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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인생 팔십 줄 사는기 와이리 재민노,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인생 팔십 줄' 할머니들이 '사는기 와이리 재민노'라며 인생을 예찬하는,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이 이번에는 관객들의 마음에 어떤 감동을 남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칠곡 할머니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이 5월 15일부터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은 평생 글 모르는 설움을 숨기며 살았던 할머니들이 글을 배우고 시를 쓰면서 인생의 재미를 되찾아가는 내용의 작품이다. 칠곡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 <칠곡 가시나들>과 에세이 <오지게
by 김나윤 에디터 20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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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누가 아버지를 살해했는가? -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결국 ‘우리는 과연 어떤 존재인가’라는 거대한 물음표로 수렴되는 이야기
러시아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마스터피스를 무대 위로 소환하며 대학로 흥행 신화를 써 내려온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가 약 3년의 기다림 끝에 오는 5월 12일, 더욱 서늘하고도 강렬한 파국을 예고하며 돌아온다. 제작사 오차드뮤지컬컴퍼니는 이번 시즌 개막 소식과 함께, 인간의 추악한 본성과 구원을 향한 갈망을 처절하게 증명해낼 22인의 전체 캐스트 라
by 이유빈 에디터 20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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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사람은 무엇을 위해 자신의 삶을 넘어설 수 있는가 - 가르멜 수녀들의 대화
끝내 이해할 수 없었던 사람들
<가르멜 수녀들의 대화>를 읽으며 가장 오래 붙잡게 된 것은 신앙의 숭고함이 아니라 죽음에 대한 공포였다. 흔히 순교를 다룬 작품이라고 하면 자신의 믿음을 위해 담담히 죽음을 받아들이는 성인들의 모습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이 작품 속 수녀들은 오히려 계속해서 두려워한다. 죽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공포 앞에서 흔들리며, 자신이 끝까지 견뎌낼 수 있을지
by 오지영 에디터 20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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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양동이를 차는 마음으로 [버킷리스트]
당신은 죽기 전에 무엇을 이루고 싶나요?
어렸을 적 장래 희망 칸 속의 글자는 수시로 바뀌었다. 언뜻 보기엔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은 욕심 가득한 아이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하고 싶은 게 많다는 건 역설적으로 ‘정말 하고 싶은 무언가’를 아직도 찾지 못했단 뜻이기 때문이다. 꼭 해보고 싶은 일도 시시각각 바뀌었다. 시기에 맞추어 응당 원할법한 것을 바랐다. 초등학생 땐 친한
by 김하은 에디터 20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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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머무른 자리] 행복의 세계
잠든 세계에서 닿은
저기 멀리서 바다가 들려 꿈을 건너서 수풀 너머로 선명해지는 그곳으로 가 방탄소년단, < Euphoria > 中 illust by 아현(雅玄) 너는 내 자그만 꿈이야 부서질 수 없는 별이야 어젯밤 다른 세계에서 만난 말간 기억의 조각이야
by 손가인 에디터 202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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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영혼에 잠깐 쉼표를 - 타샤의 기쁨 [도서]
<타샤의 기쁨>을 읽고 쓴 리뷰 글입니다.
최근 직장을 다니며 '개인의 시간이 너무 없다' 생각하던 찰나, <타샤의 기쁨>을 읽게 되었다. 타샤 튜더는 20세기 미국의 그림책 작가로, 자연 속에서 자급자족하며 소박하게 살아간 삶으로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온 인물이다. 이 책은 타샤가 직접 쓴 책이 아닌, 그녀가 사랑한 문장들을 모은 것으로 헨리 데이비드 소로, 랄프 왈도 에머슨 등 타샤가
by 최온유 에디터 2026.05.10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