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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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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The Artist
[화가와 모델] 장예영
생각해보니 유독 더 빨리 그릴 수 있었던 이유는 - 이미 그려본 대상이기 때문에, 특징을 알고 있어서 쉬웠다. 한 번 관찰해서 그렸던 상대는 기억에 남는다. 눈이든 몸이든 분명히 기억에 베여있다. 그래서 최대한 많이 그려봐야, 몸으로 익혀야 많이 담고 가져갈 수 있다.
두 번째 화가와 모델이다. 사실 작년 여름에 만나서 진행했었는데 대화가 너무 즐거웠기에, 그림보다는 서로를 알아가는데 더 시간을 쓰고 집중했다. 대화 내용이 남아있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기록을 남기고자, 두 번째 화모를 진행했다. 평소에도 자주 연락하고 보지만,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보는 건 두 번째다. 두 번째라서 그런지 엄청 자연스러웠다. 모델도,
by
최지은 에디터
2019.06.04
리뷰
전시
[Review] 포근한 온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면 이런 모습일까?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 展’
빛과 상상력으로 그려내는 따뜻한 애니메이션,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 展
Overview 픽사 애니메이션은 어린이와 어름의 마음을 항상 울린다. 그런 픽사의 영향때문일까. 픽사의 전 직원이었던 로버트 콘도와 다이스케 ‘다이스’ 츠츠미가 설립한 톤코하우스의 애니메이션에도 따뜻함이 흘러 넘쳤다. 톤코하우스는 주로 친숙한 동물 캐릭터를 바탕으로 따뜻한 색감과 빛을 활용하여 무거운 주제도 서정적으로 풀어나갔다. 환경 오염, 미세먼지,
by
연승현 에디터
2019.06.02
작품기고
[아미그달라] Music: Whatever③
우리가 오아시스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illust by. Cho Whatever 1994년 12월 18일, 앨범에 수록되지 않고 싱글로만 발매되었다. 이 곡으로 영국 싱글 차크 3위에 진입했고, 탑 5 안에 든 오아시스의 첫 번째 싱글이 된다. Whatever는 영국 차트에서 총 50주 동안 머무르는데, 이는 다른 오아시스의 싱글들 중 최장 기록이기도 하다. I'm free to be what
by
김초현 에디터
2019.06.01
작품기고
[생각하는 일러스트] 나의 카드
내가 갖게 될 카드는 어떤 카드일까
illust by A.S.Y -나의 카드- 평소처럼 책상에 앉아 과제를 하던 중, 문득 나의 학생증이 눈에 보였다. 학생증을 바라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입시생일 때 항상 갖고 싶었던 대학교 학생증이었고 처음 받았을 때 신기해했던 기억이 난다. 최근 고학번이 되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 학생증이 사원증으로 변하는 날은 언제일지 문득
by
안세영 에디터
2019.05.31
작품기고
[아미그달라] 내 소소한 계획과 털쟁이 친구
내 소소한 계획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털쟁이 친구
illust by. Cho - 2019년 1월 1일에 소소한 계획들을 고양이로 표현하여 그렸던 그림이다. 그림을 그릴 때에는 나름대로 '매일 열심히 지켜야지',하고 열심히 계획을 짰는데 이 그림을 그린 뒤로 한동안 제대로 계획을 지킨 것이 없었다. 책도 안 읽고, 그림도 그리다가 말고, 잠도 대충 자곤 했으니. 하지만 지금에서야 계획을 조금씩 해내가고 있
by
김초현 에디터
2019.05.30
작품기고
[아미그달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겸손과 희망을 가지고 삶을 대하자
illust by. Cho - 작가노트 제가 고등학생 때 국어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격언입니다. 지금 내가 풍족하고 행복한 상태라면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는 마음가짐으로 겸손을, 그리고 힘들고 지친 상태라면 이것 역시 지나가리라는 태도로 희망을 가지라는 격언입니다. 그 뒤로 사는 동안 여러 일들이 있었습니다. 아주 기쁜 나날도 있었던 반면, 우울하고 슬픈 날
by
김초현 에디터
2019.05.24
작품기고
[생각하는 일러스트] 어깨의 무게
계속해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는데 이러한 나의 상황과 감정을 일러스트로 그려보기로 하였다.
