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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분단을 걸어본 적이 있는가, 워킹 홀리데이 [공연]
“비로소 분단을 걷는 경험이 필요한 때이다.”
Prologue. 글을 쓰기 전 한참을 고민했다. <워킹 홀리데이>가 필자에게 상당히 어려운 공연이었기 때문에-어떤 말로 의미를 전달해야 좋을지 어려워, 그들이 실제 걸은 만큼의 무게를 헤아려보고자 신중히 기억을 더듬었다. 워킹 홀리데이란 무슨 의미를 담은 연극인지, 극을 통해 전하려던 것은 무엇인지-많은 은유와 묘사로 얽힌 그들의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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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연 에디터
2017.11.20
리뷰
공연
[Review] 주어진 탄생과 선택하는 죽음 - 연극 심청
예고없이 찾아오는 죽음과 맞닥뜨릴때 진정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들 살아가는 모두가 결국 마주해야 할 죽음은 그 인기척을 느끼기 전까진 쉬이 생각할 수 없다. 일상의 간접경험으로 조각된 무거움, 불확실성, 슬픔, 숭고함의 이미지는 감히 스스로를 연결해보는 것마저 두렵게 만든다. 그러나 가끔 어떤 작품은 멀게만 느껴지던 삶의 끝자락을 불러, 마주하고 대화할 수
by
이정숙 에디터
2017.03.12
리뷰
공연
[Review] 심청이는 정말 기쁘게 인당수에 뛰어들었을까? - 심청 @두산아트센터 Space111
심청 -이강백의- <심청전>은 우리나라 조선 후기에 탄생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널리 읽히는 한국의 대표적인 고전 소설로이자 한글 소설이며, 판소리 소설입니다. 효녀 심청의 이야기는 20세기 초반까지 소설은 물론 판소리와 창극으로 널리 많은 사람들과 함께 향유되지요. 하지만 요즘은 고전물을 현대물로 각색하며 원작의 내용을 뒤집는 파격적이며 다양한 해석을 내놓
by
장혜린 에디터
2017.03.12
리뷰
공연
[Review] 퇴장과 죽음, 그 경계에 서서 : 연극'심청'
아트인사이트 161번째 문화초대 연극 '심청' 리뷰입니다:)
[Review] 연극 '심청' 퇴장과 죽음, 그 경계에 서서 ‘심청’ 삶과 죽음 앞에 있어서 깊은 고민에 빠지는 것은 비단 햄릿만의 문제가 아닐 것이다. 그 말고도 수많은 예술작품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자신의 미래와 삶에 대해서 치열하게 고민했다. ‘햄릿 같은 이가 또 어디 있지?’라는 고민을 하고 있다면 생각의 폭을 좁혀 우리네 문학 작품 속으로 들어
by
이다선 에디터
2017.03.11
리뷰
공연
[Review] 어떻게 죽을 것인가... 이강백의 '심청'
어떻게 죽을 것인가... <이강백의 '심청'> 제목은 <심청>. 흔히 알고 있는 심청이 이야기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 심청이가 등장하는 연극은 아니다.) 이야기는 밥 먹기를 거부하는 '간난'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간난은 겉보리 스무 가마에 제물로 팔려온 처녀다. 그녀는 절대로 바다에 빠져 죽을 수 없다고, 빠져 죽느니 굶어 죽겠다고 버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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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에디터
2017.03.11
리뷰
공연
[Review] 섬세한 묘사와 매력적인 사운드, 이강백의 '심청'
철학적이면서도 무거운 주제를 섬세하고 재치있게 풀어내려 노력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공연이었다.
