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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방가르드여, 영원하라! [시각예술]
모두의 순간을 담아내는 그의 아방가르드라면 그럴 수밖에
아방가르드의 영광은 영원하지 않았다.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에 걸쳐 지배적인 기성 예술의 권위를 전복하기 위해 매우 사회적인 미술 운동으로 등장한 아방가르드는, 그마저도 고급예술로 분류되면서 예술지상주의로 전락하였고 그것은 키치라는 이름의 대중예술을 탄압하는 권력이 되었다. 사전에 검색하면 번역어로 나오는 ‘전위파’·‘선구자’라는 단어가 무색하게 아방가
by 조현정 에디터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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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제니 홀저, 텍스트로 전하는 예술 [시각예술]
간결한 문장 속, 강렬한 메시지
제니 홀저(Jenny Holzer, 1950- )는 '텍스트'를 주작업 재료로 사용하는 개념주의 예술가다. 옥외 광고판, 티셔츠, 포스터 등 일상 속에서 우리가 마주치는 공간에 그의 텍스트가 있다. 마치 나이키의 'JUST DO IT'과 같이 지나치기 쉬운 단순한 광고같지만, 그의 언어는 친숙함과 동시에 비판적 성격이 내재되어 있다. 이 글은 홀저의 텍스
by 이다빈 에디터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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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회전문을 도는 이유 -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공연예술]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자첫, 자둘, 그리고 자셋까지.
나는 개인적으로 하나의 공연을 두 번 이상 관람하는 것을 싫어한다. 이미 모든 스토리를 알고 극을 보면 몰입이 덜 되기도 하고, 처음 봤을 때만큼의 감흥을 받기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자발적으로 세 번이나 본 뮤지컬이 있다. 바로 2019년 상반기 화제의 중심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다. 이런저런 이유로 나의 인생 첫 회전문을 돌게 되었
by 이봄 에디터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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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오페라 인 시네마 - 라 바야데르 [공연예술]
러시아 발레가 시원시원한 테크닉의 발레라면, 서유럽 발레는 우아한 표현력의 발레인 셈이다.
지젤, 백조의 호수와 함께 고전 발레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라 바야데르>는 1999년 유니버설 발레단의 초연 이후 2000년대는 국립 발레단에서도 공연되었고, 작년에는 볼쇼이 수석 발레리나 스베틀라나 자하로바가 내한하면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에서 발레를 '대중문화'라고 지칭하기는 애매하다. 티켓값도 만만치 않은 데다 사전 지식
by 김나경 에디터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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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상반된 두 사람이 보여준 조화 - 알레나 바에바&바딤 콜로덴코 듀오 콘서트
이제서야 클래식이 조금씩 들린다.
현재는 과거와 비교하면 상전벽해의 수준으로 세계화된 사회다. 그러나 아직 국가의 장벽과 고유의 문화가 현존한다. 그래서인지 나는 문화와 음악이 뗄 수 없는 연관성을 지닌다고 생각하며 이로 인해 주관적인 편견이 한 가지 있다. 유럽은 모범생처럼 정석을 추구하고 미국은 자유분방하다는 관념이다. 재즈만 보아도 유럽의 ECM 재즈 레이블과 미국의 블루노트 레이블
by 장지은 에디터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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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나비부인 [오페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가 남긴 최고의 역작
나비부인 - 제10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가 남긴 최고의 역작 <시놉시스> 일본 나가사키에서 미국의 해군사관 핑커톤은 집안이 몰락하여 기녀가 된 15세의 나비 아가씨, 초초상과 결혼을 한다. 얼마 후 핑커톤은 곧 돌아온다는 말을 남기고 고향으로 떠나버린다. 3년이 지나도 그가 돌아오지 않자 주위 사람들은 그녀에게 재혼할
by 박형주 에디터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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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매일매일, 축제처럼 [문화전반]
살아보자, 매일매일이 축제인 것처럼.
매년 5월. 올해도 어김없이 축제의 시즌이 돌아왔다. 여기서 말하는 '축제'란 비단 학생들에게만 해당하는 축제가 아니다. 불꽃 축제, 책 축제, 꽃 축제, 버스킹 축제, 도자기 축제, 디저트 축제 ... 등. 이렇게나 많은 축제들이 우리가 와주기를 기다리고 있고, 이 밖에도 우리에게 허락된 축제들이 이 세상에는 너무나도 많다. 나 역시도 학생으로서 즐길
by 김민지 에디터 2019.05.1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