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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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수면제를 각성제로?! [문학]
책을 흔히 '지식의 보고'라고 부른다. 그 속에는 셀 수 없는 양의 정보들이 끊임없이 줄 서있기 때문이다. 책의 범위는 수준이라 부를 수 없는 분야부터 극전문적인 분야까지 무궁무진하다. 학창시절 9년동안 도서부를 하면서 책을 대하는 아주 많은 유형의 사람들을 보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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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 [문화전반]
주인이 집을 나가면 시작되는 애완동물들의 발칙한 변신!
얼마 전,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을 보았다. 애완견을 기르고 있는 주인의 시각으로 이 영화를 보고 있자니 끊임없이 웃음과 감탄이 새어나왔다. 말을 하는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주토피아’가 큰 성공을 거둔 뒤 재등장한 동물들을 의인화한 영화이기 때문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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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어느 날 갑자기 내 몸이 바뀐다면? [문학]
고골의 '코'와 카프카의 '변신'을 통해 본 신체 변화라는 소재
"어느 날 갑자기 나의 몸이 늘상 보던 모습과는 다르게 확 바뀌어버린다면?" 이러한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여기, 하룻밤 사이에 몸에 큰 변화가 생겨버린 사람들이 있다. 바로 러시아의 자연주의 소설, 고골의 ‘코’와 모더니즘 문학의 대표작 중 하나인 카프카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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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참 별 것 아닌 휴식을 ‘만끽’ 하는 법, 낮의 목욕탕과 술 [문학]
각자 나름대로의 별 것 아닌 휴식을 최대한 만끽해보자.
낮의 목욕탕과 술 구스미 마사유키 지음 | 양억관 옮김 | 지식여행 | 2016년 07월 25일 낮잠, 낮술 등 ‘낮-’이 들어가는 단어는 하나같이 한가롭고, 무사태평인 느낌이 있다. 그만큼 현대사회에서 바쁘게 사는 우리에게 ‘낮’이라는 시간대는 정신 없고, 여유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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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참을 수 없는 ‘○○데이’의 가벼움 [문화 전반]
축제인가 상술인가, 매월 14일의 ‘ㅇㅇ데이’
※주※ 본 글의 제목은 밀란 쿤데라의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패러디하였으나 내용은 그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 CU의 빼빼로 배달 서비스, GS25의 빼빼로를 다 먹으면 필통이 되는 무민 빼빼로 기획세트, 세븐일레븐의 세계 지도 모양이 그려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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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반부논어로 ‘곡성’을 음미하다. [시각예술]
나 홍진은 미끼를 던졌고 우리는 그것을 물었다.
오만을 마주했다. 난 영화든 책이던 편식이 심하다. 심지어 인생영화, 내 경우에는 더 더블(The double), 블랙스완(Black Swan) 같은 영화들은 좋았던 첫 경험으로 남기고 싶다며 오히려 잘 이야기 하지 않는다. 머릿속에 있는 끝없는 생각이 언어로 표현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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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삶에서 한 발 물러나 보기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문학]
살아있는 이들을 위한 인생수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여기 모리 슈워츠라는 사회학 교수가 있다. 사지를 쓰지 못하다가 결국 숨쉬기도 힘들어지는 루게릭병이라는 희귀한 병을 앓으며 죽음을 앞둔 환자이다. 그런 그가 살아 있는 우리들에게 살아 있음의 의미, 죽어 감의 의미를 들려준다. 그는 마지막 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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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인정투쟁 밀어내기 [문학]
사회적, 국가적으로 거대자본에 대한 규제가 보완된다면 우리나라도 조금은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것이라고 기대해본다.
