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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백조의 호수 : 발알못의, 발레를 통해 깨어난 감각에 대하여.
지난 11월 11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마린스키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가 모두의 기대 속에 공연되었다. 아트인사이트 문화 초대를 받기 전부터 꽤나 큰 기대를 갖고 있던 작품인지라 나 또한 기대가 큰 상태였다. 2014년 클래식 공연에 짧막하게 추가된 미니 발레극을 본 것을 마지막으로 발레와는 인연이 먼 채로 살아왔는데, 이번에 이렇게 좋은 기회로,
by
김수미 에디터
2017.11.20
리뷰
공연
[Review] 발레의 진수를 보여준 고전 [공연]
많은 사람들이 최상의 아름다움을 위해 노력하는 발레의 예술성을 체감하고, 고전은 역시 고전이구나 느낄 수 있었던, 최선을 다해 완성된 무대를 만들어 낸 사람들의 노력이 빛나는 공연이었다.
<백조의 호수> 문화 초대를 받았을 때 굉장히 감회가 새로웠다. 마지막으로 봤던 발레 공연이 초등학생 때였는지 중학생 때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 되었기 때문이다. 발레는 연극이나 뮤지컬처럼 굳이 찾아서 보러 간 적이 없었다. 대사를 통해 스토리가 진행되는 다른 장르와는 달리, 무용은 모든 것이 몸짓으로 표현되는 장르이기에 은연중에 어려울 것이
by
임예림 에디터
2017.11.19
리뷰
공연
[Review] 발레를 즐겨보다! 백조의 호수.
20대인 필자는 발레나 클래식과는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참 거리감이 있는 사람이었다. 음악 수업을 들은 지 4년이 넘었음을 핑계로, 왠지 발레는 어렵고 고차원의 예술 같다는 핑계로 그 동안 멀리해온 것이다. 이번 마린스키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공연을 보게 될 기회가 생겼을 때에는 사실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섰다. 주변의 지인들도 기본적인 발레 동작 하나
by
정연수 에디터
2017.11.19
리뷰
공연
[Review] 마린스키 발레단 내한공연 < 백조의 호수 > [공연]
발레가 집중적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스토리가 아니다. 발레공연은 정교한 표현력으로 완성된 시각적, 청각적 이미지를 제공하고 언어로 표현되지 않은 영역에 대해서는 관객에게 그 해석을 맡긴다.
이렇게 큰 규모의 발레 공연을 직접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래서 대사 한 마디 없이 어떻게 줄거리를 전달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 백조의 호수는 유명하지만,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는지는 몰랐던 나는 공연을 보기 전에 줄거리를 검색해보고 입장했다. 검색을 해보니 발레공연의 특성 때문인지 내용이 아주 구체적으로 짜여져 있지는 않은 것 같았다.
by
주유신 에디터
2017.11.18
리뷰
공연
[Review] 심연의 호숫가에 다녀오다, 백조의 호수 [공연]
마린스키 발레단 내한 공연 프리모스키 스테이지
Prologue. 백조의 호수는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명작으로, 지금까지도 우수하다고 찬사를 받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모두가 다 아는 그 멜로디로 러시안 특유의 감성과 함께 우아함을 여지없이 드러내고야 마는 단아함의 결정체. 사실 발레 공연을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이라 감상이 너무 어렵지 않을지, 조용한 음악과 계속되는 동작들이 조금 지루하지 않을지 걱정도
by
차소연 에디터
2017.11.17
리뷰
도서
[Review] 중국 핵심 강의 - 중국 역사를 통해 본 중국
중국 핵심 강의를 읽고.
* 스포 없는 리뷰입니다. 얼마 전 중국과 한국이 갈등을 봉합하고, 다시 협력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접했다. 사드 여파로 인한 교류 단절 이후, 약 16개월 만이다. 그동안 중국과 교류하던 기업들은 손해를 입었고, 중국에서 활동하던 많은 연예인들의 활동이 중단되었다. 유명 관광지들을 메우던 중국 관광객들이 줄어, 그들을 상대로 한 관광업계도 피해를 보
by
송송이 에디터
2017.11.16
리뷰
공연
[Review] 백조의 호수를 통해 발레에 '입문'하다!
마린스키 발레단 '백조의 호수' 관람기
오랜만에 예술의 전당을 방문했다. 마린스키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공연을 보기 위해서다. 발레라는 단어는 익히 들어왔지만, 실제 공연을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래서인지 발레와의 첫 만남에 대한 설렘과 함께, 한편으로는 작품을 잘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약간의 걱정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공연장에 들어서는 순간, 머릿속을 떠돌고 있던 생
by
송송이 에디터
2017.11.1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두 가지 오페라를 한 무대에서[공연예술]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외로워지는 가을밤.... 이 쓸쓸한 밤을 보내기 힘든 사람들에게 두 가지의 오페라 작품을 한 무대에서 이틀동안 하나의 티켓으로 볼 수 있는 공연을 소개한다. 뉴오페라페스티벌2017 공연일정 : 2017-11-17 ~ 2017-11-18공연시간 : 금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3시, 7시공연장소 : 광림 아트센터 장천 홀관람연령 :
by
황주영 에디터
2017.11.13
작품기고
[Hearing Heart] 삶의 균형 잡기
일상을 잘 저글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삶의 외발자전거가 향하는 행선지 또한 유념하고 있어야 한다.
삶의 균형 잡기 illust. by 정현빈 우리의 일상은 해야 할 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스케줄러에 빼곡히 적힌 일정들, 내가 시간을 쪼개 할애하는 일들, 그 분주함의 끝이 가리키는 방향은 어디일까? 하루하루를 살아내기를 벅차다는 이유로 삶의 목적성에 대한 고민은 뒤로 밀리기 마련이다. ‘나는 적어도 바쁘기라도 했잖아. 아
by
정현빈 에디터
2017.11.12
리뷰
전시
[Review] 사랑의 묘약, 새로운 나의 감정을 발견하다 [전시]
참 묘한 일이야 사랑은/ 좋아서 그립고/ 그리워서 외로워져이게 다 무슨 일일까/ 내 맘이 내 맘이 아닌걸/ 이제와 어떡해...이렇게 너를 바라볼 때/ 뭐랄까 나는/ 행복한 채로 두려워져 - 어쿠스틱콜라보, ‘묘해, 너와’ 中 "나는 너를 사랑한다." 전시장에 들어가자 보이는 까만 바탕의 흰 글씨. 짧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귀였다. 그리고 문득, 어
by
김현지 에디터
2017.11.10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발레로 감상하는 톨스토이의 명작 안나 카레니나 (공연 예술)
(출처 국립발레단) 국립발레단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발레 “안나 카레니나”를 무대에 올렸다. 원작 레이 톨스토이의 장편 소설 “안나 카레니나”는 지금까지 영화와 뮤지컬로 다양하게 각색되며 세계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발레 안나 카레니나는 2014년 스위스 취히리 발레
by
장세미 에디터
2017.11.07
작품기고
[일상의 액자] 옛 궁궐의 액자
열린 공간이 액자가 되어 담은 풍경은 언제나 매력적입니다.
옛 궁궐의 액자 2017. 11. 7 유난히 하늘이 파랗던 작년의 어느 날, 덕수궁을 산책했습니다. 그러다 액자 속 풍경화 같은 장면을 선물처럼 마주쳤습니다. 그 순간을 담아뒀다가 독자분들과 공유하려 그림으로 그려봤습니다. 열린 공간이 액자가 되어 품은 풍경은 언제나 매력적입니다. 공간이 스스로 액자가 되어 그 너머의 풍경을 작품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by
송재은 에디터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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