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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가 글을 쓰는 어른이 된 이유 [도서/문학]
이슬아의 <부지런한 사랑>을 읽고
나의 글쓰기 스승들 나는 일주일에 한 번씩 10대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친다. 10대 때 글쓰기 스승들을 너무 사랑했던 나머지 그들과 비슷한 일을 하는 20대가 되었다. … 내게 문학의 향기를 알려준 사람들. 사랑은 말과 몸을 버무려 완성하는 거라고 말해준 스승들. p.9 이슬아 작가의 <부지런한 사랑>이라는 에세이는 이런 글로 시작한다. 이 책은 작가가 글
by 박경원 에디터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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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존재와 사유, 삶은 흐르는 것
당신은 ‘사유’하십니까
나와야만 했다. 어느 순간, 어릴 적 경주월드에서 탄 다람쥐통에 갇혀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사람 겨우 뉠 수 있는 통에 들어가 몸을 굽히고 앉으면 통은 돌아간다. 계속해서. 페달을 밟거나 힘을 들이지 않아도 통은 알아서 돌아간다. 한바퀴, 두바퀴... 일곱바퀴를 돌면 통은 잠시 쉬기 위해 멈춘다. 그리고 또다시 돌아간다. 직장인이 된지 5개월
by 신재희 에디터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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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존재와 사유
오랜만에 나만의 것을 생각해본다.
얼마 전까지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JTBC의 '싱어게인'에 출연했던 63호 가수 이무진님의 자기소개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본인을 "노란 신호등 같은 가수다"라고 소개한 이무진님은 빨간색과 푸른색 사이에서 3초간 자신의 자리가 없음에도 꾸역꾸역 나와서 딱 3초간 빛나고 다시 들어가는 노란색이 기회가 닿을 때마다 최선을 다해서 빛내는 모습이 꽤 감동적이고
by 김태희 에디터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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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도시의 수많은 타인들, 그들의 연대가 돋보이는. 영화 '타인의 친절'
살다보면 또 결국엔 혼자다라는 묘한 생각에 사로잡히는 순간이 찾아 올 것이다.
사람에게서 받는 감정적 상처, 그것은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겪을 수밖에 없으면서도 가장 피하고 싶은 요소일 것이다. 그리고 모순적이게도, 사람에게서 받는 상처가 두려운 만큼, 사람과의 연대에서 얻는 행복도 크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역사를 되돌아보면 인간은 늘 타인과의 관계에 공부하고 분석한다. 상처 받지 않고, 더 큰 행복을 얻기 위해. 도시는 이러한 인
by 이아영 에디터 2021.04.1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