근대 이전의 봉건사회는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계급에 의해 신분이 결정되는 ‘귀속주의’ 사회였다. 하지만 근대에 들어서면서 개인의 능력에 의해 성취한 것으로 가치가 매겨지는 ‘업적주의’로 인정 방식이 변화한다. 이러한 업적주의의 기본전제는 모든 사람은 잠재력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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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는 혼밥하기 좋은 존재일까? [문화전반]
인간에 대한 모든 대답은 '뇌'가 가지고 있다? 석학이 들려주는 인간의 '특별한 뇌' 이야기
요즘 눈이 가는 단어를 고르라면 ‘혼’이다. (“혼이 비정상”의 그 ‘혼’이 아니다) ‘혼밥’(혼자 밥먹기), ’혼술’(혼자 술먹기)의 ‘혼’이다. ‘혼’이 붙은 단어들은 모두 홀로 하는 활동을 뜻한다. '혼'의 확장은 곧 1인 가구, ‘자발적 1인 활동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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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릴까요? [영화]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렸을까, 우리 인생에서 과연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을 순간을 얼마나 인지하고 있을까. 홍상수감독의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그가 얘기하고 싶은 지금은 맞을 순간(그리고 그때는 틀릴).
해석 중 스포가 포함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이 영화는 한때 스위스에서 열린 제 68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황금표범상과 영화배우 정재영이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좀 지나 다시한번 화제가 되었던 영화 '지금은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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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노트북, 사랑한다면 이들 처럼 [시각예술]
영화 노트북에 대한 감상과 사랑에 대한 고찰
로맨스하면 떠오르는 몇몇 장면들이 있다. 흰 설원 위에서 'おげんきですか(오겡끼데스까)'를 외치며 이 세상에 없는 연인을 그리워하는 한 여인,배 위에서 양팔을 뻗고 있는 여자와 그녀를 뒤에서 안고 있는 남자의 모습,외투 하나를 함께 뒤집어쓰고 빗속을 내달리는 남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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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방 1열에서 즐기는 최고의 콘서트 '공감' [공연예술]
내 방에서 최고의 콘서트를 즐긴다. 'EBS Space 공감'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을 가까이서 보고 들을 수 있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 있을까. ‘살아있는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곳. 나는 콘서트가 참 좋다. 실제 내 방 한쪽 벽에는 콘서트 일정과 티켓 오픈 시간이 적힌 6개월치의 달력이 붙어있다. 다가오는 공연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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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여행자의 철학법 [문학]
진정한 여행자의 철학이란
진정한 여행자의 철학이란《여행자의 철학법》을 읽고 제목에서 강하게 끌렸다. 여행을 하는 사람으로서 지니고 있는 나름의 철학을 다루고 있는 거라고 추측했다. 그것이 실제 여행이든, 삶과 인생의 여정이든 말이다. 그러나 곧 표지를 통해 곧바로 각 여행지에서 동행인으로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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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11월 - 나태주 [문화 전반]
따듯한 햇살 아래, 동네 도서관에 가서 나태주 시집을 봤던 날 - 11월 어느새 조금 늦어진 아트인사이트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왔네요! 부지런하지못했던 후회도 배움도 많았던 시간들 그날들과 지금과 너무 잘 맞는 시를 읽어드리고싶습니다 ;-) 11월 - 나태주 돌아가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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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달콤살벌한 잔혹동화, '디저트 월드' [도서]
작가와 토끼 남자, L의 이상한 나라로
나는 에세이를 읽고 있었다. 가벼운 삶의 양상과 수필이 아닌, 진중하고 무거운 에세이. 문득 집중이 되지 않아 가벼운 소설을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그냥 디자인과 제목이 마음에 드는 책을 들었을 뿐이었다. 그것이 ‘디저트 월드’에 대한 나의 첫 인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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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고유의 매력을 품은 클래식기타_ 그 조화로움 [공연예술]
클래식 기타 처음에 클래식 기타라고 해서 그냥 통기타와 별반 다를것이 없는 악기인 줄 알았다. 기타치는 여자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 때라, 그렇기에 처음 기타를배우고 싶어서 학교 클래식 기타 동아리에 가입하려 했을 때, 통기타와 클래식 기타의 구분 없이, 깊은 생각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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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국드라마 skins 스킨스_ 방황하는 10대들의 성장통 [문화전반]
영국드라마 skins 스킨스 스킨스 시즌 1,2 스킨스 시즌 3, 4 스킨스 시즌 1,2 그리고 시즌 3,4 를 보았다. 마약과 알코올, 섹스 그리고 그들의 뒤엉킨 관계 속에서 겪는10대들의 방황을 담은 이 드라마는 제3자의 입장에서 보는 우리를 자유롭고 짜릿하게,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