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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Preview] 다양함의 교차 그리고 그 속의 '알렉산더 지라드:디자이너의 세계展' [전시]
하나의 전시란 어떠한 작가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면서도 또 한 편으로는 그를 기억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알렉산더 지라드, 디자이너의 세계展> 역시 나를 포함해 그를 잘 모르던 사람들에게는 20세기 디자인사를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이라는 그에 대해서 알려주고, 또 그의 삶을 응축해놓은 구성을 통해서 더욱 깊은 이해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by
정다빈 에디터
2017.12.21
리뷰
전시
[Preview] 모두를 아우른 모더니즘, 알렉산더 지라드 전 [전시]
그의 무한한 디자이너 세계
Prologue. 알렉산더 지라드는 20세기에 왕성히 활동한 디자이너로서, 디자인이 적용 가능한 분야라면 어디든 가리지 않고 자신의 독보적 영역을 확보한 인물이다. 디자인을 공부하면서 느끼지만, 독특함과 동시에 커뮤니케이션에도 성공해야 하는 양면성이 있는 이 분야가 어렵다고 느낄 때마다, 이런 디자이너들의 활약상은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아티스트와 디
by
차소연 에디터
2017.12.1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슈퍼주니어의 ‘Super Show 7’ [공연예술]
슈퍼주니어의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 '슈퍼쇼7'의 현장 속으로!
지난 17일 일요일, 슈퍼주니어의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인 ‘Super Show 7’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Super show 6’ 이후 3년만의 단독 콘서트인데다 평소보다 적은 7명이라는 멤버 수에도 불구하고 알찬 공연을 선보였다. 따라서 직접 관람한 것을 토대로 이번 슈퍼주니어 단독 콘서트의 주목할 만한 점들을 하나씩 짚어보고
by
차연주 에디터
2017.12.18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트로이의 한(恨), 남겨진 이들의 처절한 울부짖음으로. '트로이의 여인들' [창극]
창극 < 트로이의 여인들 >은 전쟁이 끝나고 남겨진 트로이 여인들의 소리를 우리의 소리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전쟁 후의 처절한 삶을 살아야 했던 여인들의 소리를, 국립창극단의 무대로 만나보자.
Prologue. 전쟁은 늘 잔인한 고통을 낳고, 거대한 폭풍처럼 몰려와 한 순간에 너무나 많은 것을 앗아간다. 인간들의 욕망이 앞서 치르게 된 전쟁은 무고한 이들의 생명을 앗아가고, 죽음으로 치닫는 그 끝은 참혹한 결말만 있을 뿐이다. 그렇게 전쟁이 휩쓸고 간 자리에 남겨진 이들은 또 다른 고통과 절망 속에서 죽음과도 같은 삶을 살아가야 한다. 전쟁으로
by
차소정 에디터
2017.12.17
리뷰
공연
[Review] 조금은 미쳐도 괜찮습니다. 뮤지컬 '루나틱' [공연]
몸이 아닌 마음이 아픈 이들, 굿닥터는 루나틱 병동에 찾아온 이들을 그녀만의 특별한 치료로 그들의 아픈 상처를 위로하고 안아준다. 뮤지컬 <루나틱>은 주인공들의 아픈 상처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극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주고자 한다.
