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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나를 알아가고 너를 알아가는 학문 - 이언의 철학 여행
5살의'나'와 20살의'나'는 똑같은'나'일까?
인문학의 위기, 철학의 존폐 위기 등 현재 인문학은 위기에 처해있다. 인문학을 공부하기보단 최첨단 지식을 배운다. 정보화 세계에 살아남기 위해서 기술과 지식의 배우려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요의 증가는 인간에게 편리한 생활을 가져다 주었다. 그러나 그에 비례해 인간의 존재는 계속해서 불안에 떨고 있다. 인간 소외, 불안, 인간성 상실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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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은 에디터
2021.01.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자유란 무엇인가? - 자유론 [도서]
자유의 방향성이 올바른 곳으로 향하기 위해서 우리는 다시금 자유의 의미를 되새겨봐야 할 것 같다.
시대가 변하면서 자유의 의미도 변화했다. 현재 자유는 퇴색되어 조금은 바래져있다. 우리는 현 시점에서 다시 자유의 의미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할 시간이 온 것 같다. 자유란 도대체 무엇이길래 자유를 위해 투쟁하고 목소리를 높이며 희생했을까? 존 스튜어트 밀은 자유에 대해 이렇게 정의한다. 개인의 자유는 다른 사람을 해치지 않는 모든 범위에서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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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은 에디터
2021.01.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저는 지금 성혜의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 성혜의 나라 [영화]
"글쎄, 이제 흥미 없어. 솔직히 지금은 내가 뭘 좋아하는 지, 뭘 하고싶은 하나도 모르겠어"
성혜가 살고 있는 나라는 온통 흑백이다. 성혜의 친구는 고시원 월세가 없어 자살 했다. 더 비참한 사실은 한달 동안 방치되어 옆방의 신고로 발견 된 것이다. 또 다른 친구는 꿈을 이뤄 연극 단원이 되었지만 꿈은 꿈으로 남아있어야 한다며 자신은 이제 다른 것을 시도할 자신이 없다 말한다. 편의점 폐기로 매일 밥을 때우며 위염과 공황장애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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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은 에디터
2021.01.0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2020년 '나'에 대한 기록문
2020년의 ‘나’는 타인이 바라보는 ‘나’와 내가 보는 ‘나’에 대한 괴리감을 조금씩 줄여나가는 과정이었다. 그건 앞으로 다가올 2021년에도 진행 예정이다.
나에 대해 글을 쓰는 건 거의 처음인 것 같다. 아무런 재료도 없이 음식을 만들어내야만 하는 요리사의 마음처럼, 솔직히 막막하다. 나는 주로 누군가가 차려 논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 글을 주로 썼기 때문이다. 가령 리뷰, 레포트처럼 누군가 삶에 대해 풀어나간 것들을 ‘저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 마음 저도 잘 이해합니다.’라는 식의 글을 많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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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은 에디터
2020.12.31
리뷰
공연
[Review] 소통하고 싶어요 - 아무도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그런데 그 간단한 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소통 (疏通) 1.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함. 2.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 가족, 친구,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 등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정말 다양한 관계들이 얽혀있다. 그 관계가 지속되기 위해선 서로간의 소통이 필요하다.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그런데 그 간단한 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이수정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그녀는 타인과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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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은 에디터
2020.12.30
리뷰
전시
[Review] 그림을 그림으로만 보는 것 - 로즈 와일리展
그림은 그저 그림이에요. 사람들은 의미를 부여하지만 그림은 그저, 그림이죠.
