하진 않아도 무난하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었다. 여느 날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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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에디터
2019.06.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독립영화를 만나다, <유라>와 <신기록> [영화]
전북독립영화제에서 만난 독립영화들
얼마 전에 전북독립영화제에 다녀왔다.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이번 영화제는 올해로 18번째이다. 이번 영화제는 전북 지역의 독립영화 기반을 탄탄하게 받쳐주는 역할을 해오며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 만들어진 영화들과 다양한 주제를 가진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다. 독립영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우연치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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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진 에디터
2018.11.18
문화소식
전시
(11.27~02.24)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 [전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특별전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을 개최한다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 국립중앙박물관은 특별전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을 개최한다. 카자흐스탄에서 ‘카자흐’는 ‘자유인 혹은 변방의 사람’을 뜻하는 투르크어이고, ‘스탄’은 땅을 의미한다. 해석하면 ‘자유인이 사는 땅 혹은 변방인이 사는 땅’이 카자흐스탄이다. 이번 전시는 자유인 혹은 변방의 사람들이 초원의 중심에서 어떻게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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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에디터
2018.11.15
문화소식
공연
(2.25) 금난새 & 유라시안필의 해피클래식 [협주(클래식), 충무아트홀]
금난새 & 유라시안필의 해피클래식. 드보르작 신세계로부터
장소: 충무아트홀 대극장 공연일자: 2015. 2. 25 (수) 오후 7시 30분 관람등급: 미취학아동입장불가 가격: 일반석 3,000원(서울시 중구민)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 * 서울시 중구민만 예매 및 관람이 가능한 공연입니다. (1인 4매)* 티켓을 구매한 경우에도 현장에서 중구민임이 확인되지 않으면 티켓수령이 불가능하고 취소 및 환불이 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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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리 에디터
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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