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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두번째 달이 뜨던 밤
[Review] 두번째달 콘서트 판소리춘향가 늘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판소리를 실제로 처음 본 건 작년에 정동극장 기자단을 하면서였다. 완창을 들은 건 아니고 시대에 맞게 살짝 변형된 '수궁가'의 일부를 들었는데 생각보다 울림이 크고 여운이 길어서 놀랬던 기억이 있다. 그 뒤로 작은 관심이 생겨 전통 판소리는 무리더라도 조금 변형된 판소리 공연을 한 번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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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에디터
2018.03.2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워너원 논란으로 본 아이돌 팬으로 살아남기 [문화 전반]
워너원 하성운 음성분석 의뢰 및 결과로 뒤집힌 여론. 팬의 역할은 어디까지 발전하는가. 팬과 아이돌은 어떤 관계로 나아가야할까?
[Opinion] 워너원 논란으로 본아이돌 팬으로 살아남기 팬은 가수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싸운다. 그것이 설령 판타지일지라도. 며칠 전 일이다. 대세 그룹 워너원(Wanna One)은 컴백을 앞둔 인터넷 생방송 이전, 알 수 없는 원인으로 1분 여간 마이크가 켜져 방송이 나가는 줄 알지 못한 채 전파를 탔다. 방송 이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인지 멤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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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8.03.24
리뷰
도서
[Review] 지역출판의 활성화가 절실한 이유, '출판저널 503호'
이번 잡지는 시문학 해외진출, 증강현실북, 지역출판이 겪는 상황들 등 현실적인 출판상황을 엿볼 수 있었다.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트렌드를 반영하는 부분들이 출판시장에서도 영향을 많이 끼친다는 점을 인지할 수 있었다.
우선 가장 시선이 갔던 부분은 '한국 시문학의 해외진출 전략 모색할 때'라는 주제였다. 한국의 소설문학에서 해외진출은 익히 들어왔지만, 시문학에서 해외진출은 이번 <출판저널 503호>를 통해 처음 알게 된 소식이다. 시문학에서 해외진출이 낯선 이유는 우리나라 언어에 담긴 함축적인 의미와 특징이 영어로 번역되는 순간 훼손되는 경우라고 많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by
김정하 에디터
2018.03.24
리뷰
공연
[Review] 자연스럽게 버무려진 퓨전_판소리 춘향가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그러면서 그들을 대표하는 명칭이 바뀌기도 하겠지만 아무렴 어떤가. 어쨋든 '두 번째 달'인데!
공연장은 넓지 않았다. 하지만 객석은 사람으로, 무대는 악기로 가득했다. 에스닉 퓨전밴드 ‘두 번째 달’과 소리꾼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판소리 춘향가> 공연의 마지막 날이었다. 나는 처음이었지만, 그들에겐 이미 익숙할 터였다. 익숙함과 편안함, 그 속에 은근히 떠다니는 긴장감과 기대감이 뒤섞인 채 공연이 시작되었다. 판소리를 본 적이 있던가. 아무리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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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채은 에디터
2018.03.24
리뷰
공연
[Review] 추억을 회상시키는 연극 < 정크, 클라운 >
아이들과 동화되는 공연
마임이란 대사 없이 몸짓 표현만으로 사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모든 연극적 형식을 말한다. 마임은 로마 시대부터 연극적 형태를 띠게 되었는데, 무언의 흉내 내기 극에 주어진 이름이 판토마임이었다. 이후 르네상스를 거쳐 오늘날까지 이어지게 되었는데, 판토마임으로 유명한 연기자로는 찰리 채플린이 있다. 그리고 오늘날 영국의 판토마임은 앞에서 말한 무언극이라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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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화 에디터
2018.03.23
리뷰
공연
[Review] 어른이를 위한 상상의 공연 - 정크, 클라운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정크, 클라운 - 다 내려놓고 놀자! - Intro. 내용에 앞서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으로 판토마임 공연을 보러 왔다. 미투 운동으로 지역 연극계가 쑥대밭이 됐다. 일부 극단의 대표와 연출가가 성추문에 휩싸이며, 가뜩이나 수렁에 빠져 있는 업계에 찬물을 끼얹었다. 경남을 대표하는 44년 전통 극단현장의 고능석 예술감독은 지난 20일 "지역 연극계에 덧씌워진
by
장혜린 에디터
2018.03.23
리뷰
도서
[Review] '책'의 현재와 미래, 출판저널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책 좀 읽어라’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어왔다. 괜한 반항심 때문이었을까, 오히려 책을 멀리하기 시작했고 지금의 나는 그 과거를 뼈저리게 후회하는 중이다. (나를 제외한) 우리 가족은 책에 대한 애정이 가득했다. 그 사실을 증명하듯 집 안에는 수많은 책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그것이 당연한 풍경이라 생각했지만, 친구들의 집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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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에디터
2018.03.22
리뷰
공연
[Review] 당신들이기에 가능했던 독특한 도전, 2018 두번째달 판소리 춘향가
눈 앞에 펼쳐진 멋진 완창을 부인할 길은 없었다.
