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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원한 사랑에 관한 한, [사람]
유일무이한 것은 불현듯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찾아나서야 하는 거니까. 그게 아름다움이라는 것의 속성이니까. 사랑은 아름다워야 하고, 영원 또한 그러니까. 그래서 사랑은 아무나 할 수 있고, 동시에 아무나 할 수 없다.
연인들이 사랑을 시작할 때 흔히 하는 약속으로 ‘영원한 사랑’이 있다. 그런데 영원한 사랑은 지속 가능한가에 대해 생각해 보면, 영원히 기억되는 순간은 있을지라도 관계가 영원히 지속될 수만은 없는 것 같다. 상황은 사람을 변하게 만들고, 시시때때로 변하는 사람의 감정은 관계에 큰 영향을 끼친다. 결국 같은 기분으로, 같은 마음으로 계속해서 하나의 관점을 바
by 이정문 에디터 201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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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낯선 사람 [연극,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
현대 비극의 미학적 특징과 심리적 작동기제 - 낯선 것과 익숙함, 그 사이에서 분열된 나
낯선 사람 - 나는 분열한다, 고로 존재한다. - 현대 비극의 미학적 특징과 심리적 작동기제 낯선 것과 익숙함, 그 사이에서 분열된 나 <시놉시스> 유럽 연합군이 산둥지역을 침략하여 베이징 외곽에 도착했다. 이들은 중국의 의화단과 전쟁 중이다. 오스트리아 연합군 장교 울리히는 이들을 진압하고 있다. 젊은 중국인 혁명가 천샤오보는 자신의 나라에서
by 박형주 에디터 201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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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영화]
누구나 꿈꾸는 타임리프,
왜 이 두사람에게만 이토록 가혹할까.
누군가 내게 가장 좋아하는 영화 장르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명칭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지만) '타임리프 물'이라고 답할 것이다. 대표적인 '타임리프 물' 작품으로는 '인셉션', '어바웃 타임', '시간을 달리는 소녀', '너의 이름은'이 있다. '타임리프', '타임슬립', '타임워프' 등 시간의 제한을 없앤 다양한 명칭의 장르가 있지만, 어찌 됐건 이
by 김민지 에디터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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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아프리카 오버랜드 [콘서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하림의 '음악으로 떠나는 아프리카여행'
아프리카 오버랜드 - 프로젝트 기타포아프리카 - 하림의 '음악으로 떠나는 아프리카여행' <시놉시스> 뮤지션 하림이 아프리카 여행중에 받은 영감으로 만들어진 노래들이 모여, 마치 세렝게티 초원을 여행하는 듯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연. 아프리카 트럭킹이 지금 곧 시작된다. * 우리는 트럭을 타고 아프리카 여행을 시작합니다. 아프리카 초원을 달리며
by 박형주 에디터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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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두가 우산을 쓰기까지 - 디디의 우산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한 이들을 기억하는 방식
세월호 사건 5주기를 맞은 지난 4월 16일, 어느 정치인이 SNS에 쓴 글이 파장을 일으켰다. ‘세월호 징하게 해 먹는다.’ 논란이 일자 그는 글을 삭제했다. 그러나 세월호를 바라보는 미성숙한 시선이 남긴 상처는 사라지지 않았다. 많은 것이 바뀌어도 바뀌지 않은 것들이 있다는 사실의 뼈아픈 재확인이다. 세월호 사건에 대한 추모는 유독 ‘지긋지긋하다’는 반
by 조현정 에디터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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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s Playlist] Lemon
문득 가슴 속 저 깊은 곳을 건드리는 향기가.
illust by. hyether 胸に残り離れない苦いレモンの匂い 가슴에 남아서 사라지지 않고 있는 씁쓸한 레몬의 향기 今でもあなたは私の光 지금도 당신은 나의 빛이야 Dawn's Playlist 현재재생목록 006 Yonezu Kenshi - Lemon 향기라는 것이 생각보다 기억에 오래 남고, 강한 기억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은 잊혀져도 그 사람의
by 박혜미 에디터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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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와 광고, 그 사이 어딘가 - 별리섬(My Dream Class) [영화]
영화인들 어떠하고 광고인들 어떠하리.
