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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클래식 기타가 음미하는 자연 속으로 '최인 기타리사이틀'
오랜 시간 이어온 음악가의 길
클래식 기타가 음미하는 자연 속으로 '최인 기타리사이틀' 시간이 많이 흘러도 꾸준한 것들이 있다. 없어질 것만 같았던 과거의 음색들 역시 여전히 건재하다. 최인이 연주하는 클래식 기타의 컬러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과거의 음색의 재탄생'이라 하겠다. 그의 곡들은 자연을 음미한다. 곡의 음색 하나하나가 모여 그 자체로 자연스럽다. 말장난 같지만, 자연스럽게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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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미쓰백>으로 본 여성들의 연대 [영화]
여성 영화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영화 업계. 이를 지켜내기 위한 여성들의 연대.
10월 11일 영화 <미쓰백>이 개봉했다. 흔한 영화 중에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대게 상업 영화가 남성들에 의해 만들어지는데 반해 이 영화는 남성들이 아닌 여성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여성 주연, 여성 감독, 여성 헤드 스태프들이 만든 영화 <미쓰백>은 이것 자체로 이 영화가 흔한 영화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 탓에
by 최은화 에디터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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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게 민감한 마음 Episode 7.
글을 쓴다는 데에
모든 게 조심스럽다. 많이 읽고 많이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 언제나 그럴 수 있길 희망하며 꾸준함의 미덕을 단련해왔다. 끈질기게 밀어붙이는 일은 그게 뭐든 어려웠다. 하루에 십오 분씩 운동하기, 삼십 번씩 씹고 넘기기와 같은 사소한 생활 습관들을 지키는 것도 쉽지 않았다. 매일 읽고 쓰는 사람이 되는 건 백 번 천 번 더 어려웠다. 그건 단지 하기 싫고
by 양나래 에디터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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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저널이 선정한 편집자 기획노트 Vol.9
편집자가 직접 들려주는 책의 기획의도, 제작 후일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았다.
출판저널이 선정한 편집자 기획노트 Vol.9 선정 및 정보 제공 - 출판저널 <출판저널>이 선정한 [편집자 기획노트]는 편집자가 직접 들려주는 '기획노트'를 통해 책의 기획 의도와 제작 후일담을 전합니다. 분노와 용서 사상과제로서의 아시아 평화의 규칙 가난한 아이들의 선생님 내 친구 마르 너희는 꼭 서로 만났으면 좋갔다 분노와 용서 나는 왜 조그
by 윤재연 에디터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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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다시 시작해 볼까요? [영화]
힘들고 지쳐 멈춰버린 그대들에게, 이 영화를 바칩니다.
다시 시작해볼까요? 비긴어게인 0. 프롤로그 아침 해가 뜨면 자리에서 일어나 학교에 가기 위해 아직 떠지지 않은 눈과 핸드폰을 들고 화장실로 간다. 따뜻한 물과 함께 샤워할 때만큼은 나만의 공간이다. 그 공간을 채우기 위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를 튼다. "Tell me if you wanna go home" 집에 있지만, 집에 가고 싶어지는 기분이 든다
by 이동석 에디터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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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유행복제시대의 취향저격 [문화 전반]
2018 F/W 트렌드 키워드는 '취향'이다. 그래서?
네트워크는 어떻게 포승줄이 되었나? ‘취향’은 지난 시즌 ‘오롯이’에 이어 요새 유행하는 단어인 듯하다.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방향이나 경향을 뜻하는 이 말은 ‘아싸’인 척 하는 ‘핵인싸’들의 것이다. 이들은 스스로 트렌드 밖에 위치한 비주류임을 자랑스러워한다. ‘오롯이 내 것’이라 말할 수 있는 취향을 짜깁기하여 설계하고, 남 보기 좋게 디자인한다.
by 조서형 에디터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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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138분, 퀸(Queen)에게 빠지기 위해 충분한 시간 [영화]
아직 프레디 머큐리가 누군지 몰라도 괜찮아!
138분, 퀸(Queen)에게 빠지기 위해 충분한 시간 ‘퀸알못’인 나는 친구를 만나 볼 영화가 없을까 찾아보다가 우연히 시간이 맞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게 되었다. 퀸이라는 밴드가 시대를 뒤흔든 명밴드였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에서야 내 머릿속에 한 켠에 박혀 있는 추억의 곡들이 퀸의 노래였음을 비로소 알게 되었을 정도로 난
by 오지윤 에디터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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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아름다운 쇼팽의 선율에 흠뻑 빠질 시간
2015 쇼팽 콩쿠르 2위 우승자 샤를 리샤르 아믈랭의 첫 내한 공연
프랑스 파리에 잠들어 있는 쇼팽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프레데리크 쇼팽(Frédéric Chopin). 바흐가 음악의 아버지, 모차르트가 음악의 신동, 슈베르트가 가곡의 왕이었다면 쇼팽은 다름 아닌 '피아노의 시인' 이었다. 그는 다른 클래식 음악가들과는 달리 한 평생 피아노를 위한 곡들을 작곡했다. 물론 첼로나 가곡 등 다른 악기가 등장하는 곡들도 작곡
by 임정은 에디터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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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영화, 그리고 철저한 객관화
약 열 개의 영화를 분석하고 그 안에서 메시지를 발견하며 이루어지는 행위에 대해 감탄하고 비평한다.
영화 보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체적으로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영화관에서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혹은 집에서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물론 영화관, 집이라는 공간에 제한되지 않은 채 영화를 즐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둘은 시의성이나 공간성 모두 명확히 차이를 보인다. 나는 굳이 말하자면 영화관족에 더 가깝다. 현재 상
by 맹주영 에디터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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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우리가 믿는 진실 그것은 진짜일까? '메멘토' [영화]
영국 감독 크리스토퍼 영화 <메멘토>를 통해 보는 우리의 인생
아무도 믿지 마라! 기억은 조작됐다! 영화 <메멘토> 영국 감독 크리스토퍼 영화 <메멘토>는 그의 동생 조나 놀란이 쓴 소설 《메멘토 모리》를 바탕으로 만든 미스터리한 영화이다. 1인칭 시점과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가는 구성을 갖고 있는 이 영화는 뜬금없이 시작되거나 멈추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주인공 레너드는 사랑하는 아내의 죽음 이후
by 윤재연 에디터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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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가 끝나고 나서야 시작되는 것 [영화]
김성훈 감독의 <창궐> 엔딩 크레디트에서 시작된 것
지난달 25일,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액션 좀비물 <창궐>이 개봉했다. 죽은 자들이 살아나는 한국형 재난 영화는 2016년에 개봉한 <부산행> 이후 처음이다. 김성훈 감독의 신선한 발상뿐 아니라, 현빈과 장동건을 내세운 탄탄한 출연진, 그리고 조선판 좀비인 ‘야귀’들의 활약이 돋보였다는 평가가 있었다. ▲ 출처: 네이버 영화 &l
by 권령현 에디터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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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그리움이 만든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리움'을 노래한 우리가 그리워하는 가수
김광석의 노래는 항상 나에게 편안함을 준다. 소극장에서 통기타 하나만 들고 나와 편안하게 노래를 부르는 그의 모습은 나를 포함해서 수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깊게 박혀있다. 물론 화면을 통해서 말이다. 김광석 그는 1996년 1월 6일 내가 태어나고 일 년이 채 안 되었을 때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나는 그의 음악을 들을 때면 그에 대한 일종의
by 오현상 에디터 2018.11.08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