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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Preview] 더 아름다운 기억으로 삶을 채우고 싶은 요즘, 「인생의 일요일들」
지친 일상. 휴식은 물론 나를 사유할 시간조차 빼앗긴 나날들. 반복되는 버거운 일들에 종착점이 있으면 좋으련만, 불확실함은 계속해서 밀려들어온다. 도저히 못 견디겠어서 포기하려고 마음먹을 때야 얼굴을 들이미는 약간의 해소는, 찜통 더위 후 찾아오는 미지근한 보슬비같다. 인생에는 단짠단짠이 적절히 있어야 하는데 우리의 일상은 드넓은 염전에 서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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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원 에디터
2017.09.02
리뷰
도서
[Review] 같은 삶을 살면서 다르게 쓰다 - 도서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 [문학]
찬란한 작가들의 평범한 삶을 추모하며.
그들 역시 한 사람의 문학인이기에 앞서 한 사람의 인간이었기에 우리와 별반 다름없는 ‘인생’을 견디고, 살아내야 했다. 하지만 그들은 작가였고, 시인이었으므로 늘 깨어 있어야 했다. 그리고 삶보다도 더 중요한 문학에 자신을 내던져야 했다. 그 때문에 그들은 평범한 이들보다 ‘조금 더’ 외롭고 쓸쓸하고 뜨겁고 고독했다. 손쉽게 내가 ‘조금 더’라고 표현했지만
by
김마루 에디터
2017.08.28
리뷰
도서
[Review] '출판저널'이 우리에게 전하는 싱그러운 빛
우리는 책을 통해 작가의 이야기는 자주 접하지만, 그 책을 만들기까지 함께한 수많은 사람들의 여정은 알지 못한다. 사실 이번 <출판저널> 창간30주년호를 만나보고 싶었던 이유가 거기에 있었다. 새롭게 일을 시작하면서 (그것도 협업이 매우 중요한 분야의 일을 하게 되면서) 일이란 것이 누구 혼자만 뛰어나다고 잘 될 수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닫고 있다. 책이라
by
황수지 에디터
2017.08.28
리뷰
도서
[Review] 콜레트 처럼 살고 싶어! -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 @김상미
"콜레트 처럼 살고 싶어!"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 - 시인이 사랑하고 사랑한 작가 11인의 창작노트 - 연필 하나를 늘 책에 꽂고 다녔다. 지하철에서, 도서관에서, 카페에서. 어디를 가든지 꼭 이 책과 연필을 함께하려고 했다. 책을 괴롭히듯이 읽은 것 같다. 연필로 인한 흑연 자국, 구김, 자잘한 흔적들.. 책을 읽다가 지극히 평범한 문장임에도
by
장혜린 에디터
2017.08.25
리뷰
도서
[Review] 김상미 시인과 함께하는 생생한 작가와의 여행.