Prologue.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조금은 미쳐야 살아갈만 한 것 같다. 미친 세상에서 미치지 않으려 우리는 매일을 어렵고 복잡하게만 산 건 아닐까. 그리고 우리는 스스로를 가리고, 속이는 일에 익숙해져 자신을 더 아프고 슬프게 하고 있는 건 아닐까. 지치고 힘든 현실에 서로의 안부를 묻는 안녕의 인사가 반가우면서도 때론 조심스럽고, 미안해질 때
by
차소정 에디터
2017.12.17
리뷰
PRESS
[PRESS] 현대미술과 요리가 차려진,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테이블
미술과 요리가 차려진 한번도 만나지 못한 독특한 테이블을 건낸다
* 미술과 요리가 차려진 한번도 만나지 못한 독특한 테이블을 건낸다 먹는 것만큼 쉬운 현대미술, "누워서 그림 먹기!" [그림의 맛] _저자 최지영 Prologue 그림의 맛 책을 처음 마주했을 때 검은 표지에 뚜렷이 보이는 제목과 그 옆에 있는 문구에 시선이 갔다. 셰프가 편애한 현대미술 크리에이티브 셰프가 현대미술을 사랑하게 된 이 사뭇 특별한듯 아닌듯
by
오예찬 에디터
2017.12.16
리뷰
공연
[Review] 미쳐도 괜찮은 세상, 루나틱 [공연]
루나틱
Prologue. ‘루나틱’은 미친,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영어 단어이다. 제목부터가 ‘미친’이라는 뜻을 갖고 있어 이 공연을 보는 관객들이 미치기를 바란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세상이 미쳤다고 말하는 그들이기에, 그들은 오히려 이 미친 세상에서 정상으로 살 수 있다고 말한다. 공연을 보고 나온나도 그들처럼 미칠 수 있을까 생각해보았다. 정말 그렇게
by
차소연 에디터
2017.12.1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겨울 밤에, 팝송 한 곡 [음악]
추운 겨울에 잘 어울리는 팝송들
요 며칠, 유난히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발과 귀가 얼어 버릴 것 같은 강풍을 뚫고 따뜻한 집에 들어오면 그제서야 ‘살았다’는 한숨이 절로 나온다. 그리고는 전기장판을 튼 침대에 이불을 덮고 들어 앉아 있으면 창 밖으로 희미한 바람소리가 들린다. 더 없이 포근하고 아늑함을 느끼는 그 순간. 아이러니 하지만 겨울만큼 아늑하고 따뜻
by
차연주 에디터
2017.12.16
리뷰
공연
[Review] 어차피 미친게 미친거라면, '루나틱' [공연]
나는 문화예술경영을 전공하고 있고 다른 사람들에 비하자면 조금 더 많은 문화활동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모양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다른 이들과 완전히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다거나, 특별히 대단한 평론을 한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나는 문화예술계로 나아가기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대중의 평가에 공감하면서도 조금 더 다양한 시선으로 문화예술을 바라보아야
by
정다빈 에디터
2017.12.15
작품기고
[그림하나 글 한줌] 감정의 신호등
세상에는 많은 감정들이 있습니다. 그 감정이 얼굴이라는 모니터에 표현되는 것을 '표정'이라고 합니다. 매번 바뀌는 신호등처럼 빨강, 노랑, 초록의 감정들은 각각 표정으로 나타납니다. 감정의 신호등이 켜지면, '빨강' 일때는 잠시 멈춰서 생각을 정리합니다. '노랑' 일때는 두 눈을 깜빡이며 재밌어 보이는 것들을 찾아보도록 합니다. '초록' 지금, 잘하고 있
by
이소영 에디터
2017.12.13
리뷰
공연
[Preview] 보통 청춘들의 사랑을 지지합니다. 뮤지컬 '바보사랑' [공연]
뮤지컬 < 바보사랑 >은 네 명의 청춘남녀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우리들과 너무나도 닮아있는 주인공들의 삶을 보며,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Prologue. 어쩌면 N포 세대의 한가운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사랑과 연애는 사치에 불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 3포 세대를 시작으로 이제는 그 수도 셀 수없이 많아 N가지를 포기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야말로 모든 것은 사치이고, 낭비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등록금, 취업난, 집 값 등에 시달리며, 불안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의 삶
by
차소정 에디터
2017.12.13
리뷰
공연
[Review] 부부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가장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을 하다. '아내의 서랍' [연극]
한국의 가부장적 사회에서 부부로서의 삶을 살아온 만식과 영실. 이들 부부가 들려주는 사랑과 아픔, 행복과 슬픔에 대한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나보자.
Prologue. 한국 사회에 뿌리 깊게 잔존해 있는 가부장적인 사회 구조에서 아직도 남성과 여성의 전통적 역할은 강조되어 있고, 가장이라는 이름은 남성에게 부여된 숙명과도 같이 늘 붙여지기 마련이다. 한국의 가부장적 사회 구조에서 남성은 늘 집안을 이끄는 가장으로서, 가정의 경제적 상황을 책임지고, 여성은 집안의 살림살이를 도맡아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며
by
차소정 에디터
201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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