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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힘쎈 여자 도봉순이 약자들의 세상에 남긴 것, 그 아쉬움 [문화 전반]
< 힘쎈 여자 도봉순 >의 흥행 요소와 아쉬움
최근 <힘쎈여자 도봉순>이 JTBC 드라마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드라마를 잘 챙겨보지 않는 나 또한 보기 시작한 이후로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본방 사수를 할 정도로 매력적인 드라마였기에, 시청률이 10%를 넘었다는 사실에 수긍이 갔다. 여성들을 납치한 범인도 잡고, 주인공 커플의 사랑도 이루어지고, 봉순이도 약자들을 도와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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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림 에디터
2017.04.3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원하는 세상을 디자인하다 [시각예술]
한글에 홀린 작가 안상수 세상을 디자인하다
‘안상수체’로 유명한 한국의 대표적인 타이포그래피 디자이너 안상수. 4년 전 문득 교수직을 그만 두고 학교를 세웠지만 안상수 작가의 작품 활동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번 그가 한국의 작가를 세대별로 조명하는 서울시립미술관의 격년제 프로젝트 SeMA 삼색전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전시는 크게 ‘날개’와 ‘파티’로 나누어져 열리며, ‘날개’에서는 홍익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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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림 에디터
2017.04.30
리뷰
도서
[Review] 그 자체로 독도였던 연주회, 라 메르 에 릴
그런 의미에서 한 사람의 소시민으로써 나는 이 글이 라 메르 에 릴의 행보를 조금이나마 뒷받침 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수천수만의 바람결이 연을 하늘 높이 띄워주듯이 이 글도 라 메르 에 릴과 독도의 비상을 돕는다면 그것으로 역할을 다한 것이 아닐까.
지난 금요일, 중간시험도 어느 정도 마친 김에 라 메르 에 릴의 제10회 정기연주회에 다녀왔다. 연극이나 영화만 보려고 하는 편식을 고쳐보기 위해 일부러 클래식 공연을 신청해 보러가곤 했는데 이번 라 메르 에 릴 연주회는 아주 고전적이지만은 않은 곡들을 만나볼 수 있을 거란 기대감에 평소 보다 부푼 마음을 안고 발걸음을 옮겼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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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채은 에디터
2017.04.2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락부심' is not OK, Computer [문화 전반]
‘락부심’이라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이것은 ‘락’과 ‘자부심’을 결합한 말인데, 결합하는 과정에서 소위 '중2병'의 의미가 첨가된다. 나는 정말 ‘중학교 2학년’ 때 이 철없는 자부심에 한껏 부풀어있었다. 다른 사람이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락 음악을 듣는 자기 자신에게 도취되어 있었던 것이다. 친구들과 밴드부 연습실에 모여, 당시 미소년 밴드로 인기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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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원 에디터
2017.04.1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다양성’을 존중해주는 공동체 만들어 나가기 [문화전반]
우리는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에서 살고 있는가? 나와 다른 그들과 함께 살기 위해서 우리는 지금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요즘 따라 스페셜티 커피 (specialty coffee)에 눈이 간다. 스페셜티 커피란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 (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America, SCAA) 기준에 따라 상위 10%의 원두로 만든 커피를 뜻한다. 이 스페셜한 원두는 보통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쪽에서 오는데 특별한 지리조건과 기상조건을 갖춘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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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에디터
2017.04.10
리뷰
도서
[Review] 월간 독서경영 창간호를 만나다
월간 독서경영 창간호를 만나다.
지난 학기, 강의가 끝나갈 무렵이었다. 교양 수업의 교수님께서 문득 이런 말씀을 하셨다. "지금 과제다 뭐다 해서 바쁘더라도 시간 내서 책을 꼭 읽으세요. 지금이 제일 바쁜 것 같지만 취직해서 직장 생활을 하면 더 시간이 없어요. 학생 때가 그나마 여유로운 거에요. 저는 지금도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 하는데, 시간이 정말 없거든요. 여러분 보면 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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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이 에디터
2017.04.0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닉 나이트 사진전: 당신, 그 자체의 아름다움 [시각예술]
모든 아름다운 이들에게 '아름다움'을.
어떤 이의 생각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것이 시각적으로 표현된 것만큼 나의 감각을 건드리는 것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전시회에 자주 다니고, 전시회에서 표현된 누군가의 감정, 누군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공감하는 것에서 기쁨을 얻는다. 방학 동안 위대한 낙서전, 스미소니언 사진전, 르누아르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를 다녀왔지만, 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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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에디터
2017.04.0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절망한 자에게 건네는 담담한 위로 : 영화 '다가오는 것들' [시각예술]
나를 죽이지 않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 니체
온갖 시위들이 벌어지고 혁명의 기운이 일렁이는 현대 프랑스 사회 안에서도 별 탈 없이 평탄하게 살아가고, 이를 인생의 모토로 삼고 있던 주인공 나탈리. 하지만 그녀는 별안간 인생에서 가장 큰 변화의 시기를 맞는다. 남편이 외도를 고백하고, 그 와중에 어머니까지 세상을 뜬 것이다. 언제까지나 자신만을 사랑할 거라 굳게 믿고 있던 남편은 말할 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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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진 에디터
2017.04.0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대한민국의 민낯 - 영화 '그물' [시각예술]
행복의 기준을 강요하는 사회는 건강한 것인가?
대한민국은 국민들에게 자유를 보장하고자 하는 사회이다. 개인은 자유를 누릴 수 있으나 그의 선택에는 항상 책임이 따른다. 영화 <그물>은 이런 대한민국의 민낯을 공개하는 듯하다. 사상, 이데올로기는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를 지배하는 사고와 관념의 체계이기 때문에 조용하지만 막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사상이 확립되었을 때 다른 사상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
by
맹주영 에디터
2017.03.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드라마] 뻔한 로코는 이제 그만, 오피스 드라마의 세상
< 김과장 >,< 자체발광오피스 >등 오피스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이유를 파헤쳐본다!
뼈아픈 현실을 담았지만, 통쾌한 ‘한 끗’이 있는 오피스 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있다. ‘믿고 보는TVN드라마’의 시작이었던 미생을 필두로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드라마들이 KBS, MBC 등 지상파에서도 방영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종영을 앞두고 있는 <김과장>이다. <욱씨남정기>, <김과장>, <자체발광 오피스> 등 오피스 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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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에디터
2017.03.29
칼럼/에세이
주한문화원
[주한문화원] 중국 유학 생활 중 체크카드 굳이 필요할까?
중국 유학생활 중 현금? 체크카드? 어느 것을 사용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중국을 처음 갔을 때는 G2라고 불릴 정도로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상이 점점 높아지는 위치에 있었기에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환율은 너무도 큰 걱정거리였다. 현재와는 달랐기에 내가 생활했던 당시 190까지 올라갔다. 식재료 비가 비교적 저렴한 중국이기에 몇십 원 차이로 공차나 코코를 더 먹을 수 있는데……. 현재 생활하는 유학생들이 너무도 부럽다.
by
윤혜수 에디터
2017.03.1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죽음 이후 남겨진 삶에 관하여 -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시각예술]
영화 <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Manchester by the Sea 처음 이 영화의 제목을 들었을 땐 어떤 내용일지 감도 잡히지 않았다. 영화 제목을 짓는 많은 방식들 중 가장 무난하고도 재미없는 방법이 영화의 배경을 제목으로 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바다 옆 맨체스터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겠구나, 정도만 상상하고선 영화관에 앉았다. 이 영화는 배우 맷 데이먼이 제작에 참여해 많
by
이영서 에디터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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