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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여러 음이 모여 하나의 곡이 되기까지 -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 [음악]
베토벤의 고뇌
집에 가기 전 항상 들르던 곳이 있었다. 집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피아노학원이었다. 건반에 손가락을 올려 연주하는 피아노는 어린 나에게 장난감이었다. 누르면 소리가 나는 신기한 장난감. 손에 닿는 차가운 감촉과 내 손가락이 무거운 건반 하나하나를 누를 때 청명하게 울리는 소리가 신기했다. 바이올린은 줄을 제대로 누르지 않으면 정확한 한 음보다는 불안한
by 백지원 에디터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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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展 -
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展 - _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어딘가를 헤매는 기분으로 <전시 소개> 이번 전시는 프랑스(1), 스위스(2), 스페인(1), 이탈리아(3) 등 유럽 4개국의 개인 컬렉터(7명)의 소장품으로 총 238점의 원화 작품과 20여점의 책자로 구성되며, 작품 중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은 25점에 이른다. 마르크 샤갈(1887
by 양나래 에디터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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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5]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8, 비를 뚫은 무대들
2018 BEAUTIFUL MINT LIFE. 첫 날, 비를 뚫은 최고의 순간들을 전해드립니다. 페퍼톤스, 선우정아, 솔루션스, 신해경, 그리고 대망의 소란
[우.사.인 5]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8, 비를 뚫은 무대들 DAY ① SINGING IN THE RAIN,쉽지만은 않았어요 지난 5월 12,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봄의 음악 피크닉, 뷰티풀 민트 라이프가 개최되었습니다. 매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듯했던 뷰티풀 민트 라이프는 이번에도 역시 관객과 아티스트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by 김나연 에디터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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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신나는 음악과 여유가 머무는 축제, '2018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공연
대한민국 최대 규모 뮤직 캠핑 페스티벌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2018(Rainbow Music & Camping Festival 2018)’이 6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된다.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에 이어 2번째로 가게 된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이번 페스티벌 또한 자라섬에서 진행된다. 지난 19일에 자라섬에서 방문한 후 굉장히 만족스러웠었기에 이번에도 기대감이 증폭되는 공연이다. 자라섬에 방문해서 놀랐던 점은 일단 동네가 엄청 조용하고, 인적이 드문 길이 많았다. 게다가 향하는 곳마다 나무가 많아서 마치 피톤치드가
by 김정하 에디터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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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불안한 영혼을 위하여 : 마르크 샤갈's 영혼의 정원
각자의 색으로 의미를 완성하는 단계, 그 단계에서 ’jouissance‘를 느낄 수 있다. 이게 전시의 진정한 의미가 아닐지!
사랑을 그리는 아티스트. 샤갈이다. 4부작 드라마 이번 영혼의 정원 전시회는 작품이 아닌 삶을 훑는 느낌이다. 샤갈은 영혼이 불안정할 수밖에 없는 생을 살았다. 세계대전을 겪었고 아내와의 사별을 경험해야 했다. 이런 와중에도 그는 그림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종교, 전쟁, 시(poetry), 사랑은 샤갈의 작품인생을 추리는 4가지라 할 수 있겠다. 가장
by 김예린 에디터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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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는 서로의 용기다 [문화 전반]
약자로서의 처절한 연대가 필요 없어질 때까지 우리는 연대할 것이다.
지난 5월 19일, 혜화역에서 성별에 따른 불법촬영 편파 수사를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다. 홍익대학교 회화과 누드 크로키 수업에 참여한 남성 모델의 성기를 몰래 찍어 인터넷에 올린 여성에 대해 유례없이 신속한 수사가 이뤄진 것이 공분을 산 것이다. 어디를 가든 구멍이 나 있지 않은 곳이 드문 여성 공중화장실과 포르노 사이트에서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는 불
by 조현정 에디터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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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알렉스 카츠 그와의 첫만남
알렉스 카츠 그와의 첫만남
5/19일 잠실 롯데뮤지엄을 다녀오게 되었다. 잠실 롯데타워 7층에 위치한 롯데뮤지엄은 스트릿식인 인테리어로 나를 반겨 주었다. 재입장이 불가능한 단점이 있었지만 알렉스 카츠 전을 보고난 후는 무언가 비어있는 공허한 느낌이였다. 오디오와 도슨트 없이 전시를 봤다는 점도 있지만 그림만으로 이사람을 알아봐야 하는 느낌 이였다. 마치 사람의 그림으로 이사람을
by 이민규 에디터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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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6월의 Romantic Village, <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2018 >
6월의 Romantic Village, <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2018 >
[가평 자라섬] 2018.06.02 ~ 06.03
한번쯤은, "뮤직 페스티벌" 초등학생 때 인물화를 그리려고 패션 잡지를 샀었다. 사진이 많은 책이어서 그랬다.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고, 심심하면 글도 읽곤 했다. 여름에 샀던 잡지에서 '페스티벌 스타일링'에 관한 글을 읽게 되었다. 처음 보는 스타일을 한 멋진 어른들이 잔디밭에서 열정적으로 뛰는 사진이 있었다. 이게 뭐지? 눈이 땡그래졌다. 음악 페스티벌
by 송재은 에디터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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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착한 사람’에 대해서 – 영화 무간도 [영화]
'착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착하게 살자’ 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막 옹알이를 시작한 어린 아기일 때부터 다 큰 성인이 돼서도 착하게 사는 것은 대부분 사회에서 지향하는 가치이다. 그런데 착하다는 것은 정확히 어떤 것일까? 윗사람의 말을 잘 듣는 것? 불의를 보면 참지 않고 나서는 것? 사회 규범을 어기지 않고 사는 것? 모두가 착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지만 ‘어떻게’ 하면
by 류형록 에디터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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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빈 하루] 끌어안다
포옹의 힘은 대단합니다. 말로하는 위로보다 더 따듯하고 오래오래 남게됩니다. 자신의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꼭 끌어안아주세요
끌어안다 포옹의 힘은 대단하다 백마디 위로의 말보다 꼭 끌어안아주는 포옹은 서로에게 힘을 실어준다 온기, 체취, 심장의 두근거림, 숨소리 꼭 끌어안으면 모든 것이 느껴진다 외롭던 나를 꼭 끌어안아주세요
by 정재빈 에디터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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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여긴 완전 딴 세상, 뮤직 페스티벌
여유라는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기를
뮤직 페스티벌이란 걸 처음 접한 건 작년 5월이다. 그전까지 내가 알던 한국노래는 아이돌 노래 아주 조금, 그리고 TV의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서 유명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된 노래 몇 곡뿐이었다. 좁아도 너무 좁은 음악 스펙트럼도 지금 생각해보면 부끄럽지만, 뮤직 페스티벌에 대해서도 아는 바가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머릿속에 있는 건 인터넷에서 언뜻 본 락
by 김해랑 에디터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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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일상의 낭만에서 특별한 날의 축제로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_ at 자라섬 * 현실과 낭만 사이 우리는 늘 현실에서 현실만을 꿈꾸지 않는다. 우리는 현실을 살면서도 낭만을 꿈꾼다. 어떤 모습의 낭만이든. 그리고 그 낭만이라고 부르는 많은 상상들은 생각보다 많이 우리의 현실을 움직인다. 얼마나 우리를 움직이냐면 결국 그 낭만을 현실로 이뤄버릴 때도 있다. 생각해보자, 우리는 평생 낭만
by 오예찬 에디터 2018.05.23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