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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시선을 볼 수 있었던 잡지
영화에 대한 평론가들의 세계를 볼 수 있는 매거진 FILO는 평론가들의 세계를 봄으로써 그 영화에 대해 간접 체험하는 느낌이 든다. 이에 그 영화를 더 보고 싶게 되었고 영화를 보았을 때 평론가들의 말을 따라 더 잘 감상하게 된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영화 애호가가 아니다. 영화의 장르 상관없이 보는 편이지만 그 영화를 깊이 생각하고 곱씹으며 즐기는 편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꼭 같은 영화를 2회차 뛸 때면 집중이 안되거나 지루해서 딴 생각을 많이 했던것 같다. 그렇다면 이 책을, 특히 영화에 관련되다 못해 영화자체인 이것을 읽겠다고 마음먹은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면, 그저 다
by 심호선 에디터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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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안에 세상
어느 여름 날, 가볍게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나에게는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연애는 그네같다. 신나게 높이 뛰어올라 하늘과 맞닿은 것 같다가도 어느새 뒷걸음질 쳐 땅 밖에 안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우리가 내려오지 않으면 계속 그네를 탈 수 있다. 그러나 오래도록 그네를 타는 데엔 그만큼 노력이 필요하다 다시 생각해보니 연애만 그럴까,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고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다. 나는 지금 나아가고 있을까, 뒷걸음질 치고 있을
by 양하연 에디터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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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하거도 [연극,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그들의 섬. 추악한 치부 위에 건설된 우리들의 유토피아, 하거도
하거도 -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 그들의 섬. 추악한 치부 위에 건설된 우리들의 유토피아, 하거도 <시놉시스> 목포에서 뱃길로 6시간 반이나 떨어진 섬 하거도는 정부 주도하에 공업도시로 개발되어 모두들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곳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렇게 유토피아가 된 섬에서 6개월 동안 삼백여 구의 시신이 떠오르자 사람들은 불안에 떨며 그 원인
by 박형주 에디터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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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분장사 조태희, 한국 영화 분장의 방대한 기록 <영화의 얼굴창조展>
왜 이 전시의 제목은 '얼굴 창조전'이어야 했는가
테이블 위에 놓인 꽃병의 위치부터 책장에 꽂힌 책의 제목, 거실 조명의 밝기 등 영화를 찍을 때는 모든 것이 의도가 있는 연출이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배우의 모습을 꾸미는 일, 즉 분장에는 얼마나 많은 의도가 숨겨 있을까. 그저 막연하게 '분장은 정말 중요하지'라고 생각했던 것이 <영화의 얼굴창조展>을 보고난 이후 조금 더 구체화 됐다. 영
by 이승현 에디터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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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그 친구는 앞으로도 "이제 와서?"라는 말과 싸워야 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만큼은 끝까지 응원해주고 싶다. 나도 그랬으니까. 그런 사람이 필요했으니까. 현실적인 얘기보다 내가 뭐라고 하든 무조건 "멋있다"라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
고등학교 때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다. 전공을 사진이 아닌 다른 분야를 선택했다. 직업까지 다른 쪽으로. 갑자기 바뀐 관심사가 궁금하기도 했지만 난 친구의 선택을 응원했다. 몇 년이 지난 어느 날, 친구가 다시 사진을 하고 싶다고 했다. 조심스럽고도 애매하게. 여전히 그 친구를 응원한다. 지금이라도 놓치지 않아서 다행이다. 그 친구는 앞으로도
by 송다혜 에디터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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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URL 취합] 이수빈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 ON 과다니니 크레모나 1794
이수빈 Violin - 금호악기 시리즈 - * 댓글로 기고한 프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1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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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의문
점점 세대간의 소통은 줄고, 서로에 대해 아는 것이 적어진다.
