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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아이돌의 ‘차트 점령’, 불편하신가요 [문화 전반]
누가 음원 생태계를 위협하는가
새벽이 되면, 음원 사이트 차트에 생소한 아이돌 가수의 음악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한다. 그 순위는 내내 상위권을 유지하다가 아침이 밝아오면 다시 다른 곡들에 밀려 내려간다. 새벽에 사이트 이용자 수가 적은 것을 이용하여 그 사이 아이돌 가수의 음원 순위를 올리려는, 팬덤의 조직적 스트리밍 전략 때문이다. 상업성을 추구하는 아이돌 문화가 주류 문화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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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 에디터
2018.06.13
리뷰
공연
[Preview] 초여름밤의 피아노 선율, 이넌 바르나탄 Piano [공연]
Prologue. 클래식 연주는 나에게 여전히 낯선 전문가의 영역으로 느껴지지만, 그래도 1년 전에 비해 달라진 점은 클래식 연주를 듣는 것에서 조금이나마 감상을 시도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누구의 음악이 어떤 경향을 갖고 있으며, 어떤 연주자가 이러한 스타일로 연주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는 식의 설명은 그 연주회에 대한 아주 작은 부분만을 설명할 뿐이다.
by
차소연 에디터
2018.06.12
리뷰
공연
[Preview]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오페라 무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8' [공연]
2016년을 시작으로 벌써 3년째를 맞고 있는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이 올해는 더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곁에 찾아올 예정이다. 다가오는 6월 16일(토)부터 6월 28일(목)까지 서울시와 강동아트센터의 후원으로 개막하는 <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8 >은 오페라와 보다 더 가깝고 친숙해지는 기회를 통해 많은 관객들과 함께 오페라를 공감하고자 한다.
2016년을 시작으로 벌써 3년째를 맞고 있는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이 올해는 더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곁에 찾아올 예정이다. 다가오는 6월 16일(토)부터 6월 28일(목)까지 서울시와 강동아트센터의 후원으로 개막하는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8>은 오페라와 보다 더 가깝고 친숙해지는 기회를 통해 많은 관객들과 함께 오페라를 공감하고자 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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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정 에디터
2018.06.09
리뷰
PRESS
[PRESS] 무엇에 대한 결핍인가, 연극 킬롤로지
Prologue. 연극 킬롤로지를 관람하기 전 Preview에서는 킬롤로지가 사회의 여러 가지 아픔에 대해 다루고 있다고 적은 바 있다. 본인이 아니라면 알기 어려울 사회의 내밀한 곳에 대해 다루었다고 생각했던 것인데, 극을 관람하다보면 어쩌면 극중 사건이 곧 모두의 일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Review에서는 우리의 일이 될지도 모를
by
차소연 에디터
2018.06.0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써클 : 90분 카레, 차별 맛 [영화]
50명의 사람들은, 바꿔 말하자면 50개의 차별과도 같았다.
