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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햇살 가득한 오후를 기록하다
햇살 가득한 오후의 교실
나른한 오후, 아득하게 들려오는 운동장의 목소리 칠판에 닿는 분필 소리 새근새근 숨소리 산들바람 소리 그 속에서 나에게로 와 따스히 닿는 햇살 가득한 순간을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19.05.16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여름의 시작을 기록하다
여름을 마중 나가는 순간
여름을 마중 나가는 순간
by
이유진 에디터
2019.05.0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내 머릿속의 계산기 [기타]
나는 그동안 악착같이, 열심히 계산기를 두드려 모은 돈으로 삶의 목적을 사기로 했다.
이런 계산기들 오래전부터 내 머릿속에 계산기 하나가 콕 박혀 있는 느낌이 들었다. 이는 한 달간의 생활비가 모자라지 않게, 어느 날 카드를 긁었을 때 돈이 없어서 당황하지 않게 만들었다. 나의 계산기는 해가 갈수록 더욱 정확하고 치밀해졌다. 스무 살, 세상 물정 모르고 매일 배달음식 값을 냈던 것에 비하면 현재는 ‘쓸데없는 지출은 삼가자’라는 철학으로 매일
by
황채현 에디터
2019.05.07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슬며시 꺼내보는 나의 첫 유럽, 폴란드 [여행]
나의 첫 유럽은 폴란드, 바르샤바였다. 지금의 기준으로서는 말도 안되는 가성비 빵점의 여행이 틀림없지만, 당시의 나는 그 하룻동안의 짧은 여정이 너무나 행복했다. 그 당시엔 그렇게 순수했기 때문일테다. 그리움을 더하며 다시 그리 순수하게 낯섦을 만끽할 수 있는 순간을 기대한다.
무언가 가볍고 통통 튀고 웃기고 신나는 글을 쓰고 싶었다. 가뜩이나 요즘은 일주일에 6일동안 일을 하면서 활자를 풍부하게 짜낼 시간도, 여유도 부족하다. 대학을 스리슬쩍 벗어나기 시작하는 애매한 신분의 사람들 (취준생, 수료생, 졸업 예정자)과 직장인들은 (특히나 문화 예술과 관련없는 분야의 업종이라면 더욱 더) 점점 여유와는 멀어지는 삶을 사는 것 같다.
by
한나라 에디터
2019.05.05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무성한 초록 잎 앞에서 [사람]
나의 고민도 사소해지기를.
요 근래 아침저녁으로 추운 날과 따뜻한 날을 어지러이 번갈아 맞이하다, 오늘에서야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날을 만났다. 낮 기온 28도의 초여름 날이었다. 무성한 초록 잎과 파란 하늘의 조화는 언제나 옳다. 그리고 그 아래에서 청량한 옷차림으로 걷고 있는 사람들을 보는 게 좋다. 초록 잎이 무성한 날을 닮은 사람들을 종종 본다. 보자마자 청량감이 느껴지는 사람
by
김민지 에디터
2019.05.04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생기 넘치는 하루를 기록하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생기 넘치는 순간
친구들과 함께하는 생기 넘치는 순간을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19.04.2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브릿팝을 회고하다 - 맨체스터의 악동, ‘오아시스(Oasis)’ ③편 [음악]
긴 여정 끝에, 이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칼럼.
리암 바가지 머리 개인적으로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0. 시리즈의 마지막, 3편 벌써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이 사람들과 시간 여행을 한지 벌써 3주가 넘어간다. 어젯밤에는 꿈에도 나왔다(...) 이정도로 스스로가 열성 팬일 줄은 몰랐다. 오아시스를 두고 할 이야기는 정말 많지만, 그렇다고 칼럼의 주제를 맨날 오아시스로 잡을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오늘
by
이소현 에디터
2019.04.28
리뷰
공연
[Preview] 연극 "단편소설집" - 제40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
공연 전, 미리 남겨두는 기록
시놉시스 문예창작과 교수 루스 스타이너는 존경받는 단편소설 작가다. 루스를 숭배하던 대학원생 리사 모리슨은 6년 동안 루스의 지도를 받으며 인정받는 작가로 성장한다. 단편소설집 출간 후 호평을 받은 리사는 ‘루스와 시인 델모어 슈워츠의 사적인 관계’를 담은 장편 소설을 발표한다. 자신의 인생이 제자의 소설 소재로 쓰이자 루스는 분노한다. 예술가가 했어야
by
심지은 에디터
2019.04.27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자연과 여행을 사랑하는 이들이 만드는 음악, 아티스트 '92914' [음악]
아티스트 '92914'의 음악은 바쁜 일상에 지쳐 텅 비어버린 마음을 다시금 충전해주는 느낌을 준다.
"듣는 분들이 각자 느끼고 싶은 대로, 또는 느껴지는 대로 느낀다면 음악이 더 풍성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누군가가 가장 나다운 시간, 그 자유로운 시간에 우리 음악과 함께 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 '92914' 인터뷰 中 아티스트 '92914' 일상을 채우는 음악을 좋아한다는 아티스트 '92914'. 이 아티스트는
by
류승진 에디터
2019.04.22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그날의 분위기
내 마음속에 새겨 오래도록 기억되었으면 해
그날의 분위기는이 작은 네모난 곳에 담기에 턱없이 부족해. 그날 너와 걸었던 거리는고즈넉한 마을 위를 덮었던 파란 하늘,바람을 따라 흩날리던 꽃잎,조용하게 울려 퍼지던 우리의 웃음소리,그것들만이 가득했지. 걷기만 했을 뿐인데 즐거웠고그저 함께하는 것만으로 행복했던편안하고 평화로운 그날의 분위기는 이 작은 네모난 곳 너머 내 마음속에 새겨 오래도록 기억되었으
by
곽미란 에디터
2019.04.20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수많은 창작물,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 [문화 전반]
기록한다는 것은 결국 나를, 그리고 타인을 긍정적으로 흔들어 놓는 일이기도 하다.
신기하게,왜 애창곡 순위 포스터에는사랑 노래들만이 가득할까? 도대체 그게 뭐 길래. 언젠가 노래방 벽을 온통 채우고 있는 차트의 제목들을 읽어보다 친구와 나누었던 말이다. 참 편협하게도 그 수많은 이야기들은 단순 연인과 관련한 곡들이겠거니 짐작한 날이 있었다. 하지만 언젠가, 이러한 나의 비좁은 사고를 넓혀볼 수 있게 된 기억이 있다. 예상했던 바와는 달
by
류승진 에디터
2019.04.18
칼럼/에세이
에세이
[덕행] 덕질 기록 7 : 아티스트 Cosmic Boy(코스믹보이) interview
‘이런거는 코스믹보이 밖에 못해’ 라는 말을 듣는 대체불가능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 중이에요.
사랑은 무수한 영감의 원천이다. 사랑을 발생하게끔 하는 마음 속 어떤 감정, 그것을 표출하는 내 모습, 사랑의 도착지인 상대방. 사랑을 이루고 있는 모든 요소들은 예술로 형태를 바꾸어 나타나곤 한다. 이번 겨울, 사랑을 하며 일기처럼 나열하던 자신의 생각들을 앨범으로 가득 가지고 나온 이가 있었다. 바로 저번 프레젠트의 주인공이자 [Can I Love ?]
by
맹주영 에디터
201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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