로즈 와일리의 그림을 보면 어린아이 같은 순순한 동심이 느껴진다. 틀려도 괜찮다. 선을 잘못 그어도 괜찮다. 다시 덧대어 그리면 된다. 그녀의 그림에는 순수한 위로가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그림을 보고 있으면 머리를 아프게 했던 고민은 사라지고 그림 그 자체에 오로지 집중할 수 있었다. 그림의 색과 질감이 눈에 먼저 들어오고 그 그림에 담긴 어린아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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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은 에디터
2020.12.28
리뷰
도서
[Review] 잠시 생각 멈추기 -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법 [도서]
너무 치열하게 살아왔으니 잠깐동안은 바보처럼 세상을 살아봐도 괜찮다.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의식주, 문화예술, 사회경제정치 등 많은 것이 달라졌다. 또한 감정을 컨트롤하는 방식도 달라졌다. 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불안증세, 공황장애, 우울증, 경계성 인격장애 등 정신적 질환은 신체적 질환과는 다르게 타인에게 말할 수 없는 병이었다. 그래서 자신이 우울하고 불안하다는 것을 숨길 수 밖에 없었으며, 정신병원에 가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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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은 에디터
2020.12.2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불완전한 나 - 내 몸이 사라졌다 [애니메이션]
불완전함은 또 다른 불완전함을 낳는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의 불완전함을 인정해야 한다. 세상은 차갑고 외롭고 고독하지만, 살아가야 한다.
파리 날아다니는 파리를 잡아보려고 한 적이 있는가? 어느새 주위를 맴돌며 날아다니다가 잡을 수 있을 것처럼 다리를 비비며 가만히 있는 파리 말이다. 주인공 나오펠은 파리를 잡고 싶었다. 그러나 좀처럼 잡히지 않는 파리는 나오펠을 약 올리는 것처럼 느껴졌다. “아빠! 파리는 어떻게 잡아요?” “측면을 노려야지, 파리는 항상 너보다 한발 빠르니까 잡으려고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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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은 에디터
2020.12.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딕 존슨이 죽었습니다. [영화]
죽음 또한 연습이 필요하다
Dick Johnson <딕 존슨이 죽었습니다>는 다큐멘터리 촬영 감독으로 30년 종사한 딸, 커스틴 존슨이 아버지 딕 존슨의 죽음을 다양하게 연출하며 찍은 다큐멘터리이다. 픽션(Fiction)과 논픽션 (Nonfiction)을 오가며 촬영된 영상은 아버지의 죽음, 더 나아가 '죽음'이 가져온 남은 자들의 상실과 아픔을 블랙 코미디 형식으로 담아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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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은 에디터
2020.12.16
리뷰
영화
[Review] 무한한 세계를 그려내는 사람 – 쿠사마 야요이: 무한의 세계
그녀의 작품은 강하고 강렬하다. 그렇기에 그녀의 작품은 한 번 보면 잊을 수가 없다.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처음 봤을 땐 당황스러운 감정이 앞섰다. 수많은 점으로 가득 찬 무한한 공간은 매우 낯설고 기묘한 감정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의 작품 세계가 궁금했다. 그녀는 왜 이런 그림을 그린 것일까? 쿠사마 야요이의 어린 시절 그녀는 부유하지만 화목하지 않은 집안에서 어머니의 학대를 피해 도망친 일이 많았다. 그렇게 어머니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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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은 에디터
2020.12.1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코미디 영화를 우습게 보지 마세요. [영화]
코미디 영화 분석하기
코미디 영화 장르적 특징 장르(genre)란 영화를 분류하는데 가장 인기 있는 방식이다. 장르에는 스릴러, 공포, 액션, 로맨스, 드라마, 코미디 등 정말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이 중 필자는 코미디 영화를 즐겨 본다. 코미디 영화만이 가진 유쾌함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코미디는 다른 장르와 융합되어 극을 매끄럽게 이끌어가며, 지친 삶 속에서 필자에게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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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은 에디터
2020.12.09
리뷰
도서
[Review] 이성적 의식에서 도출된 인생에 대한 정의 - 인생에 대하여 [도서]
나는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늘 고뇌하고 생각할 것이다, 인생에 대해서
나는 누구고 왜 여기에 있는가, 삶과 죽음 그리고 행복이란 무엇일까?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올바른 삶을 살 수 있을까? 인생을 살다 보면 이러한 철학적 질문이 머릿속을 가득 채워 나를 괴롭히는 순간이 있다. 톨스토이는 말한다. ‘나’라는 존재가 세상에 태어났다고 해서 생명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이성적 의식에 눈을 뜨고 내 삶을 바라볼 수 있을 때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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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은 에디터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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