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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어디까지 보이시나요 - 에드워드 호퍼의 시선 [도서]
<에드워드 호퍼의 시선>은 그 낯섦을 어떻게 읽어야 할 것인가를 말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가장 격하게 공감할 때가 있다. 나는 미술관에 갈 때마다 그 말이 떠오른다. 물론 내가 지식이 많아 그림을 척 보면 어느 시대 작품인지 읊을 수 있어서가 아니다. 반대로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미술관만 가면 유독 작아진다. 누군가는 피카소의 <우는 여인>을 보고 기법, 시대적 배경, 작가의 삶 등을 떠올리겠지만, 나
by 이승현 에디터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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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활활 타오르는 불보다 위험한 건 몰래 타오르는 불꽃이다 - 육쌍둥이
아이고.. 아버지..
서울의 한 빌딩 망루 불이 타오른다. 물을 아무리 부어도 꺼지지 않던 그 불은 고물을 줍는 한 사내에게 옮겨붙는다. # 누가 좀 꺼줘요.. 내 마음의 불씨 아르코 예술 극장에 발을 디뎠다. 혜화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이 극장에서 난 잔뜩 부푼 기대감을 안고 문을 열었다. 뜨거웠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열정이 흘러넘쳐서 그런지 뜨거
by 임주은 에디터 2023.07.03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