illust by A.S.Y - 어깨의 무게 - 바쁘게 할 일을 하는 사람의 어깨 위로 앉은 동글한 사람들이 행복해 보이는 표정을 하고 각자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에 비해 가장 아래의 사람은 어둡고 무거워 보이며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 이 사람이 많은 짐을 지고 있다는 무거운 느낌을 주기 위해 어깨 위로 많은 사람들을 앉혔고 텍스처를 이용하여
by
안세영 에디터
2019.05.24
작품기고
[아미그달라] Music: Stay Young②
'영원히 젊고, 천하무적으로 살자', Stay Young
illust by. Cho Stay Young 오아시스의 'Stay Young'은 1997년 7월 7일에 발매한 싱글 앨범 'D'You Know What I Mean?'에 비사이드로 수록 되었다. 후에 비사이드 곡들을 모은 The Masterplan 앨범(1998년 발매)에도 수록 되었다. 또한 1998년에 개봉한 영화 'The Faculty'의 엔딩 시
by
김초현 에디터
2019.05.23
작품기고
The Artist
[화가와 모델] 임성혁
오묘해. 누가 봐도 나야. 사실 '오묘하다'라는 표현은 정말 모호하지만, 이 그림에는 너무 정확한 말이야.
주위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없어서, 처음이라고 신이 나서 온 친구이다. 활발하고 발랄하고 귀여웠다. 키는 작지만, 자신은 얼굴이 작아서 비율이 좋다고 괜찮다고 했다. 랩과 춤을 좋아하는 깨발랄한 친구이다. 저녁을 먹고 담소를 나누고, 그림을 그리러 카페에 갔다. 흥미딘딘. 음료를 시키고 재료를 꺼냈다. 그림을 그리려고 하는데, 취하는 자세가 나를 보고
by
최지은 에디터
2019.05.21
리뷰
PRESS
[PRESS] 한 풍경에 얽힌 책과 사람 그리고 삶 - 혼자 남은 밤, 당신 곁의 책
그림 속 저 책은 무슨 책일까?
* “저 책은 무슨 책일까?” 혼자 남은 밤, 당신 곁의 책 _표정훈 [PRESS] 한 풍경에 얽힌 책과 사람 그리고 삶 Prologue 여기 게으르면서 시간이 부족하다며 핑계를 대는 사람이 있다. 그의 일정은 이렇다. 아침에 한두시간 일찍 일어나서 아침에 카페로 굴러 들어가 커피를 입에 꽂고 간단한 작업을 하며 하루를 시작해서, 커피로 정신을 차린 다음에
by
오예찬 에디터
2019.05.21
작품기고
The Artist
[Dream collection] #rainbow_The Green
뜨거운 열대우림 같은 기후를 가진 그린 플레이스엔 갖가지의 생물이 서식한다.
#rainbow_The Green 앞의 옐로 플레이스보다 더 열기를 가진 그린 플레이스는 지구로 치면 열대우림 같은 기후를 갖고 있다. 그래서 나무가 무수하며 수만 가지의 신비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옐로 플레이스와 큰 차이점이라면 환경의 분위기라는 건데, 옐로 플레이스는 푸근한 봄의 이미지라면 그린 플레이스는 뜨거운 여름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나무
by
심호선 에디터
2019.05.1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ㅁ
소설쓰 네,소설 맞습니다.
ㅁ 아버지가 오랜 휴가를 받고 회사에서 돌아오시자마자 화장실에 들어가셨다. 이불과 비상식량을 가지고 들어가신 아버지는 숙식을 모두 거기서 해결하셨다. 우리 가족은 아버지의 선택에 당황하면서도 세시간쯤이 지나자 성질을 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아무런 대답도 하시지 않으셨다. 아버지는 우리가 문을 두드리면 세면대에서 물을 트는 것 만으로 대답하셨고,
by
손진주 에디터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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