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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내가 상처받는 이유]
불안과 친해지기 가끔은 암담하게 막혀 버릴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불안이 엄습해 오기 마련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 잠시 생각해 봅니다. 불안할 때는 불안을 받아들입니다. 충분히 느껴주어도 됩니다. 불안은 나를 조금 더 달려가게 해주며 보다 몰입할 수 있게 해 주어서 전보다 더 잘할 수 있는 능력을 줍니다. 그렇게 몰입하다 보면 어느새 이미 해결해
by 최서윤 에디터 201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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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소외를 이야기하는 연극 - '붉은 매미' [공연]
소외를 이야기하다
극단 竹竹이 연극 '붉은 매미'를 선보인다. 연극은 총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있다. 1장에서는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계층 차이를 보이는 아파트 주민인 두 남자가 설전을 벌인다. 설전의 주제는 아파트를 가로질러 가는 것. 와중에 아파트를 지나가겠다는 남자의 딸이 길을 돌아오는 중에 다치게 되고, 대립하는 두 사람 사이에 딸은 피흘리며 서있다. 2장에서는
by 김마루 에디터 201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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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종교음악을 넘어, 마음을 울리는 연주회 - 모차르트 [레퀴엠], 브루크너 [테 데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종교음악을 넘어, 마음을 울리는 연주회" 모차르트 [레퀴엠], 브루크너 [테 데움] -서울오라토리오 제67회 정기연주회-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슬픔'의 정서는 아마 사랑하거나 존경하는 이가 죽었을 때의 슬픔이 아닐까? 이러한 슬픔을 풀어내기 위한 곡이 바로 '레퀴엠(Requiem, 장송 미사곡)'이라고 부른다. 이 단어는 입당송의 첫 구절 "주님, 그에
by 장혜린 에디터 201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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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7/9) 붉은 매미 @대학로 나온씨어터
여름철 아침의 고요함을 우렁찬 울음으로 깨우는 소리가 머지 않아 들릴 것이리라. 우리가 흔히 보고 마주치는 매미 울음과 매미 허물을 보고 어느 시인은 한 편의 시를 남겼다. 너무 울어 텅 비어 버렸는가 매미 허물은 일본의 대표 시인 '바쇼'의 한 줄 시 하이쿠다. 원문 그대로 옮기면 '소리로 모두 일어버렸구나 매미의 허물'이라고 한다. 5년에서 길면 17년
by 장혜린 에디터 201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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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붉은 매미 (6/29–7/09 ,대학로 나온씨어터)
[Preview] 붉은 매미 (6/29-7/09, 대학로 나온씨어터) 몇년 전, 예술의전당에서 닉 페인의 <별무리>라는 연극을 본 적이 있다. 같은 텍스트라도 표현방식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 아직까지도 인상깊게 기억된다. 연극은 어쩌면 관객으로 하여금 본질인 '텍스트'를 다양한 요소들과 감각들을 통해 효과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by 이지언 에디터 201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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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상처를 다르게 바라보기, '내가 상처받는 이유'
2015년에,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즐겁게 보았던 기억이 난다. 영화의 은유적인 장치는 둘째 치고, 영화가 기본적으로 주는 메시지 때문이었을 것이다. 항상 긍정, 기쁨, 행복만을 추구하고 현대인들에게 그럴 것을 권장하는 사회에 ‘슬픔’이라는 반대되는 감정을 긍정, 기쁨 못지 않은 긍정적인 가치로 내세웠
by 김민경 에디터 201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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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앞으로는 모두 꽃길만 걸어요! 수고했어요, ‘프로듀스 101 시즌 2’ [문화 전반]
병아리 연습생부터 전 아이돌 출신까지, 개성 넘치는 연습생들의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프로듀스 101시즌2’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시즌1에는 여자 연습생들의 걸 그룹 프로젝트였지만 이번에는 보이그룹을 데뷔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연습생들의 데뷔는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에 달려있다는 것은 변함이 없었다. 프로그램 시작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화제
by 심지수 에디터 201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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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미술 6월호 짧은 리뷰
곽세원 기자의 에디터 뷰가 지극히 공감이 갈 정도로 미세먼지로 홍역을 앓은 봄을 지내서인지 자연이 유난히 더 그리워지는 요즘이다. 환경에 대한 인식이 조금 무딘 나로써 사실 자연이나 생태의 문제에는 좀처럼 흥미가 생기지 않았다. 하지만 자연의 소중함을 피부로 느껴서인지 이번 ‘생태세밀화’라는 주제가 유난히 반갑다. 지난 5월호에 이어 또 다시 미술의 공공의
by 김휘소 에디터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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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언노운 걸 unknown girl [영화]
언노운 걸 unknown girl _ 알 수 없는 너에게 문을 열면, 시작되어버린 윤리의 서사 감독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개봉 2017.05.30 출연 아델 하에넬(제니 役) 진료 시간은 한 시간이나 지났고, 벨 소리도 한 번밖에 울리지 않았다. 소녀가 왜 벨을 눌렀는지, 무엇이 소녀가 벨을 누르도록 만들었는지, 벨을 누르던 소녀의 상황이 어떠했는
by 양나래 에디터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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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극단 떼아르뜨 봄날의 그리스 비극 "안티고네"
오랜만에 만난 극단 떼아르뜨 봄날 "극단 떼아르뜨 봄날"의 연극은 기억 속에 유쾌하게 남아있습니다. 이 극단을 처음 만난 것은 연극 "심청"을 통해서 였는데요. 우리가 아는 심청이 아니라, 젊은 처녀를 제물로 넘기는 일을 하는 선주의 죽음에 관한 연극이었습니다. 죽음이라면 무겁고 진지해보이는데, 이 극단은 그런 소재도 중간에 개그를 넣어서 유쾌한 웃음을
by 최서연 에디터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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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4) 뮤지컬 '#Cha_Me' [프로젝트박스 시야]
[문화소식] 뮤지컬 '차 미(#Cha_Me)' in 프로젝트박스 시야(07.03~04)
[문화소식] 뮤지컬 '#Cha_Me' 【시놉시스】 소심하고 인기 없고 별 볼일 없는 차미호. 늘 치이거나 무시당하기 일쑤에 , 작은 존재감만큼이나 작은 목소리는 필요한 순간에 조차 잘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미호도 사람들의 관심과 '좋아요'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바로 SNS. 그 곳에서의 소통과 하트에 빠져든 미호는 자신을 포장하다가 급기야 다른
by 이다선 에디터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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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코믹발레의 세계로 : 발레도 우꽝스러울 수 있다! [공연예술]
보통 ‘발레’하면 우아한백조와 아름다운 몸짓이 대표적으로 떠오른다. 하지만 모든 발레가 다 우아하기만 한 건 아니다. ‘발레는 항상 우아하고 심오하다’는 편견을 깨부술 ‘코믹 발레’ 관련 영상을 몇 편을 가져왔다. 1. The Concert’ 中 ‘Mistake Waltz’ (Choreography : Jerome Robbins, Music : Freder
by 박한나 에디터 2017.06.23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