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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이 코트 안의 우리는,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열정으로 끓어 넘치는 농구 코트와 우정으로 넘실거리는 속초 바다, 그리고 7명의 캐릭터들이 쏟아내는 감동의 스토리를 만나보고 왔다.
[PRESS] 이 코트 안의 우리는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지난 3월 9일, 안산문화재단이 자체 제작한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이 안산 문화의 전당, 중국 베세토 연극제를 넘어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 상륙했다. 무려 2년이라는 기간 동안 튼튼하게 다져온 공연이 드디어 대학로의 새로운 관객들을 맞이한 것이다. 열정으로 끓어 넘치는 농구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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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2018.03.1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키친테이블라이팅 계간문예지 영향력 - 여덟번째 [도서]
그렇게, 위대한 보통 사람들에게 허락된 빈 종이의 모습이, “영향력” 안에 머물러 있다.
텀블벅 후원(완료) https://www.tumblbug.com/ktw_8th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itchentablewriting “키친테이블라이팅이란, 전업작가가 아닌 사람이 일과를 마치고 그 언제라도, 부엌식탁에서 그 어디에서라도 앉아 써내려간 글을 말합니다.” 첫 페이지에 나오는 ‘영향력’의 소개 중 한 부분이다.
by
김찬규 에디터
2018.03.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하늘에서 걷다 - 화가가 말하는 법 [책]
그녀가 남긴 여러 편의 수필을 찬찬히 읽어본다. 그녀의 글과 그림들은 서로 묘하게 닮아있다. 아이 같이 솔직하면서 어이없고 그만큼 자유분방하다. 그림도 좋지만 나는 특히 그녀가 쓴 글을 읽으면서 정체불명의 희열을 느낀다.
그 날에도 도서관에 가서 아무 책이나 들쳐보았는데, 하필 '죽었다'는 말이 여러 번 보이기에 나도 모르게 읽어버렸다. 수필치곤 또 짧아서 그야말로 단숨이었다. 읽고 나니 글의 주인이 예전보다 더욱 궁금했다. 화가 김점선. 지금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런데 그 사람이 글에서 말하길, 자기는 전생에 말 등 위에서 죽었단다. 한 번도 아니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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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랑 에디터
2018.03.15
리뷰
도서
[Preview] 왜, 지금 카피일까? 카피 공부 [도서]
Prologue. 왜, 지금 카피일까? 말을 어떻게 해야 할까, 글을 어떻게 써야 할까. 우리는 하루에 적게는 수십 번에서 많게는 수백 번 고민한다. ‘소통’이라는 키워드가 트렌드이자 덕목으로 자리잡으며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는 요즘, 사람을 만나거나 SNS에 글을 쓸 때, 회의를 할 때 등등 일상의 깊숙한 곳에서 우리는 효과적인 전달과 표현에 대해 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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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연 에디터
2018.03.14
리뷰
도서
[Preview] 카피 공부 : 매일 언어를 다루는 사람들에게 [도서]
저자이자 전설적인 카피라이터 핼 스테빈스. 자신의 오랜 카피를 책에 담았다. 군더더기 없이 핵심을 찌르는 1,060개의 문구는 한 권의 책이 되었다. 1957년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된 책은 카피의 정석으로 자리 잡았고 60년 동안 수많은 광고인들에게 마르지 않는 영감을 주었다.
“Since 1957, 60년간 사랑받은 카피 쓰기 바이블” 김소월의 <엄마야 누나야>가 처음 발표되었을 때엔, 마지막 행은 ‘엄마야 누나야 강변에 살자’였다. 어법상으로는 더 정규적이지만, 김소월은 개작에서 조사 ‘에’를 뺐다. 사소한 차이는 시의 완성도에서 매우 큰 차이를 낳았다. 맞다. 글자 하나하나가 무엇이 중요하냐고 무슨 대수일까? 글자 ‘에’
by
오세준 에디터
2018.03.13
리뷰
공연
[Preview] 달이 떠오른다, 가자. 2018 두번째달 판소리 춘향가
[Preview] 달이 떠오른다, 가자. 2018 두번째달 판소리 춘향가 두번째달의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 나는 중학생 이었다. 나는 음악세계가 좁았다. 음악을 사랑하는 어머니 아래에서 태어났지만, 그 탓에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피망 집어 먹듯이 배웠다. 이 부분을 읽고 우와, 피망? 하는 피망 애호가들이 오해할까봐 확실히 표현하자면, 나한테 피아노 연습
by
손진주 에디터
2018.03.13
리뷰
공연
[Preview] 밴드와 소리꾼의 색다른 만남
Preview 두번째달 판소리 춘향가 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봄과 함께 새로운 음악 역시 다가올 예정이다.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대학로 TOM에서 열리는 두번째달의 공연 '판소리 춘향가'를 관람하게 되었다. 두번째달 바이올린, 만돌린, 아이리쉬휘슬, 아코디언, 일리언파이프 등 다소 낯선 이름의 이 악기들은 에스닉퓨전밴드 '두번째달'이 연주하는
by
김소원 에디터
2018.03.11
리뷰
공연
[Preview] 유럽의 전통으로 한국의 전통을 연주하다_두 번째 달의 '판소리 춘향가'
무엇보다도, 조금씩 따듯해지는 공기와 아직은 쌀쌀한 바람이 감도는 날씨에 알맞은 온도의 음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판소리 춘향가’에도 이들의 온도가 고스란히 남아있을까, 아니면 어떤 다른 온도를 느낄 수 있을까.
