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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안 봐도 사는 데 지장 없는 전시
이번 주말에는 봄기운 가득한 석파정에서 일상의 예술을 찾아 떠나보고 싶다.
지상 세계를 시기한 지저(地底) 세계의 인류는 지상 세계를 파괴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지만, 그 힘을 사용하지 않는 조건으로 만 명의 지상 사람을 납치해 도시 하나 크기의 땅을 파면 다시 지상으로 돌려보내 준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납치된 사람들이 감내해야 하는 노동의 조건은 지옥이라 부르기도 민망하다. 그들은 제대로 된 식수가 없어 오줌을 받아 마셔야 하
by 김나경 에디터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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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성실하고 다정한 사람의 피아노, 장하오천 단독 콘서트
장하오천은 무척 성실하고 다정한 사람 같았다. 올곧고 심지굳은 다정함이었다.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음악은 반드시 소개하는 사람이면서도, 그의 선택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할 관객들의 감정까지 헤아려주는 사람. 좋은 사람의 멋진 피아노를 볼 수 있어 기뻤다.
지난 목요일에 열린 장하오천의 피아노 단독 공연을 관람했다. 우연히도 금호아트홀에서 채 한달도 전에 솔로 바이올린 공연을 보았는데, 작은 공연장인만큼 연주자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어서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다. 피아노 솔로 공연을 보는 것이 꽤나 오랜만이라서 조금 긴장되기도 했지만, 랑랑의 뒤를 이을 중국의 피아니스트라는 설명에 적잖은 기대를 안고 공연
by 김나연 에디터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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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안봐도 사는데 지장 없는 [전시]
분명 몰라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지만.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전시 Unnecessary Exhibition In Life 안봐도 사는 데 지장이 없단다. 그 문장이 상당히 솔직하고 도발적이라 한참 쳐다봤다. 사실 모든 예술이 그렇지 않나. 과거로부터 예술이란 장르가 상위계층이 누리던 고급문화였기에 먹고 살기 바쁜 노동자, 평민들은 예술을 즐기지 못했다. 그래도 사는 데엔 전혀 지장이 없었다. 오
by 장재이 에디터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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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나는 왜 인도로 떠났을까_2. 타지마할, 드디어 바라나시 [여행]
온전히 ‘나의 본능’에 집중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
아그라를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이동했다. 하루만에 타지마할을 보고 바라나시로 가는 일정을 잡았기 때문이다. 그날은 불행하게도 기차 사고가 있었다. 불행 중 다행, 내가 탄 기차는 그렇게 많이 늦어지지 않았지만 반나절이 지나도 기차가 오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아그라 역에 도착하고, 아직 역 밖으로 나가지도 않았는데도 릭샤꾼이 몰리기 시작했다. 인도에서 가
by 나정선 에디터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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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사는데 지장없지만 삶이 있는 전시,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전시'
안 봐도 사는데 지장은 없지만, 보면 좋을 전시
나나: '전시 보러 갈래?' 너너: '전시는 무슨 전시야. 먹고살기도 바쁜데.' 이런 대화가 생각날법한 전시가 있다. 신박한 제목을 달고 세상에 나온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전시'. 용감하고, 대담하면서도, 센스 있고, 위트 있는 제목이 아닐 수 없다. 마치, '우리 전시 안 봐도 괜찮아. 안 봐도 사는데 지장 없어. 그런데 궁금하니?'라고 미끼를 던지는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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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생산성 있는 것이 곧 가치 있는 것인 세상 속에서 살아내기
생산성 있는 것이 곧 가치 있는 것으로 여기는 이 시대에 셈하지 않고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전시.
“그게 너 밥 먹여주니?” “보다 더 생산성 있는 활동을 하렴.” 위에 적힌 활자 그대로는 아닐지라도 이 세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특히나 한국의 2030세대는 살면서 저런 뉘앙스의 말들을 종종 들을 것이다. 각종 자격증, 수상 경력, 인턴 하다못해 자소서를 쓰는 능력까지. 우리는 가면 갈수록 더 높은, 심화된 스펙을 요구받고 있다. 우리들 또한 수치화된
by 이아영 에디터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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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랑과 운명의 이야기 - 킹아더 [공연예술]
사랑과 운명의 이야기를 그린 독특하고 매력적인 아더왕 전설, 뮤지컬 킹아더
왕만이 뽑을 수 있다는 전설의 검 엑스칼리버는 어쩌면 가장 유명한 검의 이름이 아닐까? 먼 옛날 중세 유럽에서부터 오늘날까지 전설의 검 엑스칼리버와 그 검을 뽑은 왕 아더의 이야기는 계속해서 회자되며 이제와 여러 만화와 영화, 게임 등에 두루 사용되는 소재로 자리 잡았다. 올 해 우리나라의 대극장 무대 위에도 아더왕 이야기가 펼쳐진다. 돌아올 6월부터 시작
by 김민혜 에디터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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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64] 꼬리박각시
밤이 오기를 기다리느라 몸에 녹이 슬 것 같다.
꼬리박각시 - MORO-SPHINX - <문화초대 일자> 꼬리박각시 2019.04.29-05.01 월-수요일 (배송 예정 일자) 1인 1권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04월 24일 수요일 오후 2시 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시 개별 공지 드리겠습
by 박형주 에디터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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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URL 취합] 단편소설집
치밀하게 계산된 언어, 잘 쓰여진 연극이 갖는 대사의 힘이 돋보이는 여성 2인극
단편소설집 - 제40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 - * 댓글로 기고한 프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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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굿피플, 갓 사회 생활을 시작한 인턴들의 이야기
나도, 이 세상 모든 청년들도, 조금만 더 힘을 냈으면 좋겠다.
20대, 포장하고 입증하고 드러내야 하는 불안정한 시기 할아버지는, 인생의 어떤 시기를 선택해서 그 때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해도, 20대를 선택하진 않을 거라고 하셨다. 차라리 공자가 말한 흔들리지 않는 나이 불혹 쯤으로 돌아가 그 평온함을 다시 누리고 싶을 거라고. 20대의 청춘들은 흔들리고 번민한다. 어느 시대에나 시대상 속의 본질적 고민이 있고, 젊은
by 이창희 에디터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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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안 봐도 사는데 지장없는 전시가 보고 싶어졌다. [전시]
《안 봐도 사는데 지장 없는 전시》展에서는 현대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100여점의 작품을 통해, 몰라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는 예술이 역설적으로 우리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할 수 있는지, 생활에서 숨 쉬는 예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게임도 예술이 될 수 있을까 예술성이 목적인 창조 작업을 하는 사람과 실용성이 목적인 창조 작업을 하는 사람이 있다
by 김수정 에디터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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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당신은 취미를 직업으로 삼을 수 있겠습니까? [기타]
현실에 두들겨맞는 이상주의자, 구경 오세요!
나는 한 달에 서너 번은 밴드의 라이브 공연을 보러 다닌다. 학생 신분에 티켓값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 운동화 하나를 살 때는 석 달을 고민하면서 티켓팅은 3초를 고민하지 않는다. 외출할 때 이어폰을 두고 나오면 세상이 무너진 기분이다. 이어폰 때문에 귀에 염증이 날 지경이라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구매했다. CD를 야금야금 모아 50여장을 돌파했고, '군인
by 한민희 에디터 2019.04.2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