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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머리말에 대하여 [기타]
머리말에 담긴 찰나의, 그러나 진중한 숨결들에 대하여
가끔 그런 머리말이 있다. 몇 년도 몇 월 며칠 어느 날, 지금은 날씨가 이렇고, 나는 어디에 앉아서, 글을 끝마친 후에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머리말을 쓰고 있다는. 모든 머리말이 이런 내용인 건 아니지만, 대개 내가 보아 온 머리말들은 그랬다. 책의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을지라도, 그 몇 장이 채 되지 않는 적은 공간에는 작가의 숨결이, 숨 고름이,
by 남윤주 에디터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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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젊은 호로비츠! 프레디 켐프의 다채로운 에튀드의 향연
쇼팽, 라흐마니노프, 카푸스틴의 에튀드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
연주하는 프레디 켐프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활동을 시작하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나의 첫 번째 문화초대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프레디 켐프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에 선정되었다. 이 공연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는 관중들의 한 명으로써, 약간의 글을 써보려 한다. 부제 : ‘The Etudes From 3 Composers.’ 여기서 뜻하
by 유진아 에디터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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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 머무른 생각] 어떤 기다림, 어떤 설렘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맞이하기 직전, 감정의 색은 얼마나 찬란한가
"나의 창조주시여 뭐라 말 좀 해봐요 왜 난 모두에게 괴물이라 불려야 하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中 '난 괴물'- 3년 만에 돌아온 국내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티저포스터가 공개되고 예매를 시작할 때부터 정말 기대를 많이 한 작품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티켓을 손에 쥐고 벌써 관람한 사람들의 후기를 읽으며 관람할 날을 기다리고 있는데 애타게 기다리던
by 박예린 에디터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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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게 민감한 마음, 시작합니다
궤도를 돌아 도래하는 마음들에 대해, 어째서 아직도 익숙하지가 않은지, 낯설기만 한지 원망스러울 때가 있다. 어떤 마음의 궤도주기는 이틀마다, 또 어떤 마음의 궤도주기는 한 주마다. 또 시작이구나. 일정한 체념 혹은 수긍. 이미 끝난 줄 알았던 일들은 여전히 나를 괴롭힌다. 나는 아직도 그 날들을 기억하고 그래서 그날들은 계속된다. 그런 식으로 반복되어왔
by 양나래 에디터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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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혹시 그대인가요,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공연예술]
가슴 뜨거운 첫사랑과, 사랑의 끝에서 느끼는 먹먹함과, 죽음을 넘어선 사랑의 절절함에 관한 이야기
5년 전, 뮤지컬 팬들의 심금을 울리며 수많은 ‘번점 덕후’들을 양산했던 뮤지컬이 세종 M씨어터로 돌아왔다. 죽음마저 넘어선 운명적인 사랑에 관한 이야기,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를 소개한다. 우연일까, 운명일까 “혹시 그대인가요, 내게 특별한 그런 사람” 비 오는 날 거리를 걷던 인우의 우산 속으로 태희가 들어온다. 버스 정류장
by 황혜림 에디터 201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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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당신이 좋아하는 종이를 보여주십시오
도서 종이의 신 이야기
종이의 신 이야기 _오다이라 가즈에 Prologue 종이라는 존재는 익숙하면서도 묘하다. 우리는 종이를 '종이'라고 인식하지 않고 지내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너무 익숙해서 전혀 생각해 보지 못한 존재가 종이지 않을까. 지금의 나조차도 이 글을 쓰고 책을 붙들고 있다가 아 '이 책도 종이로 만들어진 거구나' 하며 너무 당연한 건데 종이라고 명확히 인식하
by 오예찬 에디터 201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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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ny World] 마리아나 (Mariana Trench)
세상에서 가장 깊은 심해, 마리아나 해구. 그 상상 속 광경
[마리아나 (Mariana Trench)] .by Jeongny 세상에서 가장 깊은 심해 '마리아나 해구' 그곳에 살고 있을지 모른다고 여겨지는 전설의 생물 '메갈로돈' 인간이 모르는 미지의 구간, 그 상상 속 모습 * [작가의 말] 북태평양 마리아나 제도에 위치한 '마리아나 해구'는 세상에서 가장 깊은 바다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상의 천 배가 넘는 압력
by 민정은 에디터 201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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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프레디 켐프가 들려주는 세 명의 이야기. [공연]
에튀드를 예술로 승화시킨 쇼팽, 화려한 기교와 서정적 분위기를 담은 라흐마니노프, 재즈적 요소를 클래식에 가미한 카푸스틴의 이야기를 프레디 켐프의 목소리로 들어보자.
프레디 켐프 피아노 리사이틀 클래식이 익숙하지 않은 나에게는 어려운 공연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강하게 끌렸다. 생각해보면 피아노가 그런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어린시절 피아노 학원에서 바이엘, 체르니 정도는 쳐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하고 가까웠던 악기지만, 나이가 들면서 피아노의 존재는 점차 잊히고 지워진다. 악보를 보는 법도
by 조연주 에디터 201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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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연극 '이방연애'
존재를 증언하려 세상에 나오다.
자주 지나다니는 길인데도 ‘여기 이런 가게가 있었나?’ 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가게는 오래전부터 거기 있었는데도 말이다. 이처럼 내가 인지하지 않는 대상은 나에게 없는 거나 다름없다. 그럼에도 그건 그곳에 늘 존재했다. 이 연극도 우리 주변에 늘 존재했지만 미처 잘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이방연애’는 ‘제1회 페미니즘 연극제’에서
by 김초원 에디터 201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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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28세 160cm 63kg 여자의 축구 입문기 [스포츠]
축구는 멀리서 바라보니 희극, 가까이서 직접 해보니 비극이더라!
체육시간을 싫어했다. 체육시간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극단적인 생각도 했다. 초등학생때 체육수업 중 공을 차본 일이 한두 번 있었다. 한번은 선생님이 짝축구를 시키셨다. 남자아이와 손이었나 옷자락이었나 어딘가 붙잡고 짝이 되어서 축구를 하는 것이었다. 보편적으로 축구에 익숙한 남자아이와 축구에 무관심했던 여자아이를 짝 지어 밸런스를 맞춘 후 같은 반 친구들 모
by 하수미 에디터 201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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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
사랑꾼의 전시회
샤갈과 그의 가족이 기증한 국립 이스라엘 미술관 컬렉션展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 6 월 5 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개막 국립 이스라엘 미술관 샤갈 컬렉션展 아시아 최초 공개 20 세기 가장 위대한 화가 샤갈의 ‘사랑’, 그리고 ‘삶’을 쫓다 색채의 마술사 ‘샤갈’이 ‘사랑의 색’으로 전하는 따스한 위로 전시명: 샤갈 러브
by 이채연 에디터 201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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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짧지만 강한 울림을 전달하는 디즈니 단편 영상 [영화]
애니메이션 계에서 긴 역사를 자랑하는 디즈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작하고 있다. 최근 영화 분야에서도 짧지만 화질이나 연출, 그림체 퀄리티 면에서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 단편 영상들을 만들고 있다. 필자가 오늘 감상한 디즈니 단편 영상은 ‘Paperman’이다. 이 작품은 여느 디즈니 콘텐츠와 같이 보는 이들을 동심과 환상으로 끌여들이면서, 짧은 시간 안에
by 안지윤 에디터 2018.07.08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