두 번째 달의 ‘판소리 춘향가’ 두 이름이 주는 느낌은 꽤나 기묘했다. 판소리라고 하면, 춘향가라고 하면 으레 전통한복을 입은 나이가 지긋한 소리꾼의 창, 아니리, 발림이 눈앞에 펼쳐져야 하는데 두 번째 달이라는 이름에서는 꽤나 부드럽고 젊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그렇다. 두 가지가 한 데 있는 모습이 잘 그려지지가 않았다. 에스닉 퓨전밴드 ‘두 번째 달
by
반채은 에디터
2018.03.11
리뷰
공연
[Preview] (~3/18) 정크, 클라운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정크, 클라운 - 다 내려놓고 놀자! - 아주 개인적인, 판토마임에 관한 나의 기억 최근 '퀀틴 블레이크'에 푸욱 빠져서 인지 이번 연극 제목 <정크, 클라운>을 듣고는 퀀틴블레이크의 <어릿광대 Clown>라는 책이 불현듯 떠올랐다. 이 책은 글이 없는 그림책이다. 출처 글이 없는 그림책은 각자의 이야기를 지어내는 것을 의도로 한다. 그래서 그림책은 마치
by
장혜린 에디터
2018.03.09
리뷰
도서
[Preview] 아웃사이더 정신 이어나가기_출판저널 503호
'아웃사이더' 정신인 동시에, 한 때의 영예를 내려놓을 줄 아는 '겸손함'이기도 하다.
공부 열심히 해라, 게임하지 마라, 친구들이랑 너무 놀기만 하는 것 아니냐 따위의 잔소리는 일절 하지 않는 나의 부모님은, 우리 자매가 돈을 아까워 할 만큼 돈을 가지고 있지도 않던 어린 아이였을 때부터 같은 잔소리를 하시곤 했다. ‘책 사는 돈 아까워하지 마라’는 것이 바로 그것인데, 부모님은 우리 자매가 친척들에게 용돈을 받았을 때 그 중 일부를 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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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채은 에디터
2018.03.09
리뷰
공연
[Preview] 소리'꾼'들의 퓨전국악 한 판: < 2018 두번째달 판소리 춘향가 > 단독 공연
유럽의 에스닉한 악기와 전통적 창이 만난다. ‘판소리’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완전히 정통성이 있는 공연은 아니겠지만 다른 의미에서 우리 ‘판소리’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소리 '꾼'들의 퓨전국악 한 판"< 2018 두번째달 판소리 춘향가 > 제작_ 두번째달 / 기획_ 하이컴퍼니 < Preview > 언제였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숨은 음악, 세상과 만나다’라는 컨셉을 갖고 다양한 아티스트와 음악을 소개하는 네이버 음악 콘텐츠, 온스테이지에서 굉장히 멋진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하나 발견한 적 있다. 실력파 크로스오버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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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에디터
2018.03.07
리뷰
PRESS
[PRESS] 우리, 친해지길 바라 : 2018 정동극장 기획공연 < 적벽 >
고전은 현재의 타임라인 속에서 제 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 나는 삼국지와 친해질 수 있을까. 모두, 부디 친해지길.
삼국지와 나 세상엔 친해지고 싶지 않은 게 있다. 문화라고 다를까. 굳이 보고 싶지 않고, 듣고 싶지 않고, 읽고 싶지 않은 것도 있는 법이다. 나에겐 삼국지가 그렇다. 아무리 문학을 공부하고, 영화를 즐겨 봐도, 도무지 삼국지와의 거리감은 좁혀지지 않더라. 최초의 거리감은 투박한 그림체의 '만화 삼국지'가 만들었다. 거기에 학창시절 내내 머리 아팠던 한자
by
김나윤 에디터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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