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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공연
[Opinion] 4인 4색 차이콥스키 [공연예술]
제16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갈라 콘서트
지난 6월 러시아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제16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가 열렸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쇼팽 콩쿠르, 벨기에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히는 차이콥스키 콩쿠르는 1958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콩쿠르에서는 새로운 부문(목관, 금관)까지 신설되어 그 규모가 타 콩쿠르의 추종을 불
by
홍진주 에디터
2019.10.22
리뷰
도서
[Review] 멈추지 않는 그녀, 마거리트 히긴스 - 전쟁의 목격자
골칫거리는 뉴스고, 뉴스를 수집하는 게 내 직업이에요.
1950년 9월 15일, 몇 초라도 어긋나지 않아야 하는 긴박한 인천상륙작전의 현장. 한 사진기자는 ‘컬러’를 충분히 찍었다며 수송선으로 다시 돌아가겠다고 알렸다. 이때 그와 함께 돌아가지 않고, 배 가장자리를 넘어 움푹하게 들어간 방파제 안쪽 물속으로 뛰어든 한 기자가 있었다. 기꺼이 위험을 무릅쓰고 포화 속으로 걸어 들어간 그는 한국전쟁에서 종군기자로
by
고은지 에디터
2019.10.1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안녕,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음악]
4년 뒤에 다시 찾아올 그 대회
6월 29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갈라 콘서트를 끝으로 13일 동안의 제16회 차이코프스키 콩쿠르가 막을 내렸다. 4년 주기로 돌아오는 이 콩쿠르의 다음 대회는 2023년에 열린다. 이번 차이코프스키 콩쿠르는 목관과 금관 부문의 신설 등 그 물적 확장이 단연 돋보이는 대회였다. 제16회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그 과정과 결과는 어떠했을지 세 가지 키워드로
by
홍진주 에디터
2019.07.08
오피니언
여행
[Opinion] 홍콩영화 촬영지를 가다(1) - 사랑하는 영화 [여행]
영화 <무간도>의 촬영지 탐방
홍콩 영화 촬영지를 가다(1) - 사랑하는 영화(무간도) 홍콩 영화 촬영지를 가다(2) - 사랑하는 순간(첨밀밀, 중경삼림, 아비정전) 2019년 4월 4일, 홍콩을 향했다. 홍콩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사람들이 바글거리는 유명 관광지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각종 SNS로 뜨거운 인기 식당에서 줄 서가며 밥을 먹는 여행은 원치 않았다. 혼자일 땐 더욱이 그랬
by
정영동 에디터
2019.06.2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제16회 차이코프스키 콩쿨을 맞아
차이코프스키 콩쿨의 어제와 오늘
러시아 현지시각으로 오는 6월 17일부터 29일까지 모스크바와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제16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쿨이 열린다. 4년에 한 번 열리는 이 대회는 바르샤바에서 진행되는 쇼팽 콩쿨과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쿨과 함께 세계 3대 콩쿨로 언급되는 저명한 대회이다. 특히 올해는 목관(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과 금관(트럼펫, 프렌치 호른, 트
by
홍진주 에디터
2019.06.17
작품기고
[dreamer] My angel
천사가 있다
illust by Seri Sin My angel 우리집에는 천사가 있다 언제나 맑고 투명한 눈동자로 나를 바라봐주는 작고 귀여운 천사님이 계신다 콩이, 라고 불리운다
by
신세리 에디터
2019.05.30
리뷰
공연
[Review] 깊은 울림을 한껏 즐기는 시간, '바딤 콜로덴코 & 알레나 바에바 듀오 콘서트'
클래식의 울림 속에서 행복을 말하다
깊은 울림을 한껏 즐기는 시간 '바딤 콜로덴코 & 알레나 바에바 듀오 콘서트' 수요일 저녁, 클래식 공연장이다. 온 공간을 가득 채우는 힘있는 선율에 모든 사람이 집중한다. 각자의 생각들로 저마다 깊은 호흡 속에서 공연을 즐긴다. 관객석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관중이 있다. 수요일임에도 클래식임에도 이토록 다양한 관중이 가득 채운 광경이라니... . 바딤 콜로
by
김민재 에디터
2019.05.08
칼럼/에세이
에세이
[미술을 사는 사람들] 세계로 중국 미술의 문을 열어젖힌 컬렉터, 울리 지그
홍콩 아트바젤에서 만난 중화권 미술계 선구자들
홍콩 아트바젤에서 만난 중화권 미술계 선구자들 2019년 홍콩 아트바젤이 얼마 전 3월 31일에 막을 내렸다. 아트바젤(ArtBasel)이란 해마다 개최되는 국제 아트페어, 즉 전세계의 수많은 갤러리들이 한곳에 모여 각자의 작품을 전시하고, 컬렉터들에게 판매하는 행사이다. 1970년 스위스 바젤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미국 마이애미(2002년), 홍
by
채현진 에디터
2019.04.16
리뷰
공연
[Review] 샤를 리샤르-아믈랭 리사이틀 [공연]
<All about Chopin> 쇼팽만을 연주한 샤를 리샤르 아믈랭 공연을 봤다. 내가 알고 기억하고 유일하게 외우고 있는 건 쇼팽의 녹턴 2번이다. 그런데 내가 가진 건 편견이었나보다. 하긴 사람도 한 가지 모습을 지니고 있지 않은데, 나는 어찌 이 작곡가를 이 색만으로 단정했는지 싶다. 내가 일반적으로 느끼고 기억하고 알고 있었던 편견이
by
최지은 에디터
2018.11.27
리뷰
공연
[Preview] 아름다운 쇼팽의 선율에 흠뻑 빠질 시간
2015 쇼팽 콩쿠르 2위 우승자 샤를 리샤르 아믈랭의 첫 내한 공연
프랑스 파리에 잠들어 있는 쇼팽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프레데리크 쇼팽(Frédéric Chopin). 바흐가 음악의 아버지, 모차르트가 음악의 신동, 슈베르트가 가곡의 왕이었다면 쇼팽은 다름 아닌 '피아노의 시인' 이었다. 그는 다른 클래식 음악가들과는 달리 한 평생 피아노를 위한 곡들을 작곡했다. 물론 첼로나 가곡 등 다른 악기가 등장하는 곡들도 작곡
by
임정은 에디터
2018.11.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착한 사람’에 대해서 – 영화 무간도 [영화]
'착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착하게 살자’ 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막 옹알이를 시작한 어린 아기일 때부터 다 큰 성인이 돼서도 착하게 사는 것은 대부분 사회에서 지향하는 가치이다. 그런데 착하다는 것은 정확히 어떤 것일까? 윗사람의 말을 잘 듣는 것? 불의를 보면 참지 않고 나서는 것? 사회 규범을 어기지 않고 사는 것? 모두가 착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지만 ‘어떻게’ 하면
by
류형록 에디터
2018.05.23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시계는 어디서나 똑같이 흐른다 [여행]
평범한 여행과는 조금 다른, 느낌과 공간의 여행에 관하여
1. #여행 #daily #일상 우리는 너무나도 핸드폰에 익숙해 있다. 맛있는 음식이 나왔다. 정말 불과 6년 전까지도 우리는 바로 숟가락을 들고 먹곤 했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음식을 헤쳐놓는 순간, 같이 먹는 사람 중 누군가는 짜증을 낸다. 야 잠깐 기다려, 사진 찍게! 음식 사진을 찍고 세상 행복한 척, 근심 걱정 없는 척 인스타그램에 올린다. #
by
김아현 에디터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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