길을 걷다가 거리에 내놓은 낡은 의자를 보고 문득 이런 의문이 들었다. '저 의자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낡고, 오래된 저 의자는 많은 사람을 거치고,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다. 세대 간의 소통 단절, '꼰대'를 싫어하는 이들과, '꼰대'가 되지 않으려 입을 다무는 이들, 요즘 우리 사회는 이렇게 점점 세대 간의 대화가 줄어간다. 많은
by 양하연 에디터 201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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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다움', 보다 '인간다움' [애니메이션]
'다른'것을 '틀린'것으로 보고 있지는 않는가.
하지만 그들과 달리 우리들은 인간밖에 죽이지 않아… - 도쿄 구울 1기 中 - 인간다움이란 무엇일까? 마땅히 사람이 가져야 할 것이라고 하기엔 너무 추상적이다. 그렇다고 조건을 따지 듯 인간다움을 나열하기도 쉽지는 않다. 그 어딘가 모호한 영역 안에 있는 것들을 우리는 흔히 인간다움이라고 두루뭉술하게 생각한다. 알고 있지만, 설명하기 어렵다. 자연스레 무의
by 원종환 에디터 201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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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내겐 너무 어려웠던 잡지; 영화평론 매거진 [FILO]
잡지도 영화도, 모두 내게 가깝지만 너무 먼 존재다.
나에게 있어 잡지란 가깝지만 너무 먼 대상이다. 문학적 표현을 하나 빌리자면 ‘아스라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나 할까. 고등학교 시절 교지편집부에서 활동하며 주간지와 월간지를 발행하고 대학 때는 과제라는 이름 아래 어쩔 수 없이라도 문예지를 보곤 했지만, 단 한 번도 정기 구독이나 어느 한 잡지를 꾸준히 본 적은 없는 탓이다. [FILO]는 엄연한 영화평론
by 주혜지 에디터 201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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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초대장: 영화를 사랑하는 당신에게 [기타]
김혜리의 FILM CLUB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초대장: 영화를 사랑하는 당신에게
- 김혜리의 Film Club - 을 처음 들었던 날이 떠오른다. 혼자 영국을 여행 중이었다. 이국적인 풍경과 그 속을 혼자 걷는 나. 외롭고 특별했다. 어떤 음악도 지금의 나와 동행해줄 수는 없을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때 우연히 듣게 된 것이 이다. 글렌 굴드의 골든 베르크를 다룬 특별 회차였다. 영화 속 골든 베르크,
by 송영은 에디터 201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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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삶의 이치를 담은, 도서 <사서>
옛 고전 중의 고전인 대학, 논어, 맹자, 중용을 정말 자세하게 현대어로 풀어 설명해 준 책이었다.
시대는 항상 변한다. 그래서 지식도, 기술도, 예술도 모두 시대의 흐름에 따라 주류와 비주류가 있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 양극단을 넘나들기도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이 시간이 지나면 대다수의 모든 것들이 바래지고 변하기 마련인데도 불구하고, 그 가치가 퇴색되지 않고 오래도록 남아 있는 것들이 있다. 특히 글 중에서 그러한 것들을 우리는 고전이라 부른다.
by 석미화 에디터 201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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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collection] 보따리에 무엇을 담고 있나요?
태어나면서 갖게되는 보따리에 우리는 다양한 색의 꿈의 공들을 넣어 마치 산타클로스의 선물 보따리 처럼 행복과 꿈을 담는다.
illust by Hosun Sim 사람은 태어나면서 보따리를 갖고 태어난다. 이 보따리 안에는 자신이 앞으로 살면서 꿈꾸게 되는 일들이 형상화된 공들을 하나씩 담는다 그 공들은 각양각색이며 무늬가 있는 것도 존재한다. 우리는 산타클로스가 아이들을 위해 선물을 가득 담은 보따리를 크리스마스의 행복이자 희망이라고 말한다. 산타클로스의 보따리 처럼 이 보따리도
by 심호선 에디터 2019.02.1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