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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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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독서의 계절 가을, 문학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 [영화]
날이 좋다. 가을의 볕과 바람은 한 해 동안 많은 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순간일 것이다. 길지 않은 시간임을 알기에 더욱 소중한 가을이다. 봄의 따스함이 여름의 무더위로 변하듯, 가을의 서늘함이 겨울의 추위로 바뀌는 것은 한순간이다. 그러니 ‘오늘만 같았으면’보다는 ‘오늘을 충실히’가 가을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일 것이다. 독서의 계절, 가을이다. 하지만 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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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식 에디터
2017.10.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당신이 좋아할 재료로 가득히 '아메리칸 셰프' [영화]
바야흐로 먹방, 쿡방의 춘추 전국 시대다. 채널을 돌리면 < 냉장고를 부탁해 >, < 맛있는 녀석들 >, < 수요미식회 > 등 음식을 소재로 한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유명인의 자녀들로 옮겨간 유행은 이제 음식에 머문 것으로 보인다. 음식을 소재로 한 콘텐츠의 물량공세가 당혹스러운 것은 나는 해당 콘텐츠에 전혀 관심을 느끼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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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식 에디터
2017.10.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블레이드 러너 2049를 기다리며 [영화]
< 에이 아이 >로부터 19년 전, < 매트릭스 >로부터 17년 전, 지금으로부터 35년 전, 리들리 스콧은 한 세계를 구현했다. 인간과 복제인간의 갈등에 대한 미래 세계의 디스토피아. 그가 구현한 세계만큼 영화의 성적은 참혹했다. 대중은 물론, 평단에서도 혹평이 끊이지 않았다. 이후 감독판과 최종판의 편집본이 새로 나오면서 영화는 전혀 다른 평가를 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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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식 에디터
2017.10.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10월, 재개봉을 앞둔 영화들 [영화]
다시 보고 싶은 영화가 있기 마련이다. 몇 번을 다시 봐도 좋은 작품이 있고, 어떤 것은 너무 이른 개봉으로 당시의 스크린과 인연이 없었을 수도 있다. 그래서 어떤 재개봉은 새로운 영화의 개봉, 그 이상으로 훨씬 기다려지기도 한다. 이탈리안 종마, 실베스터 스탤론의 < 록키 >와 이제 < 너의 이름은 >으로 한국 팬에게도 익숙한 이름, 신카이 마코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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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식 에디터
2017.10.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이번 추석, 어떤 영화 볼지 정했어요? [영화]
공중파 3사의 추석 특선 영화 중 추천작, < 부산행 >, <라라랜드 >
※ 본 글은 공중파 3사의 특선 영화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추석이다. 2017년에 익숙해진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추석이라니. 이토록 빠르게 흐르는 것이 시간이거늘 국방부, 그곳의 시간은 어찌 그리 더뎠을까. 미운 당신, 무사히 보낸 우리의 이별에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긴 연휴다. 9월 30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치면 자그마치 열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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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식 에디터
2017.10.01
리뷰
공연
[Review] 오디션: 내 꿈의 엔진이 꺼지기 전에 [뮤지컬]
반가웠다고, 말하면 오지랖인걸까. 8년의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난 < 오디션 >에게 느낀 것은 반가움이었다. 세 번째 관람이다. 쫓기듯 흘러가던 10대에 2번의 관람, 그리고 이번에 세 번째 만남이었다. 그때 음악 숙제를 위해 처음 < 오디션 >을 찾았던 나와 지금의 나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이번 관람은 과제도 시험도 아니지만, 순수하게 뮤지컬을 즐기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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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식 에디터
2017.10.0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청년은 왜 헬조선을 탓하게 됐을까 [문화 전반]
헬조선: 한국의 옛 명칭인 조선에 지옥이란 뜻의 접두어 헬(Hell)을 붙인 합성어로, ‘지옥 같은 한국 사회’라는 뜻이다. 이는 신분사회였던 조선처럼 자산이나 소득수준에 따라 신분이 고착화되는 우리 사회의 부조리함을 반영한 것이다. ‘지옥불반도’나 ‘망한민국’도 헬조선과 비슷한 뜻으로 쓰이고 있다.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헬조선 (시사상식사전,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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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식 에디터
2017.09.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픽사'와 '디즈니', 그 환상적인 콜라보 [영화]
환상적인 동맹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이토록 완벽한 조력자일 수 있을까. 한때, 잠시 갈라서 그들의 결실을 다시는 보지 못할 뻔 했다고 하니 위대한 화해에 팬은 그저 감사함을 외칠 뿐이다. 이제는 한 식구가 되었으니 앞으로는 사이좋게 부디 꽃길만 걸어주시길. ‘픽사’와 ‘디즈니’의 이야기다. < 벅스 라이프 >, < 니모를 찾아서 >, < 인크레더블 >,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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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식 에디터
2017.09.17
리뷰
공연
[Preview] 오디션: 내 꿈의 엔진이 꺼지기 전에 [뮤지컬]
뮤지컬 < 오디션 > 10주년 공연
생생히 기억한다. 중학교 2학년의 여름 방학, 음악 선생님께서 내주신 숙제로 생전 처음 뮤지컬을 봐야 했다. 모든 것을 가정과 학교에서 정해주던 시기, 우리는 몇 안 되는 우리의 선택으로 < 오디션 >을 택했다. 지금 생각하면 아마도, 가정과 학교 다음으로 우리의 선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돈’에 의한 결정이 아니었을까 싶다. 당시 < 오디션 >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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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식 에디터
2017.09.1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신데렐라를 꿈꾸며 [영화]
우리는 여전히 신데렐라를 꿈꾼다. '록키', '황금광 시대'
勸善懲惡(권선징악), 事必歸正(사필귀정), 苦盡甘來(고진감래) ‘선을 권하고, 악을 징계한다.’ ‘무슨 일이든 결국은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아름다운 말이다. 아마 현실에 존재하기 힘든 것임을 알기에 더 아름답게 느껴지리라. 과거의 일까지는 알 수 없지만, 현대에서 저 고사성어들은 아름다움을 넘어 이상적인 것에 가깝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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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식 에디터
2017.09.10
리뷰
공연
[Review] 소모: 프란츠 카프카 < 변신 >의 재해석
조보우 연출의 < 소모 >를 보았다. 프란츠 카프카의 < 변신 >을 각색한 작품으로, 그 전개방식이 분명 친절한 작품은 아니다. 연극은 극을 진행하는 내내 관객으로 하여금 우리가 연극을 보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 마치 관객이 연극의 줄거리에 집중하기보다 관객 스스로 끊임없이 생각하길 원하는 듯 보인다. < 소모 >는 관객이 무엇을 생각하기 바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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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식 에디터
2017.09.0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마음이 피곤해 세상을 사랑하고 싶지 않다 [영화]
9월, 장국영을 기억하며
感情所困 無心戀世 ‘마음이 피곤해 세상을 사랑하고 싶지 않다.’ 2003년 4월 1일, 거짓말처럼 장국영이 세상을 떠났다. 매 해 만우절이면 많은 이들이 거짓말 같던 그의 죽음을 떠올린다. 아직도 전문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장국영은 유서를 통해 당시 그의 연인이던 당학덕에게 460억 원 가량의 유산을 남겼다. 그리고 그의 유서에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긴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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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식 에디터
201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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