[Review] 당신들이기에 가능했던 독특한 도전, 2018 두번째달 판소리 춘향가 “저희 되게 많은 걸 했어요. 모르셔서 그렇지.” 왜 몰라요. 저도 좀 안답니다. 이렇게 대답하고 싶었다. 소극장에서 답을 할 순 없으니 그저 그들의 말 흐름에 맞춰 하하호호 웃었다. 고영열 소리꾼이 중학교 때부터 두 번째 달 팬이었다는 말을 할 때도 고개를 끄덕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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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2018.03.22
리뷰
공연
[Review] 소리'꾼'들의 퓨전국악 한 판: < 2018 두번째달 판소리 춘향가 > 단독 공연
특히, 또렷한 멜로디로 치환되기 힘든 판소리 곡조가 풍부한 반주에 의해 귀에 쏙쏙 박히도록 살아나는 지점들은 꽤나 흥미롭다. 가락이 훼손되지 않게 배려하면서도 대중들의 공감을 높이기 위해 얼마나 치열한 해석과 연구가 있었을지.
"소리 '꾼'들의 퓨전국악 한 판"< 2018 두번째달 판소리 춘향가 > 제작_ 두번째달 / 기획_ 하이컴퍼니 < Review > 판소리는 ‘판소리답게’ 불러야한다고 생각했다. 온갖 음악적 실험이 이루어지고 크로스오버 곡들이 심상찮은 성과를 거두는 마당에 웬 소리냐,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판소리만큼은 그랬다. 북을 치는 고수와 창을 하는 창자의 호흡만
by
김해서 에디터
2018.03.21
리뷰
도서
[Review] 책을 선택하는 과정의 아름다움 - 출판저널 503호
출판저널 503호 - 1987년 창간 대한민국 대표 출판매거진 - Intro. 내용에 앞서 오랜만에 다시 만난 잡지, <출판저널>은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담아 돌아왔다. 두툼한 두께에서부터 느껴지는 이 지식의 무게란! 올해도 잘 부탁하고, 구독자가 계속 증가하여 오랫동안 발간해주었음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읽어본다. 목차를 보면, 이번 503호 책문화 생태계
by
장혜린 에디터
2018.03.21
리뷰
도서
[Review] 대한민국 출판 매거진, 출판저널 [도서]
독서경영과는 또다른 형식의 잡지이다. 이름이 '출판 저널'인 만큼, 출판인이 봐야 할 것 같은 잡지이다. 독서 경영은 출판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잡지이지만, 출판저널은 책에 관하여 전문적으로 자세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책의 두께도 독서경영보다는 2~3배 정도 두껍다. 출판인을 꿈꾸는 나에게는 또다른 세계가 펼쳐졌다. 시민들의 책
by
오지영 에디터
2018.03.20
리뷰
도서
[REVIEW] 소소한 삶들을 담아내는 책이야기
출판계의 현주소,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예상하고 모색하고자 하는 매거진입니다. 그래서 좀더 매타적인 시각에서 생각해볼 문제의식들이 많이 지적되고 있었습니다.
출판저널 1987년에 창간하여 대한민국 대표 출판매거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출판저널” 통권 503호를 읽은 후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출판저널 503호는 2018년도 2월, 3월 통합본이에요. 매거진의 이름이 출판저널인 만큼 독자적 시각보다는 출판업의 시각에서 본 독서문화나 공공정책에 대해 다각도로 다루고 있고, 특히 전문적인 시각을 많이 공유하고 있는
by
보라류 에디터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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