얼마 전 친구와 광고 공모전을 준비하던 중 한 단편영화를 보았다. 광고 공모전과 단편영화, 아무런 관련이 없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 글을 계속 읽는다면 광고 공모전을 준비하며 단편영화를 본 나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별리섬, My Dream Class ▲ 네이버 영화 : 별리섬 캡쳐 나와 나의 친구는 광고 공모전의 다양한 주제 중 삼성전자의 교육
by 이봄 에디터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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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당신은 강박으로부터 안전하십니까? - 도서 ‘나는 강박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20년간 강박과 싸워온 한 남자가 들려주는 강박장애 이야기
“뇌에서 생각을 뽑아버리고 싶은 때가 있다” 영원히 반복되는 생각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낯설지만 익숙한 이야기 강박과 일상생활 ‘강박’은 흔한 단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혹은 TV에서 심심찮게 ‘강박행동’이라 불리는 행위를 보곤 한다. 집 안을 항상 청결한 상태로 유지한다거나, 손을 지나치게 자주 씻는다거나, 냉장고 속 음료수를 일렬종대로 정렬해 놓는다거
by 주혜지 에디터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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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밤이 느리게 가는 서점, 책방 "뒷북" [문화 공간]
저녁 5시 이후에 여는, 책방 <뒷북>
밤이 느리게 가는 서점 하루 일과를 마친 뒤 마주하는 밤은 고요하다. 몸의 긴장이 풀릴 때 쯤 책 한 권을 집어들고 느리게 활자를 읽는다. 차 한 잔으로 편안함을 더하면 바쁘게 지나갔던 낮 시간은 압축된 꿈처럼 느껴진다. 여기, 그 공간이 갖고 싶어 책방을 연 사람이 있다. 청주 운천동에 위치한 책방 ‘뒷북’은 저녁 5시부터 밤 12시까지 연다. 책방 주인
by 이다빈 에디터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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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랑의 유토피아, 달나라 - 달나라에 사는 여인
실제이든 실제가 아니든, 할머니는 달나라에서 행복했다. 이 사실 하나로 충분하다.
할머니는 칼리아리와 바다 그리고 나무와 벽난로, 말똥, 비누, 밀, 토마토, 따끈한 빵 냄새가 뒤섞인 고향을 참 좋아했다. 때는 1940년대, 2차 대전이 한창이었던 이탈리아 남부. 욕망과 육체적 사랑은 금기시되다시피 하던, 아직은 구시대적 가치관이 잔재한 20세기 중엽. ‘달나라에 사는 여인’ 속 주인공 ‘할머니’는 꽉 막힌 집안에서도 사랑을 꿈꾸며 젊
by 정지은 에디터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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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대한민국이 싫으면서도 좋을 수밖에 없는 이유 [기타]
고생했어요. 당신들이 바친 청춘 덕분에 우리가 이러고 살아요.
그때 바쳐진 청춘들에게 전해주세요. 이만큼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1] 대한민국, 참- 살기 싫다. 요즘 이런 생각이 많이 든다. ‘우리나라 참- 살기 힘들다.’ 이유를 대자면 끝이 없겠지만, 간단하게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로 살아가기가 힘들다. 정말 다양한 이유에서 말이다. 여행을 정말 좋아하지만 단 한 번도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단 생각은 안 해봤다. 어느 나라를 가든, 결국은 우리나라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똑같이 받을
by 홍서원 에디터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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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일러스트] 피크닉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피크닉을 가는데
가만히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엄청 편안해 보였다.
illust by A.S.Y - 피크닉 -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피크닉을 가는데 가만히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엄청 편안해 보였다. 좋은 풍경과 음식, 바구니, 돗자리는 피크닉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들로 가득 채워, 그림에 피크닉의 평화로운 느낌을 주고 싶었고 휴식을 즐기는 나의 모습을 잔디에 혼자 누워 음악을 듣는 여성으로 표현
by 안세영 에디터 2019.04.26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