[Review] 김상미 시인과 함께하는 생생한 작가와의 여행. 작가의 옆에서 기웃거리며 소소한 이야기 즐기기 사실, 이 책을 읽기 전. 고전 문학을 쓴 작가들에 대한 생각은 無에 가까웠다. 특히 외국문학 주인공들의 이름 외우는 것을 잘 못하는 필자에게 먼 나라의 고전? 만날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다. 제목으로 이끌린 이 책,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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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에디터
2017.08.24
리뷰
도서
[REVIEW] 별이 된 작가들과 만나는 책,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
작가가 사랑하는, 하지만 더이상 볼수 없는 이들과 소통하는 방법. 우리곁을 떠나 별이나 새, 달팽이가 되었을 사람들과 만나는 방법. 그것이 바로 문학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 11명의 작가들의 삶을 만날수 있는 작고 아담한 책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를 읽었어요. 가볍게 들고 다니기에도 딱 좋은 사이즈! 예쁜 표지가 눈에 띄이는 책이었는데 내용은 저에게 그렇게 쉽지는 않았어요. 작가들의 삶을 이해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듯. 그것도 무려 11명이나. 다행히 무겁지않아서 계속 들고 다니면
by
정미연 에디터
2017.08.22
리뷰
도서
[Review] 바람을 타고 떠나는 여행, "모든 예술은 타임머신이다." [문학]
시인과 함께 떠나는 작은 여행, <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 >
“모든 예술은 타임머신이다.” 김상미 지음 | 펴낸곳 나무발전소 발행일 2017년 7월 26일 | 문학에세이 판형 신국판 변형(128*182) | 신국판 무선 | 200페이지 정가 12,000원 | ISBN 979-11-86536-49-0 03810 연락처 02-333-1962, 333-1967 ▶ PROLOGUE 모든 예술은 타임머신이다. 그걸 타고 우
by
박이슬 에디터
2017.08.21
리뷰
도서
[Review] 시인이 탐닉한 작가세계를 들여다보다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
그녀의 책을 편 순간, 단숨에 읽혀지기 시작했다. 점점 몰입이 되더니, 그녀의 문장 하나 하나에 매료되었다. 마치 박물관 해설사 같이 이 분의 스토리는 어떠하며, 이 분이 남기고 간 글은 이러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견해까지 곁들여져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왜, 그녀는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고 제목을 지었을까. 단순히 공기가 좋아서 살아야겠다라는 다짐을 한 것일까. 아니면, 지금 현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서일까. 우선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녀의 책을 편 순간, 단숨에 읽혀지기 시작했다. '맞아, 맞아!' 추임새는 물론, '막스 브로트가 프란츠 카프카의 유언대로 모든 원고를 불태워 버렸다면
by
김정하 에디터
2017.08.20
리뷰
도서
[REVIEW] 모든 예술은 타임머신이라는 말,
프롤로그의 '모든 예술은 타임머신이다'라는 글귀가 이 책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준다고 생각했다. 총 11명의 예술가들 중 그들이 태어난 출생지와 활동지를 중심으로 작가는 여행을 다녀온듯한 느낌의 작문을 선택함으로 인해 그 시대 작가들과 대화를 하는 듯한 시도의 연출, 혹은 작가들의 삶으로 들어가 인터뷰를 하는 것과 같은 연출 등 다양한 문체로 예술가들의 삶
by
박유민 에디터
2017.08.20
리뷰
도서
[Review] 문제적 인물들과의 대화 : <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 >
<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 > 리뷰 : 문제적 인물들과의 대화
한 문학 평론가는 말했다. “모든 금지된 것도, 소설 안에서는 가능하다. 허구는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소설을 쓰는 일은, 체제의 유지에 봉사하는 것이 아니다. 소외되고 억압받고 혼란스러우며 방황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 그들의 지지를 받는 것, 거기에 문학의 소명이 있다”고 말이다. 지금껏 만나왔던 문학 속 인물들을 떠올려 보라. 문학이라는 허구 속
by
김나윤 에디터
2017.08.19
리뷰
도서
[Review] 11인의 작가의 삶이 담긴 책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
[Review] 11인의 작가의 삶이 담긴 책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 시인이 사랑하고 사랑한 작가 11인의 삶이 담겨있는 책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 프란츠 카프카 마르키드 사드 르네 샤르 잉케보르크 바흐만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 폴 발레리 거트루드 스타인 에드거 앨런 포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 카렐 차페크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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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은 에디터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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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티엘아이 아트센터 '청소년 여름음악 축제' - 건반위의 Pas de deux
# 듣기 편안한 피아노 듀오곡들로 구성되다. 이번 티엘아이 아트센터 청소년 여름 음악 축제 '양수아&임하나-건반 위의 Pas de deux' '두 사람이 추는 춤'이란 주제로 연주의 주된 상대인 '청소년'들을 위해 두 사람이 건반 위에서 춤을 추었다. 그래서인지 유난히 '춤곡'이 많았는데 주제와 프로그램을 잘 구성했다고 느꼈다. 프리뷰에서 언급하듯 두 사
by
그녀윤양 에디터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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