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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PRESS
[PRESS] 시대를 읽는 연극이란 이런 것 : 연극 < 12인의 성난 사람들 >
연극 < 12인의 성난 사람들 >은 ‘가짜 인물’의 ‘가짜 이야기’를 늘어놓지 않고도, 흥미롭게 메시지를 담아낸다. 젠더와 세대, 가치에 관한 많은 의견이 오가는 시대에, 절대성에 의심을 보내는 개인을 핍진하게 담아내는 방식, 그리고 부지런한 번안에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연극은 시대의 거울이다.” 대학로 연극 포스터 게시판을 장식하는 문장이다. 대학로를 거닐다가 저 문장을 만나면, 연극과 무대에 대한 묵직한 애정이 샘솟지만, 어디 현실이 그러한가. 낡은 감수성과 이미 지나간 시대의식을 세련된 양 포장한 스테디셀러가 무대에 오르기도 하고, 몇백여 년 전 고전을 재해석하겠다고 손 걷고 나서서는 오히려 원작보다 더 뿌연 거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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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윤 에디터
2017.12.31
리뷰
전시
[Review] 마리로랑생, 그 감정의 색_ 전시 마리로랑생展
마리로랑생의 전시가, 지금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어요. 왠지 리뷰글은 어떻게 써야할지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마리로랑생의 전시 리뷰는 이렇게 적고 싶어요. 그녀의 그림이 제게 주었던 느낌처럼, 섬세하고 유려하게, 그리고 아름답게요. 그녀의 삶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라면, 더 좋아요. 벌써 그곳엔 당신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둔걸요. 유명하긴 하지만, 우리와
by
손민경 에디터
2017.12.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인터넷 개인 방송과 규제 [문화 전반]
하루가 멀다하고 다양한 플랫폼에 새로운 콘텐츠들이 쏟아지면서, 그 콘텐츠 하나하나를 규제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특히 최근에는 아프리카TV, 유투브 등을 통해 누구나 개인방송을 할 수 있게 되어 더더욱 그렇다. 방송 매체의 경우 다양한 협회와 위원회 등을 통해 정제된 방송이 송출되고, 이에 대한 시청자 의견도 잘 수렴할 수 있다. 이는 방송 매체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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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현 에디터
2017.12.29
리뷰
전시
[Preview] 역사를 온몸으로 받아 걸어온 , 그들의 명작이 여기에 섰다
우리에게도 역사는 있었다, 잘려버리고, 누군가에 의해 찢기고 밟혔을 지라도 그곳엔 우리의 시간이 있었다. 누군가가 내게 말하길, 우리의 역사는 누더기와 같다고 했다. 밟히고 그 상처가 치유되지 못한채, 다른 누군가에게 다시 얻어맞고 찢겨 엉망이 된 그것과 다를 바 없다고 했다. 그런 누더기 역사속에서, 누군가는 그 역사를 후세의 사람에게 전하기 위해 붓을
by
손민경 에디터
2017.12.28
리뷰
전시
[Preview] 서울미술관 개관 5주년 특별전: 불후의 명작;The Masterpiece
서울미술관 개관 5주년 특별전 불후의 명작; The Masterpiece 2017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연말입니다. 올 한해를 돌이켜 보면, 대통령 탄핵부터 제천 참사까지.. 기쁜 일도 슬픈 일도 많았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365일이 바쁘게 흘러간 것 같습니다. 한 해가 이리 흘러가는데, 한국역사의 격동기였던 근현대시기엔 어땠을까요? 일제강점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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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희 에디터
2017.12.27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2,000회 이상 공연, 20만 관객 돌파! 20년간 사랑받아 온 대학로 최고의 베스트셀러 뮤지컬! 보편적인 일상에서 끌어올린 특별한 사랑 이야기!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 20주년 기념공연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by
ARTINSIGHT 에디터
2017.12.2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개인의 음악 취향 [공연예술]
2018년 1월 22일, 한국에 굉장한 아티스트가 온다. 그들은 바로 ‘the internet'이라는 뮤지션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이 아티스트를 매우 사랑한다. 1월 23일이 생일인 필자는 하루 전날 선물같이 내한하는 그들의 티켓이 열리자마자 바로 구매하였다. 같이 갈 사람을 찾느라 주변인들에게 이 아티스트를 아냐고 물어보니 생각보다 아는 사람이 아무도
by
정소진 에디터
2017.12.2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뒤틀린 욕망 속에서 태어난 위대한 희망에 관하여, 위대한 개츠비 [문학]
우리는 과거로 끊임없이 흘러가면서도 해류에 맞서 배를 가르고 파도를 가른다. 초록빛을 쫓는 한 인간에 관한 이야기.
[Opinion] 뒤틀린 욕망 속에서 태어난 위대한 희망에 관하여 위대한 개츠비 우리는 개츠비를 이해한다. 1920년대 미국보다 2017년 한국은 '더 화려한 인생'을 부추긴다. 상품처럼 구매된 삶에 익숙한 필자로서는 책의 거의 마지막 장을 넘길 때까지, 작가가 제목을 붙임으로써 개츠비를 조롱한다고 생각했다. <위대한 개츠비>의 내용을 최대한 간단히 요약하
by
손진주 에디터
2017.12.24
리뷰
공연
[Preview] 그림같은 사랑이야기,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배우들이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 그려내는 다섯 가지의 소묘를 통해, 마음 속에 그림 같은 사랑을 담아오는 시간이 되기를!
20대부터 60대까지 넘나들며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소묘'라는 단어에는 묘한 아날로그적 감성이 녹아있다. 데셍도 아니고, 스케치도 아닌 한자어. 입을 동그랗게 오므려야 발음이 나는 두 글자로 이루어진 이 단어는 진지하면서도 활기찬 구석이 있다.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의 포스터는 시골청년의 프로포즈를 담은 듯
by
권미주 에디터
2017.12.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그러나 우리는 오늘도 : 영화 '개같은 날의 오후' [영화]
올 한 해 개봉했던 한국 영화의 리스트를 보면 가슴이 답답하다. 영화 산업이 성장하면서 한 해 개봉되는 국내 영화의 수도 증가하고 있고, 나날이 흥행 기록을 경신하는 영화들도 많지만, 2017년 개봉한 국내 영화들을 돌아보면 임팩트있는 작품이 그리 많지 않다. 2013년 개봉한 박훈정 감독의 '신세계'를 기점으로 국내 영화계에서는 남성 느와르를 다룬 작품들
by
정욱진 에디터
2017.12.18
리뷰
공연
[Preview] 온도도 모습도 다르지만 사랑이야 -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온도도 모습도 다르지만 사랑이야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20주년을 맞이한 대학로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하나의 작품이 긴 시간 계속해서 공연되어진 것은 작품을 꾸준히 찾는 관객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관객들의 평이 안좋았으면 20년동안 공연되지 못했을 터. 동양예술극장에서 막을 올린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를 따지지 않고 선택한 이
by
이정숙 에디터
2017.12.16
리뷰
공연
[PREVIEW] 세상 모든 사람들은 사랑을 원해,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세상 모든 사람들은 사랑을 원해 세상 모든 기쁨에는 사랑이 있어 '너는 왜 연애 안해?' '남자친구, 여자친구 없으면 외롭지 않아? 심심하지 않아?' 실례가 되기도, 관심의 표현으로 읽히기도 하는 신비한 물음. 서로의 옆구리 그리고 옆자리의 사람의 유무에 대한 이야기는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일것일텐데, 그렇다는 질문에 과연 당신은 뭐라고 대답할까? 그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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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민 에디터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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