Review 눈을 잠시 감고 생각해봅시다. 공양미 삼백석에 팔려가 아버지를 위해 인당수에 뛰어 들기 직전, 심청은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그 지극한 효를 원망했을까요? 혹은 왕비가 될 미래를 예감하고 기뻐했을까요? 그리고, 그런 그녀를 공양미 삼백석을 주고 산 뱃사람들은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이강백의 '심청'은 오직 '효'에만 집중되었던 심청전이 다른 관점
by
이주현 에디터
2017.03.06
리뷰
공연
[Preview] 죽음을 마주한 우리들의 모습은 어떨까? 연극 심청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본 적있는가? 판소리 '심청가'를 새롭게 바라본 이강백의 심청에서 죽음을 준비하는 자세를 만나본다.잘 산다는 것 그리고 잘 죽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심청’은 ‘효’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눈먼 아버지를 위해 인당수에 빠져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심청의 삶과 그녀의 선택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을까? 항상 효심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대표적으로 나오는 ‘심청’이라는 캐릭터를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연극이 있다. MEMENTO MORI! ‘어떻게 죽을 것인
by
진실 에디터
2017.02.24
리뷰
공연
[Preview] 이강백의 '심청'
이강백의 <심청> 2016년 4월, 관객과의 첫 만남에서 깊은 감동을 안겨준 이강백의 <심청>이 두산아트센터 Space111 에서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1970년대의 억압적인 정치, 사회 상황하에서 제도적인 폭압 체계를 상징적으로 풀어낸 것으로 유명한 이강백 작가의 작품이다. 이강백의 <심청>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심청전>과는 조금 다르게 접근한다.
by
이승현 에디터
2017.02.24
리뷰
공연
[Preview] 심청의 내면을 들여다보다 - 연극 심청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파고들면 '어떻게 살 것인가'의 답이 보인다 색동저고리에 빨간 치마를 입고있는 강렬한 포스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처음에 포스터를 보고 내가 알던 '심청'의 이미지와는 확실히 달랐다. 이강백 작가의 '심청'은 심청이가 되야 했던 수 많은 처녀들중 '간난'의 이야기를 다뤘다.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었던 '심청전'은 아니다. '심청전'
by
이정숙 에디터
2017.02.24
리뷰
공연
[Preview]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다, 심청
연극 심청은 한평생 산 생명을 용왕께 제물로 바쳐온 '선주'로 하여금 자신의 죽음 앞에서 수많은 '심청'들의 죽음을 반추하게 함으로써, '죽음을 맞서는 우리의 자세는 어떠해야 할지' 되돌아보게 한다.
'심청'하면 단연 떠오르는 키워드는 '효'였습니다. 제가 살아온 22년의 세월동안 이는 영영 바뀌지 않을 것 같은 키워드였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문학 시간에 '아버지를 위해 몸을 바친 심청은 효녀인가, 불효녀인가?'와 같은 질문으로 토론을 해봤을 정도니까요. 그러나 이 공연은 효가 아닌 죽음에 그 의미를 집중한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는 심청이 인당수에
by
이주현 에디터
2017.02.21
문화소식
공연
(~03.19) 심청 [연극, 두산아트센터 Space111]
심청전을 다시 보다. 언젠가 찾아올 죽음을 당당하게 응시하려는 칠순 작가의 절박하고 진솔한 의지가 담긴 작품!
심청 - 심청전을 다시 보다 - 심청전을 다시 보다. 언젠가 찾아올 죽음을 당당하게 응시하려는 칠순 작가의 절박하고 진솔한 의지가 담긴 작품! <시놉시스> 일평생 9척 상선으로 중국과 무역을 해온 선주는 해마다 어린 처녀들을 제물로 바쳐왔다. 어느덧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는 나이가 된 선주. 마지막 제물이 될 간난을 겉보리 스무 가마에 사왔지만 그녀는 절대로
by
ARTINSIGHT 에디터
2017.02.17
문화소식
ART JOB
[구인구직] 두산아트센터 티켓 어시스턴트 모집
[구인구직] 두산아트센터 티켓 어시스턴트 모집- 모집기간 : 9/8 (목)~9/18 (일) 두산 창립 111주년을 기념하여 2007년 문을 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스페이스 111, 두산갤러리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며 뮤지컬, 연극, 음악,무용, 미술 등각자의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 육성하고 있습니다. 두산아트센터 티켓
by
유지은 에디터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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