써클 : 살인 마피아 게임. ※ 스토리 진행에 있어 중요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 영화는 협소하고 컴컴한 공간으로부터 시작된다. 값싼 제작비에 제작진들이 쌍수 들고 환영했을 것이라는 생각과 동시에, 한 명이 정신 차린다. 다들 영문을 모른 채 낯선 공간에 끌려와있다. 하나 둘 깨어나고 소리치고 난리다. 혼란한 상황 속, 2분마다 한 명씩 무
by
오세준 에디터
2018.06.0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일상의 작은 휴식, 티타임 - 홍차 [기타]
티타임은 멀지만, 차는 가까이에 있다 어릴 적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다도를 배운 경험이 한 번 쯤은 있을 것이다. 식사 후 커피만큼 가볍고 깔끔한 선택이 없지만 카페인이 버거운 어느 날 허브차를 한 번쯤 마셨을 수도 있고, 어떠 날은 라떼 대신 밀크티를 선택한 날도 있었을 것이다. 생수나 정수기 대신 보리차를 끓여 물 대신 마시는 집이 많다. 하지만 우리
by
장미 에디터
2018.05.31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That is America [음악]
본명은 Donald Mckinley Glover로 각종 미드에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마션>, <스파이더맨>, <라이온 킹>에 등장하며 개성 있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히고 있다. 2016년에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고, 2017년에는 에미시상식에서 최우수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가수, 래퍼, 작곡가, 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
by
강인경 에디터
2018.05.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Do The Right Thing [영화]
흑인에 대한 고정관념과 영화 < Do The Right Thing >
Black stereotypes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에 대해 백인들이 가지는 고정관념 미국의 오락예능인 Minstrel show에서 검게 분장한 백인 배우들이 흑인들의 삶을 풍자한 것에서 시작 01. Black stereotype의 종류 (1) Tom Tom은 백인들을 존경하고 그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흑인을 말하며 백인들은 흑인들이 자신들의 요구를 거절할
by
박성원 에디터
2018.05.28
리뷰
전시
[Review] 구상과 추상 사이, '알렉스 카츠, 아름다운 그대에게' [전시]
알렉스 카츠 전시는 전형적인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던 당시의 뉴욕에 대한 환상과 이상을 그대로 담아온 듯 했다. 이번 전시는 그의 작품에 대한 강렬한 인상과 함께 그의 필치에 완전히 매료되는 순간이었다. 새로운 시각 예술이 공존하며,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벗어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그의 화법은 구상과 추상의 세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듯 했다. 카츠는 예술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면서도 전통과 아방가르드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현대적 리얼리즘을 보여준다.
알렉스 카츠 전시는 전형적인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던 당시의 뉴욕에 대한 환상과 이상을 그대로 담아온 듯 했다. 이번 전시는 그의 작품에 대한 강렬한 인상과 함께 그의 필치에 완전히 매료되는 순간이었다. 새로운 시각 예술이 공존하며,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벗어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그의 화법은 구상과 추상의 세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듯 했다. 카츠는 예술에
by
차소정 에디터
2018.05.2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Today's hot MV - This is America [음악]
This is America 그리고 우리
Childish Gambino 지금 미국을 강타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말도 안되는 음악을 내놓았고 그 음악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한다. 그 뜨거운 인물은 Childish Gambino다. 감비노는 배우, DJ, 코미디언, 래퍼, 프로듀서, 감독, 작가 등 많은 직업군을 가지고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그가 한국인들에게 이름을 날렸던 기회는 마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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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규 에디터
2018.05.24
리뷰
공연
[Review] 삶의 위로와 용기가 필요한 당신에게, '바람이 불어오는 곳' [뮤지컬]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은 어느 대학생의 가난시절, 사랑, 군대의 이야기를 김광석의 노래로 자연스럽게 풀어나갔다. 주인공 풍세가 힘들어 지칠 때마다 김광석의 노래는 당시의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젊은 시절의 꿈과 사랑에 공감하며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었다. 또 그의 노래는 당시의 시대를 살던 젊은이들의 고뇌와 진솔한 마음을 대변하며 힘들고 괴로워하던 풍세에게 다시 일어설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었다.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은 어느 대학생의 가난시절, 사랑, 군대의 이야기를 김광석의 노래로 자연스럽게 풀어나갔다. 주인공 풍세가 힘들어 지칠 때마다 김광석의 노래는 당시의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젊은 시절의 꿈과 사랑에 공감하며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었다. 또 그의 노래는 당시의 시대를 살던 젊은이들의 고뇌와 진솔한 마음을 대변하며 힘들고 괴로워하던 풍
by
차소정 에디터
2018.05.22
리뷰
PRESS
[PRESS] 데이비스에 대하여, 연극 ‘킬롤로지’
Prologue. 이 땅의 많은 아픔에 대하여 하루가 끝날 때쯤, 저녁이 되어 뉴스를 보면 소름이 돋을 때가 많다. 오늘 내가 무엇을 하는 시간 동안, 같은 하늘 아래에서는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었구나라는 것을 깨달을 때면 새삼스레 우리 사회가 많은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을 떠올린다. 지구 반대편으로 넓은 바다를 헤엄쳐 가지 않더라도 이 땅에서는, 아니
by
차소연 에디터
20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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