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rev 4월 12일(일) 4월 11일(토) 4월 10일(금) 4월 9일(목) 4월 8일(수) 4월 7일(화) 4월 6일(월) Next 달력에서 선택 오피니언도서/문학 [Opinion] 신 없는 자의 기도 [문학] 본 적 없는 사랑을 그리워하는 이 마음들은, 어떻게 해야 좋은가. 릴케가 그의 시, <가을날>에서 말한 것처럼, '지금 집이 없는 사람은' 이제 집을 짓지 않을까? '지금 혼자인 사람은 그렇게 오래 남아, 이리저리 불안스레' 헤매게끔 되는 것일까? 이런 쓸쓸한 질문을 지금 하는 까닭이란, 오직 내가 그렇게 불안스레 헤매는 중이기 때문일 것이다. 표류라는 추상적 감각은 참 오래됐고, 나는 아직도 마침내 안길 곳을 찾고 있 by 서상덕 에디터 2020.04.12 First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